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5.14 02:23
2012.05.14 11:26
2012.05.14 14:50
선배님, 그런 것 같습니다.
짧은 시간에 가이드만 보고 쫓아 다니다 보니, 그게 그거 같고....
인터넷에서 일부 확인해 가면서 올렸지만, 착오가 생겼던 것 같습니다.
가이드 말로는 이태리 사람들이 관광객들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불친절하다고
누차 설명을 하는데,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제가 보기에도, 관광객 안 가면, 거지 될 것 같던데요...
1900년 전의 폼페이를 보고도 감탄했는데, 이집트 고대 유물을 보면 느낌이
완전히 다를 것 같습니다. 언제 한 번 가보고 싶네요...
2012.05.14 17:08
2012.05.14 17:29
Nice tour guide to Italy for 7 days, Dr. Kye.
And I enjoyed the accompanying music to
each day of tour.
I've never been to Italy, not to mention other
countries outside USA, but Korea. I saw some
photos of Rome, Tuscany, and etc when my
children went there.
Please, Say Hello to Mrs. Kye.
She looks Good & Healthy.
You are a lucky man to have her as your
lifelong companion and friend.
Viva Italia, You, & Mrs. Kye!
PS; Next tour will be by Hwang sun-bae-nim(65)
when he comes back from Korea about Jinhae,
Haewundae, Ulleungdo & Dokdo? Can't wait.
2012.05.14 22:23
노선배님, 졸작을 잘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방선배님, 제 집사람에 대해서는 과찬의 말씀이시고요....,
우두락 투두락 거리며 살고 있습니다.^^
안부 전하겠습니다.
2012.05.15 00:14
2012.05.16 06:41
2012.05.16 14:56
조승자님,석주님,
패키지 여행의 장점이라면, 단시간 내에 여러 곳의 맛을 보여준다는 것이지요....
다음에 또 간다면, 천천히 놀면서 이동하려고 합니다만.....
이번 여행에 피렌체의 두오모가 제일 기억에 남는 것 같고, 베네치아도 머물면서 지낼수 있는 곳
같습니다. 로마는 한 번 본 걸로 족한 것도 같습니다.
이번 슬라이드쇼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리다 보니, 배경 음악을 저작권 문제 때문에 바꾸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동영상이 보였다 안보였다 할수 있었을 것입니다.
2012.05.18 10:59
2012.05.18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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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시간안에 많은 것을 보여 주면 Information Overload 가 옵니다.
그러면 소위 스땅달 신드롬이 오지요.
(Stendhal syndrome, Stendhal's syndrome, hyperkulturemia, or Florence syndrome is a psychosomatic illness that causes rapid heartbeat, dizziness, fainting, confusion and even hallucinations when an individual is exposed to art, usually when the art is particularly beautiful or a large amount of art is in a single place.)
이태리는 로마 유적으로 먹고 사는 나라입니다.
로마의 개선문은 모든 나라의 개선문의 효시였지요.
또 유럽의 많은 나라들이 아직도 로마 유적으로 먹고 살지요.
그러나 제 개인적 의견으로는 에짚트 유물을 보고 나니 유럽 문명은 그리 대단하다고 느껴지지 않는 군요.
에짚트는 5000 년 이상 묵은 건축물들이 즐비 한데 유럽 最古인 그리스나 로마 건축물들은 2500 - 2000 년
정도 밖에 않되니까요.
하여간 거대한 건축물들을 남겨 자기 과시를 하려는 인간의 욕망은 끝이 없나 봅니다.
그나마 우리 나라는 목조 건물이 많았고 잦은 전란으로 그 나마 다 타버리고
남은 것이 별로 없으니 여기에 견줄 수도 없음니다 만은...
그러나 이런 인간의 허영으로 말미 암은 건축물로 후손들이 먹고 사니 참으로
塞翁之馬得失 이라는 옛말이 맞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