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28 10:17
터키 여행 1주일만에 다시 Nova Scotia 여행이 좀 무리이기는 하지만 아들과하는 여행 이라서 아들이 낼수있는 시간과 또 10월중순이 그곳 단풍의 peak이라해서 그렇게 정했다. NY JFK에서 비행기를 갈아타고 Nova Scotia Halifax 공항에 오후 2시반에 도착하니 한시간전에 도착한 아들이 벌서 rent car를 해가지고 기다리고 있다. 아들과 하는 여행은 이래서 편하다. 모든 궂은일 hotel arrangement등등 그리고 좋은 운전수이니 말이다.이것도 다 아들이 결혼하기전까지의 호사가 아닌가 생각한다. 처음 계획은 Prince Edward Island에 먼저 들렀다가 ferry 를 타고 나와 NS 북쪽을explore 할계획이었는데 일기예보를 보니 첫 3일은 비교적 화창한날이고 또 비구름이 서쪽에서 동쪽으로 움직여 제일 가보고 싶었던 NS 서북쪽에 위치한 Cape Breton Highlands National Park를 먼저 공략하기로 했다. 공항을 떠나기전 안내책과 지도를 잠간보니 이곳은 Atlantic time zone 이라서 EST 보다 1시간이빨라 오후 6시가 조금 넘으면 해가 질것같아 초행길이고 국립공원 입구가있는 Cheticamp 까지는 너무멀고해서 그남쪽에 있는 도시(작은 어촌?)인 Inverness에서 묵기로하고 highway 102에 접어들었다. 가는길은 비교적 간단해 근처까지 freeway를 타고가다 Port Hasting에서 19번을 타고 해안가로가면 될것이다.JFK 에서 기다릴때 조금 nibbling을 했지만 시장기가 돌아 가는도중 차안에서 아내가준비해온 음식과 과일등으로 배를채웠다. 집사람은 이런여행시 먹거리 준비의 대가니까,ㅎ,ㅎ. 2시간반은 족히걸려 Port Hasting에 도착 우선 그곳에있는 information center에 들렀다.이곳 information center는 여행안내뿐만아니라 lodging할데를 찾아서 좋은값에 예약까지 해주니아주 편리하다. 안내원에 의하면 금년에는 초가을에 더운날이 많아 나무잎들이 burned out 되어 단풍은예년만 못하고 관광 season도 맊 close 되었다고 한다.좀 불편은 하겠지만 이곳의 자연미를 보러 왔으니 관광객으로 붐비는것보다 더 낳을것 같기도하다. 한 20여분19번을 타고 올라가 예약된 cabin에 check in을 했다. 이곳도 season off라서 저녁식사 할곳도Coal miner's cafe뿐 이라고한다. 그곳은 AAA가 추천하는 곳이라서 다행이었다. Cabin은 바닷가를 바라보고 있는데 저녁 바닷바람이 세차게 불어와 마치 E. Bronte의 Wuthering Height 한장면같이 황량하고 괴괴한 느낌마저 들어온다. 그러나 Gulf of St. Lawrence 넘어로맊 지려는 석양이 너무 아름답다. 아무리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도 이 기회를 놓칠수는 없다.부랴부랴 짐을 방에 부리고 나와 아름다운 NS 석양을 감상하면서 몇 cut 찎었다.원래 'Nova Scotia'라는말도 라틴어로 'New Scotland'라는 뜻이라니 명불허전이라는 말이 맞다. Coal miner's cafe는 작으나 아담한 곳으로 아이스 학키가 국기인 이곳 카나다 답게 이곳 출신이라는 학키선수 Al McInnis 사진등으로 벽이 도배되었다. Al McInnis는 지금은 은퇴한 St. Louis Blues의 명 defender로 특히 power play때 그의 wicked slap shot으로 나를 포함한 Red Wings fan들을 울렸던 그런 선수다. season이 지나서인지 내가 시킨 seafood chowder는 먹을만 하여 점수 B 정도는 줄만하지만 haddock요리는잘주어야 C plus 정도이다. 여행나와서 무슨 음식 타령이람! 속으로 나를 꾸짖고 그곳을 나와 내일 하이킹시 점심sandwich 만들 재료와 간단한 과일,물등을 가게에서 사고 저녁식사때 맥주한잔 했지만 아들과 한잔 더하고 싶었지만 이곳은 grocery store에서 맥주는 안팔고 술을 파는 liquor store는 6시에 문을 닫았다한다. Cabin에 돌아와 새벽 4시부터 깨어 설쳐댄 피로했던 하루를 바람과 파도 소리를 들으며 깊은잠에 빠져 들어갔다. Information center at Port Hasting Sunset at Gulf of St. Lawrence 1 Sunset at Gulf of St. Lawrence 2 Sunset at Gulf of St. Lawrence 3 Cottage at Inverness Coal miner's cafe 에서 Gulf of St. Lawrence의 아침 바닷가 마치 Scotland의 links course에 온듯 Choppy Gulf of St. Lawrence 아내와 바닷가에서 다음날 일찍 깨어 바닷가를 산책했다. 