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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남인도 이야기( I )

2009.11.07 20:37

유석희*72 Views:7639

    

                                                                                   

                            

                            

                                

                            

   South India Tuorist Map

      ★ Places of Toursit

      ● World heritage centre

  

      뭄바이에서 국내선 항공편으로 코치(코친)로 직행, 코치에서 뭄바이로 올라오면서 주로 카르나타카주를 구경하는 일정이다.

     여행 스케줄은

     Incredible-southindia.com 사이트를 보고 남인도 여행일정을 문의하니 Capertravelindia.com이란 여행사를 소개해주어
     이 여행사와 의논하여 잡은 일정.

     3명 가족여행(부부+아들)

     

                                     

뭄바이에 도착하여 국내선을 갈아 타고 바로 코친으로,

코친은 로마시대부터 유럽, 아라비아, 중국과 향신료 무역의 중개지로 인도에서 가장 오래된 무역항이다.

    

    인도여행사에서 호텔, Transfer, 국내선 항공권을 예약하였다.

    코친 공항에서 건내 받은 일정표와 바우처.

   코친에서의 첫 점심식사.

   탈리(큰 접시란 뜻, 인도의 정식), 짜파티란 빵과 커리, 요쿠르트, 짜파티를 먼저 먹고 있으면 밥을 준다.

   짜파티를 커리에 찍어 먹고, 밥을 주면 커리와 비벼 먹는다.   

  까따깔리(중국 경극 비슷한 마임극, 까따=이야기, 깔리=공연) 분장.

  시작 한시간전에 가면 분장을 구경할 수 있다.

   북반주를 하는 사람이 노래를 부르고, 배우는 24가지의 손동작(무드라)과 얼굴 표정으로 연기한다.

   17세기부터 시작, 남자 배우들만으로 이루어진다.

   소재는 마하바라타, 라마야나 같은 힌두신화.

   무드라, 24가지의 손동작.

    로칼 식당에서의 저녁식사.

   짜파티(얇은 밀반죽을 구은 것), (밀반죽을 약간 발효시켜 구은 것), 치킨티카(닭고기 볶음).

   

   

  

   1달러= 47루피, 1000원 = 30루피.

   최근 신문에 원화가 가장 많이 평가 절하되었다고 다음이 인도 루피화라는 기사를 보았다.

   성 프란시스 성당,   포르투칼 항해왕인 바스코 다 가마가 묻혔던 곳.

   중국식 어망

   관광객을 위해 남겨 놓은 것.

   Houseboat  수로유람

   이번 여행에서 가장 좋았던 일정이었다.

   

   오리 몰이.

   이렇게 정박하여 쉬기도 하고.

   수로 주위 산책도 하고.

   수로 주변은 쌀농사를 짓는 논이다.

   수로 주변 사람들의 일상.

    통학하는 학생들.

    House  Boat : 원래는 쌀 수송선이었다고 한다.

    목선에 대나무와 야자잎으로 바구니 짜듯 지붕을 얹었다.

    일반적인 하우스 보트 투어는 11시 출발,18시 정박하고 다음날 10시경 출발지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일인당 150불로 상당히 비싸지만 인기가 아주 좋다.  

    중국식 어망

    

    수로에서의 석양.

   어느 조그마한 마을에 배를 정박하고 자는데, 1월 14일이 시바의 아내인 파르바티를 위한 축제일이라고 하여

   동네 사람들이 힌두사원으로 향하고 있다.

  정말 신들린 듯 북을 두드린다.

    주관하는 사람은 남자고 그외는 모두 여자들이다.

    힌두사원에 들어갈 때는 반듯이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한다.

    Houseboat에서의 저녁식사, 역시 짜파티와 커리.

   별이 총총한 수로의 밤.

    

    수로의 아침.

    Houseboat에서의 아침식사,  토스트와 계란, 커피

    아침 등교, 출근하는 사람들.

    이렇게 좁은 수로를 통과하기도.

    바로 옆에 집들이 보인다.

    수로 이곳 저곳에 정박하여 밤을 보낸 Houseboat들이 돌아가고 있다.

   Houseboat는 운전사, 요리사, 서빙 담당 이렇게 3명이 탑승한다.

   씨바지라는 이름을 가진 운전수와 12일을 같이 여행하게 된다.

   좀 무뚝뚝하고 말이 없고 , 그냥 제 시간에 데려다 주는 것에 충실하다.

    여기 길거리 커피는 인스탄트 커피가 아니고 원두를 걸러 주는데 맛이 좋다

    씨바지의 짚차에 붙어 있는 가네쉬상.

