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 직후, 2001년 9월20일, George W. Bush 대통령은 다음과 같이 중얼 거립니다. "Why do they hate us?", "They hate our freedoms-our freedom of religion, our freedom of speech, our freedom to vote." "There is such misunderstanding of what our country is about that people would hate us....
I just can't beieve it because I know how good we are."

아마도 부쉬 대통령은 아직 미국의 외교정책의 양면성을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9/11을 맞이한것 처럼 보입니다. 미국의 정부, 정치인 그리고 언론은
미국이 자유, 정의, 민주 그리고 인간의 기본권리를  보호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나라라고 다른나라 사람들 그리고 자국민에게 강하게 인식 시킬려고 노력하는 반면에, CIA 나 군부는 세계방방곡에서, 미국의 힘을 이용한 covert operation(비밀작전)을 미국의 국익을 위해서 라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벌려왔습니다.
이러한 작전들은 누가 어떻게 조종했는지 표면에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일반인들은 전혀 알려 지지 않는 경우가 허다 합니다. 그러나 피해 당사자들은 정체를 알기 때문에  후에 아무 영문도 모르는 미국시민, 미군들에게 복수를 하게 됩니다. 이러한 현상을 CIA가 처음으로  "blowback" 라고 부르기 시작 했다고 합니다.

9/11은 이 blowback의 가장 좋은 예입니다. 9/11 발생의 근원은 1979년 아프카니스탄으로 거슬러 올라 갑니다. 당시의 아프카니스탄 정부는 친 쏘련 사회주의 정권이였습니다. 오사마 빈 라든이 이끄는 아프칸 프리덤 파이터(muhajideen)들은 이정부에 저항 해서 싸우고 있었습니다. 당시 카터정부의 national security advisor인 Zbigniew Brezinski는 만약 우리가 이 프리덤 파이터들을 도와 주면 쏘련이 아프칸에 군대를 보내서 마치 우리가 베트남전쟁에 말려드느 것과 같은 곤경에 빠질 것이라고  생각하고 카터에게 이들을 적극 도울 것을 종용합니다. 1979년 7월3일 카터 대통령은 비밀리에 아프칸 친쏘 정권에 저항하는 그룹에게 원조할것을 명령합니다. 그후 1979년 12 월24일 쏘련군이 아프칸에 들어 옵니다. 1986년에 미국은 오사마 빈 라든을 위해서 군사 훈련소, 무기저장 턴럴등을 건설해 주었는 데 이곳에서 세계 여러나라에서 모인 35,000명의 파이터들이 배출되었다고 합니다. 쏘련은 결국 패전하고 퇴각후,  막대한 국력의 소모로 망하게 됩니다.
그리고 미국은 프리덤 파이터들에 대한 원조를 단절합니다.

1991년 Gulf warr가 끝난후 미국은 미군 35,000명(주로 공군)을 싸우디에 주둔 시킴니다. 무슬렴들은 이를 국가와 종교에 대한 모욕으로 받아들이고,
오사마 빈 라든은  주둔군을 "Infidel"로 규정하고 미국과의 터러 전쟁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1996년 6월 Osama bin Laden group 은 Dhahran airport근처 아파트먼트에 폭파시켜 19명의 미국 항공사 직원을 사망하게 합니다.
1998년 8월에는 오사미 빈 라든은 켄야와 탄자나아의 미 대사관을 공격합니다. 그러자 Clinton 대통령은 CIA가 만들어준  아프칸에 있는 오사마 반 라든 훈련소를 폭파합니다.
그리고 2001 년 9월11일 참사로 이아 집니다.

1998년 Z. Brezinski는 당시, 아프칸 프리덤 파이터 원조를 후회 하느냐는 한 기자의 질문에 디음과 같이 대답합니다.
"What is more important in world history? The Taliban or the collapse of the Soviet empire? Some agitated Moslems or the liberation of Central Europe and the end of the cold war?"


Reference:
Blowback, The costs ans consequences of American Empire:
Chalmers John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