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07 08:52
한국 레슬링의 ’희망’ 김현우(24·삼성생명)가 2102 런던올림픽에서 8년 만에 끊어진 금맥을 이었다.김현우는 7일(현지시간) 영국 엑셀 런던 노스아레나에서 열린 그레코로만형 66㎏급 결승전에서 타마스 로린츠(헝가리)를 세트 스코어 2-0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른쪽 눈이 퉁퉁 부은 채 결승전에 나선 김현우는 무리한 공격 대신 안정적으로 1분30초를 버텨 파테르에 돌입했다.파란색 유니폼을 입어 1세트 수비에 나선 김현우는 마지막 2초를 남기고 하체가 들려 위기를 맞았으나 끝내 점수를 내주지 않아 1점을 획득, 첫 세트를 가져갔다. 그레코로만형에서는 각 세트 1분30초 이후 30초 동안 벌어지는 파테르에서 공격자가 점수를 내지 못하면 수비자가 1점을 얻는다. 2세트에도 0-0으로 맞서 파테르 공격에 나선 김현우는 13초 만에 주특기인 측면 들어던지기를 시도했으나 성공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심판진은 로린츠가 수비 과정에서 다리를 건드려 방해했다며 김현우에게 2점을 줬다.승기를 잡은 김현우는 남은 시간을 잘 버텨 금메달을 확정짓고는 코치진과 얼싸안고 포효하며 감격에 젖었다. 이로써 김현우는 2004년 아테네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정지현(29·삼성생명) 이후 8년 만에 한국 레슬링에 금메달을 안겼다.한국 레슬링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는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는 데 그쳤다.라이트급으로 분류되는 그레코로만형 66㎏급에서 금메달을 따낸 것은 김현우가 처음이다. 김현우 이전까지 이 체급에서는 1988년 서울올림픽 그레코로만형 68㎏급에서 김성문이 목에 건 은메달이 최고 성적이었다. |
2012.08.07 08:59
2012.08.07 12:19
Olympic Soccer: Brazil beat South Korea by 3:0.
Sorry for the bad news.
Despite early strong showing of South Korea, they couldn't score.
As Brazil woke up from their sleep, it was all over then.
South Korea will be against Japan for Bronze medal on Friday, August 10th.
For all the reasons and motives we have, this game will be very interesting.
Anyway, it was wonderful that they advanced to the "Final Four" of the Olympic Soccer.
We should be very proud of them !!
2012.08.07 13:09
부라질과의 준결승전은 안타갑께도 0-3으로 완패하였다.
늘상 중요한 게임후에 'What if'라는 말을 많이쓰는데 오늘경기도
우선 게임시작후 얼마 않되어 얻었던 몇번의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면
그래서 우리가 선제골을 얻어냈었으면.
만일 주전 골키퍼 정성룡이 부상당하지 않았으면
왜냐하면 내생각으로는 수비수의 실수였어도 첫골을 포함 3골중
2골은 soft goal이어서 더 아쉬웠다.
첫번째 What if는 내솔직한 견해로는 한국이 선제골을 얻어내도
결과는 마찬가지 였다고 생각함.
월드컵을 5번이나 이겨 명실공히 축구 최강국이라고 자부하는데
유독 올림픽에서는 한번도 우승을 못해 이번에는 절치부심 최정예로
오래같이 연습했다함.
일본과 한국 두나라 축구팀이 심사가 좋지 않아 금요일 축구는
더욱 더 흥미 진진할것 같다. 하여튼 우선은 사상처음 4강진출로
위로할수밖에.
일본전의 승부에 관계없이 홍명보 코치를 비롯 선수단에 축하를 드림.규정
축구 half time에 들어와보니 좋은 소식이 기다리고 있군요.
8년만에 금메달을 그레코 로만에서 따낸것은 축하할 일이군요.
이로서 금메달이 12이 되었네요. 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