    가네쉬는 지혜를 주고 장애를 없애주는 신이라고 하는데, 인도에서 시바, 비쉬뉴 다음으로 많이 보는 것 같다.

 

   도로변 어느 식당에서 점심, 짜파티커리.

   탈리

   2주간 이 짜파티와 탈리는 지겹도록 먹게 된다.

   위 두 음식하여 4사람이 먹고 185루피(6천원).

영국이 첸나이를 통치하기 위해 세운 해발 2240m의 고산도시.

휴양지로 인기가 있는 곳이라고 한다.

   겨울 밤에는 섭씨 0도까지 기온이 떨어질 때도 있다고 한다.

   털모자에 장갑을 끼고 다니는 사람들도 있다.

   가능하면 Lonely Planet에 소개되어 있는 식당을 찾았다.

   Lonely Planet에 소개되어 있는 Tandoor Mahal이란 식당.

   탄도리 치킨인데 맛은 별로.

   

    

   협궤열차에서 만난 고등학생들.

   께렐라주에서 여행왔다고 한다.

   차밭.

   Dolphin's nose라는 전망대, 주위는 모두 차밭.   

    

   Botanical Gardens.

   동양인 여행객이 드문 탓인지 서양인보다 동양인 여행객에 더 관심을 보인다.

   남인도 사람들 대부분 여행객을 친절하게 환대해주어 좋았다.

   처음 보는 과일이 있어 먹어 보고.

   타밀나두주에서 카르나타카주로 넘어간다.

   주경계 검문소.

    우띠에서 마이소르로 갈 때 Mudumali National Park를 지난다.

    길가에는 가끔씩 원숭이가 보이고.

    야생 코끼리는 아니고 마을 사람들이 길들여 벌목 등에 이용한다고 한다.

    이젠 익숙한 짜파티와 커리.

    물통 장수.

   마이소르는 영국의 침략에 끝까지 저항한 티푸술탄으로 인해 남인도 민족주의의 메카가 되었다.

   마하라자 궁전(마이소르 궁전)이 유명하다.

   Brindavan Gardens

   댐아래 분수정원으로 꾸며놓은 곳으로 야간조명 분수쇼로 유명하다.

   서양인은 간혹 보이나 동양인 여행객은 별로 보이지 않는다.

   아들을 보면 "제키챤"하면서 사진을 찍자고 한다.

   아들은 성룡과는 전혀 닮은 점이 없는데 이상하네?????

    우리에게는 별 감흥이 없지만. 인도에서는 이곳이 인기가 높아 전국에서 사람이 몰려온다고 한다.

    사람에 밀려 다닐 정도로 많은 사람들로 붐빈다.

    사진 찍다 사람들에 밀려 아내와 아들을 잃어 버리기도....

    

    차문디힐의 Chamundeswari Temple(차문디 신을 모신 사원).    

   마이소르 전경.

   Nandi(시바신이 타고 다닌다는 소)조각상.

   하나의 돌로 만들어졌고 검은 칠을 하고 기름을 발라 이렇게 까맣게 번질거린다.

   마이소르 궁전(마하라자 궁전) 서문.

    마이소르 궁전

    영국에 의해 간택된 왕인 크리쉬나 라자 와디야르의 궁전,

    일요일 저녁 7시부터 1시간 9만 7000개의 조명등으로 조명은 한다고 한다.

    인도-사라센 양식.

   입구에서 카메라를 맡기고 들어가야한다.

   궁전 내부는 촬영금지.

   궁전내의 사원.

   Devaraja Market, 마이소르의 재래시장.

   이 색소는 힌두신을 위한 데코레이션용이라고 한다.

   코리앤더(향채=상차이, 고수라는 식물의 잎).

   태국, 베트남, 중국 남부 지방의 요리에 많이 들어가는 채소로 미나리 비슷하게 생겼다.

   이게 많이 들어가면 음식을 먹기 힘들다.

   주문할 때 미리 코리앤더를 빼달라고 해야한다.
   그헣지만 먹다보면 맛이 들지요.

    시장 안으로 소가 들어오지 못하게 말뚝을 박아 놓았다.

    티푸술탄의 여름별궁으로 가면서 Kaveri강가에서 점심식사.

   티푸술탄의 여름 별궁.

   티푸술탄이 영국과 4차례 전쟁에서 마지막으로 이곳에서 전사한다.

   마이소르 동물원.

    백호.

   침팬지/

   호랑이.

    북인도 음식 전문이라고 해서 들어간 식당.

    Channa Batura(기름에 튀긴 공갈빵).

   Butter Nan

   여행 중 내가 가장 많이 먹은 음식. 커리에 찍어 먹지 않아도 버터가 발라져 있어 구수하다.

   의사 여행가의 인도기행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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