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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ral 설날의 어원과 덕담

2013.02.04 18:11

계기식*72 Views:4572


설날의 어원과 덕담

 

'설'이란
새해의 첫머리란 뜻이고 '설날'은 그 중에서도 첫날이란 의미를 지닌다.
이러한 설날의 어원에 대해서는 대개 세가지 정도의 설이 있다.
우선, 설날을 '낯설다'라는 말의 어근인 "설"에서 그 어원을 찾는다.

 

그래서 설날은 '새해에 대한 낯설음'이라는 의미와 '아직 익숙하지 않는 날'이란
뜻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고 한다. 즉 설 날은 묵은 해에서 분리되어 새로운 해에
통합되어 가는 전이 과정으로, 아직 완전히 새해에 통합 되지 않았기 때문에
익숙하지 못한 그러한 단계에 해당한다는 것이다.

 

다음으로 설날은 "선날" 즉 개시(開始)라는 뜻의 "선다"라는 말에서
'새해 새날이 시작되는 날' 이라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 "선날"이
시간이 흐르면서 연음화(連音化)되어 설날로 와전되었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설날을 "삼가다[謹愼]" 또는 "조심하여 가만히 있다"라는 뜻의 옛말인
"섧다"에서 그 어원을 찾기도 한다. 이는 설날을 한자어로 신일(愼日)이라고
표현하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신일이란 '삼가고 조심하는 날'이란 뜻인데,
이는 완전히 새로운 시간 질서에 통합되지 않았기 때 문에 인간의 모든
언행을 삼가고 조심하여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하여 생긴 말이다.

 

한편 설날은  원일(元日)·원단(元旦)·정조(正朝)·세수(歲首), 세초(歲初)·
세시(歲時)· 연두(年 頭)·연시(年始) 등의 한자어로도 불린다.

 

[미사봉말글샘터 - 명절/절기 - 중에서]

 

설날 덕담!


설날은 추석때보다 더 많은 대소제절이 모이는 날이다.
 ‘세상사 너무 힘들 땐 집안도 다 소용없어!’가 아니라
‘역시 집안 일가가 최고야!’ 가 생각나는 명절
마음의 상처까지 치유되는 짧은 덕담 한마디를 준비해 보세요.

 

아무리 화가나도 꼭 기억해야 할 말.....
[관속에 들어가도 막말을 말라]

입술의 30초가 가슴의 30년이 됩니다.
칭찬과 격려는 영감과 힘을 내게하는 에너지입니다!

 

- 우리 잡안의 기둥감이 구나 

- 너는 우리 집안에 참 소중한 존재란다.
- 너를 사랑한다
- 정말 훌륭하구나
- 너도 그걸 아는구나
- 감정도 풍부하구나
- 정말 멋지다 
- 말도 예쁘게 하는구나 

- 보름달처럼 예뻐졌구나!
- 웃음소리가 건강이 넘쳐 보이세요!
- 믿음직스럽구나!
- 너라면 할 수 있어.
- 너를 믿는다.
- 당신은 우리집 보물덩어리야.
- 당신이 있어 사는 게 즐겁습니다.
- 둥근달처럼 부족함이 없구나!
- 정말 자랑스럽구나!
- 역시 최고야!
- 대단하구나!
- 훌륭하구나!
- 많이 달라졌구나!
- 정말 아름답구나!
- 사랑합시다!
- 사랑해요...^^
- 고마워요
- 미안해요
........


*성현들의 말을 새겨봅니다!
- 사랑이라는 이름으로도 잔소리는 용서가 안 된다.
- 좋은 말만 한다고 해서 좋은 사람이라고 평가 받는 것은 아니다.
- 상대편은 내가 아님으로 나처럼 되라고 말하지 말라.
- 표정의 파워를 놓치지 말라.
- 적당할 때 말을 끊으면 다 잃지 않는다.
- 사소한 변화에 찬사를 보내면 큰 것을 얻는다.
- 립(Lip) 서비스 가치는 대단히 크다.
- 내가 이 말을 듣는다고 미리 생각해 보고 말해라.
- 지루함을 참고 말을 들어 주면 감동을 얻는다.
- 눈으로 말하면 사랑을 얻는다.
- 덕담은 많이 할수록 좋다.
- 공치사하면 누구나 역겨워한다.
- 남의 명예를 깎아 내리면 내 명예는 땅으로 곤두박질친다.
- 자존심을 내세워 말하면 자존심을 상하게 된다.
- 잘못을 진심으로 뉘우치면 진실성을 인정받는다.
- 말의 내용과 행동을 통일 시켜라.
- 상대에 따라 언어를 구사해라.
- 애교는 여자의 전유물이 아니다.
- 자기 자신을 재물로 사용해야 웃길 수 있다.
- 대화의 시작은 호칭부터다.
- 대화의 질서는 새치기 때문에 깨진다.
- 무시당하는 말은 바보도 안다.
- 지나친 아첨은 누구에게나 역겨움을 준다.
- 말은 입을 떠나면 책임이라는 추가 달린다.
- 말 한마디에 정성이 실려야 한다.
- 다양한 문화를 인정하면 대화는 저절로 잘 된다.
- 낯선 사람도 내가 먼저 말을 걸면 십년지기가 된다.
- 내 마음이 고약하면 남의 말이 고약하게 들린다.
- 험담에는 두 발이 달렸다.
- 단어 하나 차이가 남극과 북극같은 차이가 된다.
-  지적은 간단하게 칭찬은 길게 하라.
- 가르치려고 하면 피하려고 한다.
- 정성껏 들으면 마음의 소리가 들린다.
- 말 한마디에 누군가의 인생이 바뀌기도 한다.
- 비평하는 것보다 부탁하는 것이 실용적이다. 
- 말투는 내용을 담는 그릇이다.
- 때로는 속으로는 알면서도 속아 주어라.
- 정성껏 들어 주면 돌부처도 돌아본다.
- 지루함을 참고 들어주면 감동을 얻는다
- 대화의 질서는 새치기 때문에 깨진다
- 침묵이 대화 보다 강한 메시지를 전한다
- 유머에 목숨 걸지 말라
- 말은 하기 쉽게 하지 말고 알아듣기 쉽게 해라
- 립(말) 서비스에 가치는 대단히 크다
- 당당하게 말해야 믿는다
- 분한 목소리 보다 낮은 목소리가 위력 있다
- 눈으로 말하면 사랑을 얻는다
- 칭찬은 많이 할수록 좋다
- 잘난 척하면 적만 많이 생긴다

- 새배돈을 봉투에 넣어서 덕담을 적어 주기

 

* 가족이라도 상황에 따라 삼가야 할 말...
- 정치관련 이야기...

- 종교이야기...

- 지역이야기...
- 결혼이야기...
- 돈(재산)...

- 성적 이야기

- 자식이야기...

- 미모이야기...

- 비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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