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 온지 한달이 넘었는데 그동안 손주들 학년말 행사로
뉴옥, 미네아폴리스에 다녀 오느라고 이제야 사진을 정돈하여
미숙한 글을 올립니다.

 
  모든면에서 참으로 즐거운 여행이였습니다. 
  그리고 선후배님들을 만나서 반가웠고, 홍순희씨는 저와 아주 친한 친구 동생입니다.  
   Anthony Queen 이 해변가에서 춤을 추든게 생각이나서 이 youtube 를 올려보았습니다.

초미씨, 상세하고 아름다운 초미씨의 여행기로
미흡한 제 사진을 보충하여 이 방을 풍요롭게 해 주세요.

승자님, 저도 언젠가 한번 가보고 싶은 나라들입니다.
저 부서진 건축물들이 멀쩡하던 시절에, 사람들이 모여서 토론하고, 살았다는 것이
신기합니다.  요즘, 그리스는 경제가 나빠져서 민심이 흉흉하다고 방송에서 본 적이
있는데, 관광에는 지장이 없으셨나 봅니다.

동문들과 또... 아시는 분들이 함께 동행해서 더 즐거우셨을 것 같습니다.

계선생님, 그리스는 경제도 형편없고 어수선합니다.
터어키에 가는 편에 딱 하루자고 꼭 보아야 하는 곳만
다녀서 터어키로 갔는데 우리가 떠난 이틀 후에
아테네에서 또 데모가 벌어 졌지요.
불안한 마음으로 다녀 왔어요.
그리스 형편이 호전하면 좀 더 찬찬히 관광하시기 바랍니다.

가까운 친구,친지들과  같이하는  여행은 늘상 그즐거움이 더하게 되지요.

먼여행을 할수있는 날들이 촉박한편?이라서 자주 다닐 작정입니다.

다음편을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규정

안녕하셨어요, 황선생님?
실은 정수자사장에 대하여는 황선생님 여행기를 읽어서 알았는데
미네아폴리스분들이 그리스, 터어키여행을 신청하고
여행객을 모집한다는 e-mail을 받았지요.
황선생님께도 연락을 드려서 동행하고 싶었는데
이미 파다고니아 여행일정이 정해있다고 하더군요.
정수자씨가 일을 잘 하는것 같아요.
그리스의 정세가 불안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무사히 다녀 왔습니다.
덧글, 감사드리고 Mrs. 황께도 안부드려 주세요.
지난 5월 말에 미네아폴리스 가는 길에
Elgin에서 Dr.and Mrs. 한재은댁에 하루밤 지내며
오랫만에 회포를 풀었답니다. Dr. & Mrs. 구경회도
함께 뵈었는데 모두 건강하시고 재미있게 지내고 계십니다.
사진을 찍을 생각을 못해서 소식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Nothing much to say, Sungja-nim, because I've never been
outside USA, but Korea since I came here.

It seems to me you enjoyed your company and old historical
place - Old Glorious Days in History of Manki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