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 마지막날은 할로우인.
동네의 모습과 아이들의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낮에는 학교에서 퍼레이드를 하고 파티를 하는데,
늘 운동장에서 전교생이 하던 퍼레이드를
허리케인 샌디로인해 일기가 좋지 않은 관계로 강당과 실내 복도를 걸었네요.
학교의 아이들과 교사들의 모습을 담었습니다.
해마다 혼자 방문하던 것을
올해는 은퇴하신 할배와 동행 할 수 있어서
더 의미가 있었습니다.

해가지면,
"Trick Or Treat" 하며 집집을 방문하며,
초코렛을 집어 가는데,
그들의 모습도 담아 보았습니다.

벤의 교실에서 (벤,할배,할매)

할로윈 파티를 우리나라는 하지 않기 때문에, 그 분위기를 잘 모르겠지만
동영상은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재미있게 구경 잘했습니다.
벤이 할배까지 참석 하셔서 더 활짝 웃고 있네요 ㅎ,ㅎ, 
금년에는 우리집에 "Trick or Treat" 를 오는 아이들이
작년보다 좀 줄어든것 같습니다.

손주들의 재롱을 철저하게 즐기시는군요.
Dr. 신은 "아, 이렇게 재미있는 세계도 있구나!"하셨지요?
신 할매의 정성을 어느 누가 따라가겠습니까마는
멀리 사는 이산 가족 할배, 할매는 부럽기만 합니다.

초미님,
홍박사님댁 동네에
아이들이 있던가 하고 뜬금없는 생각을하네요.

저는
너무 조용하고 아름다워서 인가
아이들이 없는것으로 생각을 하고있군요

아...
따뜻한 곳에서
낙엽도 딩굴지 않는데....
아이들 옷차림이 다르겠네요. 그렇죠?

승자님,
"이산가족" 하시니 너무 웃음이 나네요.

할로우인 퍼레이드 쫓아 다니는 것도,
겨우 세번이면 졸업이겠어요.

시월이 다시한번
이렇게 해서 지나갔네요.
건강하십시요.

추운곳에서 사는
Matthew (The Cat in the Hat)

멀리서 사진으로만 손주를 보고 있으니
성려님이 부럽지요.
우리동내에도 많지는 않지만 아이들이 있습니다.
playground 도 있구요.

 

미네아폴리스에 사는 우리 두살 반짜리 외손자가
할로윈에 강남 스타일 싸이로 변장을 했네요.
Hand phone으로 보내 온 사진입니다.

초미님, 승자님,
제가 늦게야
두분 손자들의 귀여운 모습을 보네요.

"The cat in the hat"은 수지와 저의 아이들 어린시절부터
지금까지도 참 인기있는 캐렉터이지요.
Matthew가 많이컷네요. 너무 귀엽습니다.

승자님
강남스타일은 저의가 상상 할 수 없을 정도로
인기가 세계적인가 봅니다.
미국 뿐만 아니라 남미를 근래에 방문한
저의딸이야기를 들으면 놀랍습니다.
야구 시합 중간에도 갑자기 강남 스타일이 나오고
banquet에서도 인기더랍니다.
승자님 어린손자 한테도 잘 어울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