바람이 어제 저녁보다는 덜해 모래사장과 작은 자갈들이 깔려있는 바닷가를 30여분 걸어 다닌후 오늘도 바뿐 일정이 기다리고 있어 아침 8시반쯤 그곳을 떠났다. 오늘은 드디어 국립공원에 들어가이곳 하이킹중 제일 좋다는 skyline hiking을 한후 cabot trail을 타고 scenic drive를 하고 우회해서 공원 inland로 들어와 Cape Breton Island 최북단인 Meat Cove 까지 올라가 가능하면 그곳 근처에 투숙할 예정이다. Cape Breton Highland National Park는 NS의 Cape Breton Island의 북부에 위치하며White Hill이 최고 높은곳으로 1,745 ft(532m)이며 highland와 coastal wilderness를 이룬366 sq. mile(955 sq.km)인 카나다 Atlantic province의 최초의 국립공원이다. 서쪽으로는 Gulf of St. Lawrence, 동쪽으로는 대서양이 경계가 되며 2 입구가 있어 서쪽은 Cheticamp에 있고 동쪽에는 Ingonish가 있다. 서쪽이 동쪽보다 더 높아 335m 높이까지 이르는 plateau를 형성하고 있고 동쪽에도 수많은 cove와 sand beach가 있다한다. Inland의 높은 지대에서는 subarctic 수종들과 건조하고 황폐된 땅에 때로는 늪지대를형성하고 있고 해안가에는 침엽수,활엽수들이 골고루 섞여있다한다. 동물들은 black bear,fox,coyote,snow shoe hare,그리고 moose등과 bald eagle,red tail hawk등 200여종의 새들이 있고 물론 whale watch도 인기가 있다고한다. Cabot trail의 1/3이 이 국립공원을 에워쌓아서 지나고 총 186 mile 이나된다고한다. Cheticamp에서 한 3마일정도 떨어져있는 이곳 국립공원 서쪽 입구에 있는 information center를 찾아갔다. 이곳이 동쪽에 있는것보다 규모가 더 크다고한다. season off여서인지 한가한 이곳에 안내원이 반갑게 맞이해준다.국립공원 입장료가 senior를 감안해도 20불이 다되어서 앞으로 다른 국립공원과 유적지를 이번여행에 더봐야하고 또내년여름 게획된 알라스카여행시 밴쿠버를 들릴 예정이어서 138불을 주고 annual family pass를 샀다. pass를 사니 국립공원과 다른 유적지의 list와 간단한 내력을 담은 passport를 같이주어 이곳 국립공원란에stamp 까지 찍어준다. 안내원에게 이곳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지도를 얻고나서 information center를떠나 다시 Cabot trail에 들어서 10여마일 북상해서 잠간 우회헤 inland로 들어가니 Skyline 에 도착했다. Skyline hiking course는 전장 9.2 km(5.7 miles) 이며 그곳에서 내려다보는 바다와 단풍이든 계곡과 winding road들이 일품이어서 이곳에 많이있는 하이킹 코스에서 최상으로 여겨진다한다. National Park Information Center Annual family pass of NP and passport Cabot trail을 따라 Skyline hiking place를 향한다 ups and downs winding roads of Cabot trail 왼쪽은 바다 오른쪽은 단풍진 산--- 끝없이 펼쳐지는 Cabot trail의 scenic view 오르막길 드디어 skyline hiking place에 도착 하이킹전 노인장들이 들려야 하는 필수장소 Skyline hiking place의 입구 하이킹 표지판,loop의 왼편부터 시작할예정 본격적인 하이킹 시작 주위에 병들은 나무들이 자주 보인다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고사리 나무들도 지천이다 loop의 왼쪽편 입구 하이킹 하고있는 父子 하늘에는 먹구름! 그러나 비는 오지 않았다 늙어가면 수줍음도 덜하련만,ㅉ,ㅉ My buddy,Brian Hwang 바다가 보이는것을 보니 loop끝에 다가오는듯 바다가 보이는 풍광 이름모를 들꽃들! '내진정 그대를 위해 살아 가리라---' 먹구름은 이제 지나간듯 아들녀석이 애비를 닮았는지 새치가 드뭇드뭇 보이네! 