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보았던 belly dance 보다 높은 수준의 기교를 보여 준 것 같았는데요.

이중의 한아가씨가 이것을 찍고 있었던 나를 끌어내어 같이 춤을 추자고 하는 바람에 많은 사람들 앞에서 망신했지요. 
뚱뚱한 배를 가지고 얘들 belly dance 흉내내는 것이 쉽지 않드군요.

배나 허리 근육을 날쌔게 놀리는 춤은 몸의 다른 부분을 제절로 따라오게 할 것같네요.
백번 죽었다 깨어나도 이런 묘기를 장난삼아서라도 츙내낼 길이 없군요.
두 여인의 belly dance를 유심히 보았습니다. 각기 특징 있는 근육의 움직임을 보입니다.

김영철 선생님, 여기서 또 뵈오니 반갑습니다.
근래 오랜만에 서울의대동문 홈피에 들어가 보니 배병주교수님, 신면우교수님,
그리고 이규하(57년졸업, 저희 동기)선생님, 산부인과 선생님들께서 고인이 되셨습니다.
人生無常하다고는 하지만 소식 들을 때마다 쓸쓸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당시의 여러분이 타계하셨군요.

우리 내외를 사랑해주시던 신면우교수님, 오랫동안  인사도 드리지 못하고 지낸 것 죄송하네요.

건강하세요, 선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