놀멍 쉬멍 걷는 길
이용희박사('65) 내외분과 함께 제주 민속 자연사 박물관앞에서 |
2012.08.01 18:33
2012.08.01 20:14
I should have been there when I went to Korea in March.
Maybe...Next Spring.
Please, enjoy remaining schedules in Korea.
PS; Did you walk around the Paradise Hotel?
2012.08.02 00:23
우선 손주들과의 고국여행 잘마치고 돌아오신것 축하드립니다.
제주 여름여행의 진수를 다맛보신셈이네요.
기후(비바람),붐비는 여행객 그러나 무엇보다도 수려한 제주경관을
즐기셨고 이용희 동기내외분을 보신것으로 충분이 가치가 있었으리라생각됩니다.
'놀멍쉬멍 걷는길'의 詩句들도 아름답고 해학적이고요----.
이용희 동문은 자녀를 많이두어 손주가 많으리라는 생각은 했어도 곧 10명이
된다니 부럽고 9이신 승자님 가족도 분발 하셔야 되겟네요,ㅎ,ㅎ. 규정
2012.08.02 01:30
황선생님, 손자보랴, 올림픽 중계하시랴 즐거운 비명이 들립니다.
82년도에 아이들과 함께 제주에 찾아 깄을 때
김영화(Mrs. 이용희)씨가 여섯 공주다음 일곱번째 아기로 만삭이였는데
드디어 득남을 하셨지요.
고로 이용희, 김영화씨 손주들 기하급수 증가는 견줄 일이 못됩니다.
저희는 이제 마무리를 한 걸로 알고 있고요.
황선생님댁이야 말로 앞으로 걸 기대 하셔야지요.
Dr. Bang, 다음에 제주에 가실 때는 여름 몬슨, 태풍계절은 피해 가세요.
참 아름다운 고장입니다. 그대로 보존이 되기 바랍니다만...
2012.08.02 07:05
2012.08.02 14:13
태풍때문에 "놀멍, 쉬멍"이 나왔다면,
태풍이 없었다면 "놀멍, 달리멍"이 나왔을텐데,
어느것이 더 명작이였을가 합니다.
이용희 가족이 6 딸을 낳고, 처음으로 첫 아들을 낳았을때
우리가 제주도를 방문해서 만났었지요.
이친구 많이 변했군요.
2012.08.02 14:19
2012.08.02 14:52
2012.08.02 18:05
사모님 글을 읽으니 사진으로 표현 않되는 영화보는 기분이 듭니다.
부산에서 피란살이하고 있을때
어느 해녀가 무엇을 직접 팔려고 초량에 있는 우리집에 들렷는데,
그때 기억이, 방언이 심해 전혀 그여인 얘가를 전혀 알아들을수없엇던 기억이있고,
꼭 어는 외국에서 온사람같이 느껴졋엇는데,
이제는 세월이 변해 옆집 동네같이 변해가는 모양?
너무 늦기전에 이곳 꼭 찾아 가봐애겟는데
지꾸 미루다보니, 아직도 이 섬에 가보지 못하고 있는신세입니다.
이용희형은 졸업후 한번도 본적이 없으니, 길거리서 만나면 틀림없이 그냥
지나쳐갈것 갔군요.
김이영 동무!
북한 방송에 "김이영 동무 환영합니다"
이게 무슨 소리인지? 북한측에 일정을 통보하고 그곳을 찾앗단 얘기 같이 들리는데!
내가 나이가 먹어 말귀가 어두어지는 증세인지?
2012.08.03 02:24
2012.08.14 14:21
카눈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한라산을 가로질러 오가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두분 건강하시고 제주 특별시에서 많은 사회봉사하시며
곧 열번째 손주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과연 세계 7대 Wonder 도시답게 아름다운 고장임을
확인하고 왔습니다.
태풍 카눈의 작난때문에 백록담까지는 오르지 못하고
사라오름이라는 곳 까지는 올랐는데 비, 안개에 쌓여서
전혀 view를 맛보지도 못했지만 힘들고 즐거운 산행이였고
7번 올래는 정말 아름다운 코스입니다. 역시 비때문에 코스를
중간에 끝내고 이종섭씨 화랑을 관람했습니다.
일출봉, 만장굴, 비자림을 다녀 왔는데 일출봉에는 중국관광객들로
인신 인해를 이루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