길가에 외로운 달팽이 한마리 이곳에는 단풍과 spruce,fir가 주종을 이룬다 하이킹 기념 한컷 loop의 마지막 끝을 향하여 쪽빛 아름다운 Gulf of St. Lawrence! bad back이 이제 낳았는가! Jeanne! 만세! 길가에서 자주보는 동물의 변비물,우리의 결론은 coyote의것? 얼마전에 어느 가수가 이곳에서 2마리의 coyote에 죽음을 당했다함 돌아오는 loop오른쪽편 길 3시간에 걸쳐 서서히 하이킹을 마치고 다시 Cabot trail로 돌아와 다시 북상했다.이 scenic drive course는해안가 이건 아니건 너무나 아름답다. 왼쪽에는 쪽빛 바닷물에 오른쪽에는 단풍든 산간지대 그사이를 오르락 내리락 하며 가는이 winding road는 여기서 글로 표현하기 어려울정도로 아름다웠다.Cabot trail은 Pleasant bay 근처에서 우회하여 국립공원을 쌓고돌며 내륙지대로 들어가 Cape North 까지 2-3 시간여 갔다. Cape North는 John Cabot이 NS에 처음 발디딘곳 이기도하고 Cabot trail scenic drive의 최북단에 있는 도시이기도 하다.이곳 공원을 떠나 북쪽에는 gas station이 없어 이곳에서 gas도 채웠다. 이곳 gasoline 값은 리터당 1.11인데 어림집아 계산해봐도 갤론당 4불이 넘으니 미국에비해 엄청나게 비싼편이다.북쪽에가서 lodging을 구할 작정으로 이곳이 좀 큰도시라서 장을 보았는데 season이 지나서 대부분 상점은 문을닫고 겨우 muscle 5파운드만 사서 그걸 요리해먹겠다고 garlic,cream(국물로 soup을 만든다나),white wine,그리고 맥주도 샀다. 북쪽으로 올라 갈수록 season이 끝났다는 실감이 더나고 모든것이 문을 닫아 마치 적막강산 같으나 이곳의 아름다운 경관은 어딜가나 변함이 없다.Capstick에서 cottage를 하나 발견하였는데 미국의 좋은 호텔 값만큼을 받으면서 kitchen이 있어도 shell fish는cook 못하게 하여(shell fish allergy가 있는 사람이 많다나)겸사겸사 그만두고 이 island의 최북단의 하나인Meat Cove를 둘러보고 이곳에서 남쪽을 1시간여 떨어진 Ingonish에 가서 숙소를 정하기로 했다. Meat Cove로 가는길도 퍽 아름다웠다.사실 이곳에 묶었으면 하이킹을할 계획 이었었는데 모든것을 접고 가자니 좀 아쉽다.Meat Cove에 도착하니 마치 온동네가 손님이라곤 우리뿐 인듯 쓸쓸히 보이고 마침 오늘이 moose hunting 마지막날이어서 hunter들이 흘끔 흘끔 우리들을 보며 떠나 가는것만 보았다. 이곳은 정말 상업화가 거의 않된 때묻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음을 즐길수 있는곳이어서 하루도 묶지못하고 떠나는 것이아쉬웠지만 모든것이 close 되었고 날도 점점 저물고 하여 서둘러 남쪽을 향해 차를 돌렸다. Ingonish 근처에 와서 전화booth를 찾아 information center에서 준 800 number를 이용해 cottage를구했다. cottage는 바닷가에 위치해 있어 마음에 들고 더구나 마음씨 좋은 주인 여자의 배려?로 같은 값으로 3 bedroom이있는 집으로 주어서 pleasant surprise 였다. 사람이 살아가노라면 때로는 이렇게 좋은일이 예고도 없이 다가오는 경우가있다.아늑한 kitchen에서 母子가 사가지고간 muscle등등으로 요리하기 바뿌다. 저녁에는 가지고간 복분자술과 남어지 백포도주,그리고 맥주를 겻들여 푸짐?한 dinner party를 했다. Cape Breton National Park 밑자락 바닷가의 어느 이름모를 cottage에서 간간히 파도소리가 들리는 고즈넉한가을밤은 소록소록 깊어만 간다. 역시 우리 인생은 아름다운 것이다. 규정 hiking을 마치고 Hit the road again! cabot trail가에 피어있는 단풍들 Cabot trail 풍광의 진수 Nova Scotia의 단풍! 북쪽으로 가기전 Cape North에 있는 마지막 주유소 Cape Breton Island에 있는 Meat Cove의 풍광! 누가 왜 이런 이름을 부쳤을까?? Season이 끝나 내년까지는 아무 쓸모없는 간판 |
2010.10.28 11:04
2010.10.28 13:08
황선배님.
사모님과 같이 찍으신 사진을 보니 "구도 참 좋다." 그런 생각이 드네요.
좋은 경치도 보기 좋구요.
