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9.30 08:05
2012.09.30 08:36
2012.09.30 10:00
승자 선배님, Rover님,
친구분들, 가족들과 즐거운 추석을 보내시기를...
선배님과 취향이 (?) 비슷하다고 생각하니 영광 입니다.
사실 저희는 오늘 Las Vegas로 떠날 예정이였는데,
Ryder Cup 을 보느라
내일 떠나기로 하였습니다.
2012.09.30 12:02
2012.09.30 17:30
작년에는 아이들과 추석을 함께 즐겁게 보냈는데,
금년에는 아이들과 전화 통화만 하고,
추석을 그냥 보내기가 섭섭하여 추석 음식들을 준비하여
남편과 둘이서 서로 어릴때 보낸 추석 얘기를하면서...
둘이서 조촐하게 잘 지냈습니다.
가족, 손자들과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2012.10.01 00:33
아이고...
'팔모 목쟁반'에 담은 송편이 품위있네요.
나는 멋없이,
롯데에서 사온 송편을
질그릇에 담아 돌렸네요.
내년에는 초미님, 승자님처럼
목쟁반에 예쁘게 담아야지...
그래도,
사돈내외 초대하고,
아들,딸,손자들, 며느리..
즐거운 한가위였습니다.
아이들은,
싸이의 말춤을 추어대고...(어린것들이 어디서 보았는지...ㅉㅉㅉㅉ)
운영자님이올리신
말춤 배우기 연습해 놓은것 보여주었더니,
전부들 배를 쥐고 웃더군요.
꼬마들이
할메와 더 추겠다고 졸라데어 혼났네요!
(운영자님 감사합니다. 혹시 동기들 모임에 그것 공부 안해 놓으면
못 오게 하실가봐..ㅎㅎㅎ 연습했거든요!!! 저 모범생인것 아시죠?))
2012.10.01 00:55
안녕들 하세요.
금년에는 역마살이 붙었는지 초가을부터 여행길에 올라서 71세 생일에는 Acadia NP 에서 제일 높다는
Cadillac Mt. 일출로(6.24 AM EST) 축하 했으며 추석은 마침 돌아오는 날이라서 6-7시간 차에서 지나는중
점심으로 Thai Restraunt 들른것이 고작이었네요.
늦게남아 초미님이 내놓으신 송편 사진으로 만족 할수밖에 없네요. 그래도 이제 잘걸어 다니는 손자녀석
보는것이 큰 추석 선물 아니겠어요.
돌아와서 Ryder Cup의 USA team의 melting down 모습을 잠시 witness 했지요. 어이 없는 일이지만
골프는 역시 '정신'이 제일 중요한 경기라는것을 새삼 느꼈지요. 똘똘 잘뭉쳐 이 역사적인 역전승을
이루어낸 유롭팀에 축하 박수를 보냅니다. 규정
2012.10.01 13:34
2012.10.01 17:14
어제밤에 창밖에 둥근달이 휘영청 밝아서
오늘쯤 초미씨의 송편이 오르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오늘 저녁만남에 가지고 가려고 나도 한접시 쪄 놓았지요.
팔모 나무쟁반(?)에 담은 송편이 내가 담아 놓은것과 너무 비슷하네요. 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