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19 01:38
가수 싸이(35·본명 박재상)의 6집 타이틀곡 '강남스타일'이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연일 인기몰이 중이다. 특히 해외에서의 인기몰이에는 인터넷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역할이 컸다. 바야흐로 SNS시대로 대변되는게 요즘 세상이다. 사회적 네트워크 서비스의 시대라는 의미다. 과거 같았으면 강남스타일은 국내열풍으로 그쳤을 것이다. 그러나 세상이 변했다. SNS라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사회적 무기로 인해 강남스타일의 신드롬은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그만큼 SNS의 엄청난 영향력이 강남스타일을 통해 다시금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지난 11일 오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싸이의 콘서트는 그야말로 광란의 현장이었다.특히 이날 콘서트 현장에는 미국의 CNN, 월스트 리트저널, ABC, 영국의 로이터 등 해외 취재진도 몰려 눈길을 끌었다. 콘서트 현장을 찾은 3만여명의 청중들은 콘서트가 끝났음에도 강남스타일의 대표 안무인 '말춤'을 추며 자리를 뜨지 못했다.강남스타일의 인기는 국내에만 그치지 않았다. 강남스타일의 뮤직비디오는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YouTube)의 '이달의 가장 많이 본 동영상 1위'를 기록하며 전세계적으로 사랑받았다. 뮤직비디오의 조회수는 3200만건에 달한다.전세계 팬들이 강남스타일을 패러디한 영상도 하루에 수백건씩 유튜브에 올라온다. 강남스타일은 유튜브와 트위터 등 SNS를 타고 전세계로 뻗어나갔다.강남스타일의 인기는 미국 뉴스전문 저널 CNN에 보도되면서 더욱 확산됐다.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은 싸이가 미국 유명 팝스타인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의 기획사와 공동작업을 논의할 것이란 사실을 소개하며 싸이의 미국 진출이 임박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국내에 한정될 수 있었던 강남스타일의 인기몰이에는 SNS가 한 몫했다.한국 트위터리안들에 의해 빠르게 전파된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지난달 29일 96만의 팔로워를 가진 미국의 가수 겸 배우인 티페인(T-Pain)이 자신의 트위터에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를 공유하며 주목받았다.또 미국의 유명 가수인 저스틴 비버를 발굴한 스쿠터 브라운(Scooter Braun)이 뮤직비디오를 트윗하면서 가속도가 붙었다. SNS는 그간 우리사회의 전 영역에 많은 변화를 불러일으켰다.정치인들은 선거철마다 SNS를 적극 활용하고 지난 13일 폐막한 2012런던올림픽은 전세계 어디에서나 스마트폰과 SNS를 이용해 올림픽을 즐기고 소통할 수 있게 돼 '소셜림픽(Social+Olympic)'이라고 불렸다.SNS의 파급력이 대중문화 뿐만 아니라 선거운동과 올림픽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다. 서정민갑 대중음악평론가는 "강남스타일의 인기몰이에는 뮤직비디오와 유튜브, SNS의 영향이 컸다"고 설명했다.그는 "기본적으로 대중음악의 수준이 많이 올라갔고 K-POP 열풍을 이끈 아이돌 그룹을 통해 한국 대중음악에 대한 호감이 어느정도 형성됐다"며 "이런 것들이 끊임없이 유통될 수 있는 유튜브 등을 통해 국경과 지역, 연령을 가리지 않고 소비될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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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9 01:52
2012.08.19 04:26
Glamorous, funny, enjoyable, joyful, sexy, free, and unhindered...
아마 이런것이 현대의 젊은 세대들이 즐기는것이겠지요. This is the way to go !!
본인이 자라던 그 당시에는 보수적이고, 아직도 이조시대의 유교사상의 잔해에 묶여서 헤엄치던
사회생활이였지요. 따라서 본인은 젊었을때 이런것을 즐기거나 배울기회도 없었지요.
언제나 옆에서 보기만하고, "저게 무어냐?" 했지요. 그리고 불쌍하고 비참한 "젊잔"을 뺐었지요.
기껐해야 다방이나 음악당에가서 낯설은 서구 classic 음악을 들을 정도였지요.
지금 생각하면 참 유치하고 못난짓이였읍니다.
미국에서 지금 Classic 듣는 사람이 몇명이나 될가요?
그러니 미국의 거의 모든 Symphony orchestra들이 정부보조로 겨우 연명하고 있지요.
새로운것을 즐긴다는것은 그냥 즐긴다고 즐겨지는게 아닙니다.
그것도 다 배워야 되고, 배운 다음에 그것이 몸에 배어야되지요.
그때야 비로서 자연스럽게 즐길수있지요.
은퇴한후, 요새는 늙은이들끼리 만나서, 천천히 이런것을 즐기기 시작했읍니다.
"너희들이 즐기는데, 왜 우리는 못하겠는냐"라는 반발적 생각에,
이제는 부끄럽거나 쓸데없는 겸손의 제한을 훌쩍 벗어버리고,
우리가 젊어서 즐기지 못했던 자유로운 몸과 마음의 표현을 할수있게 되었지요.
이런것은 혼자서만은 할수없고 주위에 동조하는 친구들이 있어야합니다.
이때 은퇴 마을이 필요한것이지요. 일반 사회에서는 이런 환경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거기에서는 자기 마음만 열면, 이런 환경, 기회, 그리고 동조자들을 쉽게 발견하지요.
이제는 Cruise 같은곳의 Dance party 무대위에서, 젊은이들과 똑같이 춤추고 뛰며 놀게 되었지요.
옛날같으면 어색했을것들이 모두 자연스럽게 되었다는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거기까지 도달하는데 많은 배움과 노력이 있었읍니다.
요새 젊은이들에게는 자연히 오는것이지만 우리 늙은세대는 배워야합니다.
옆에 서서 보고있지만 말고 팔걷고 뛰어들어야 되지요.
2012.08.19 06:27
1. Ultimate goal of our life - is Enjoyment of Our Life,
as my old patients say "Enjoy Your Life" when they
leave my office after exam.
2. Psy Phenomenon was dealt by Time Magazine as
their top story as they did in 1970s, saying
"Koreans Are Coming".
30 millions already viewed YouTube's "Gangnam Style",
it reported.
2012.08.19 17:54
Now www.joins.com reports Google opens online
"Mal-Choom(Horse Dance?)" Dance Lesson.
Psy Phenomenon is sweeping the world.
Who knows our site would do same someday,
stirring the world as The Leading Example of
Website?
To Our Readers,
Come & Join Us.
It's the Road to
Your Legacy.
We can Make it
Possible Together.
2012.08.19 23:47
2012.08.23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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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hten your seat belt and Here comes Psy-Gangnam Style!
한류스타의 한사람으로 싸이가 뉴스에 올랐다.
싸이를 보면 마치 마음씨 좋은 이웃 아저씨 같이 생겼는데 무었이
이가수를 이렇게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까?
이노래에서 보이는 '말춤'일까? 이웃집 아저씨같은 보통사람의 스타일이
appeal 해서 일까? 아니면 이가수의 타고난 음악적 '딴따라' 기질일까?
그러나 무었보다도 syber시대의 'SNS'이라고들 한다.
SNS의 등에 엎혀 세계에 한없이 날으기를 바란다. 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