손에 든 맥주를 보니까 아침부터 맥주 생각이 드는데 정말 다 드신겁니까?
2010.10.28 14:47
유선생!
오랫만입니다.
새벽 4시부터 하루종일 hard work 한후의 맥주맛이란
아침에는 느끼시지 못할것입니다,ㅎ,ㅎ.
저녁까지 기다리시지요.
좋은말씀에 감사드립니다. 규정
2010.10.28 15:16
두분이 아드님과 함께 좋은 여행을 하시고 오셨군요.
덕분에 저희도 올려주신 아름다운 풍경들 구경 잘했습니다.
특히 정선님이 수술후 회복을 잘하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hiking도 할수있으니 반갑습니다.
2010.10.28 15:23
2010.10.28 15:46
초미님!
안녕하셨지요. 집사람은 수술했던것은 아니었고요
Epidural injection 한번으로 이만한것을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수웅형께도 안부전해주세요.
운영자님!
Nova Scotia는 Prince Edward Island에 비해 아직도 덜 commercialized
되어 자연미가 있고 아마 그래서 변함이 적은것 같습니다. 규정
2010.10.28 17:09
인적이 드물고..
그런데 오래 살면 도사가 되든지
멍청한 사람이 될것 같은데,
하기야 이럿게 살으나 저렇게 살으나 크게 다를 바가있을찌?
행복한 모습보니,
감기 같이 저도 감염되는것 같읍.
지금 내가 귀신에 홀린것 같은데
어떤때는 최근 답글이 붉은 색
그러다간 모두 다 감정색,. (This is true!!)
.이게 내 콤퓨터문제인지?
2010.10.28 17:53
What a happy young old man you are, sun-bae-nim,
travelling and hiking with your Brian & "A-Nae(Mrs.Hwang)" !
Surely you will remember 2010 Autumn for a long time,
saying to yourself "Wasn't life Beautiful?".
PS; I felt like reading "Beup-jeong seu-nim"'s essay
while I was reading your travelogue. Someday I hope
you write and publish your life story(autobiography).
2010.10.28 18:02
2010.10.29 00:19
좋은 말씀들 감사드립니다.
70고개를 바라보며 나날을 보내는 노인장의 삶이란 뭐 별거 있겠습니까.
그저 하루살이 인생으로 모나지 않게 범사 만족하고 살려고 노력하지요.
좋은 주말들 되세요. 규정
2010.10.29 04:47
Dr. & Mrs. Hwang,
아드님 Brian과 함께 즐겁고도 memorable한 여행을 하셨군요.
만면의 웃음을 띄우신 황선생님, 그만큼 많이 나아져 하이킹도 하시는
정선씨의 모습, 반갑습니다.
광활한 자연미의 Nova Scotia, 아름다운 단풍들과 절경의 Cabot trail 등....
앉아서 좋은 경치 구경 잘 했습니다.
두분도 좋은 주말 되시기를 바랍니다.
2010.10.29 11:06
석주님!
가까히 살면서도 뵌적이 오래되었네요. 한중형은 이번 season에
같이 골프치면서 3번 보기는 했지만서도.
먼여행을 비교적 active하게 여행할날도 앞으로 고작 10년 정도라
생각하고 부지런히 다닐려합니다. 물론 건강이 허락되어야 되겠지요.
좋은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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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Canadian Atlantic Province 가을 가족여행은 6박 7일이었는데
사실 Cape Breton Highlands National Park은 분량으로 1/3에 해당
하는데 시간과 계제가 잘맞아들지않어 Prince Edward Island,Halifax등
의 여행기는 빼고 이번 여행의 정수인셈의 이곳여행기를 대표로
present 했습니다.
Season off된 카나다의 북쪽 remote province를 찾아다니는것이 이제는
노인이된 우리부부 에게는 벅찬일이 되었을것이나 젊은 아들과 그 palm안에
있는 컴퓨터라는 현대공학의 도움으로 무사히 재미있게 지내다 돌아와 기쁘다.
더구나 back이 성치않은 아내가 2-3시간씩 걸리는 하이킹을 2번씩이나
그리고 하루에 6-7시간 차여행을 감내한것이 무었보다 기쁘고 기쁘다.
아내도 이제 더 자신감이 드는것 같아 눈물겹도록 고맙고 장하게 생각한다.
자연의 아름다움은 끝이 없다.
다만 우리 눈속에 밖혀오는 때묻지 않은 수많은 아름다운 경관들을
내사진 기술과 붓으로 표현하기에는 너무 벅찬감이들어 아쉽다.
그러나 낙엽지는 가을이 돌아올때마다 이번여행이 생각날것이다.
인생은 우리가 생각하기 나름, 역시 소중하고 아름다운것이다.
Brian! My boy! Thanks for everything! 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