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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ral 고국 방문기, 서울 나들이 2
2009.12.15 01:18
서울 나들이 2  충무공 이순신장군 동상,세종대왕 동상,광화문 다음은 늘 뉴스에서만 듣고 보와왔던 광화문에 새로생긴 세종대왕 동상과 전부터 있었던 충무공 이순신장군 동상을 보려고 국립 중앙 박물관을 나와 지하철 역사를 향했다. 광화문 네거리는 4.19때 스크럼짜고 달려 갔었던 곳인데 고층건물에 가려 옛날 지형지물은 간데없어 격세지감을 금치 못했다. 그래도 먼발치에 우뚝 솟아있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동상을 금방 찾아낼수 있었다. 역시 우리민족의 가장 숭배받는 이 두분의 동상들이라서 인지 방문객들로 들끓었으며 주위에 분수와 아름다운 꽃들로잘 가꾸어 놓았고 맑고 온화한 서울의 가을 오후한때를 이 두영웅들의 동상들의 주변을 돌아보며 즐겼다. 박정희 대통령 유물전시회는 그날은 너무 늦어 다음날 가기로하고 근처에 있는청계천을 다시 걸어볼려고 발걸음을재촉했다. 광화문에 있는 우리들의 이두 영웅들의 동상을 보고오면서 문뜩 세종대왕 동상과 광화문 건물 빈터에 보리고개를없애고 근대 조국을 중흥시킨 박정희 대통령 동상을 언젠가 세웠으면 하는 생각은 나만의 생각일까 생각해본다. 규정 귀국전부터 알고 있었던 국립 고궁 박물관에서 10-20-09부터 9일간 하는 이전시회는 마침 중국 여행에서돌아오는 날에 끝내서 부랴 부랴 다음날 가보기로 했다. 국립 고궁박물관은 경복궁 안에 있어서 지하철로 가보니 마침 오후 3시 정각에 있는 경복궁 수문장 교대식을 하고있어 아악에 마추어 교대 하는것이 마치 영국 왕궁에서 본것같이 진행되었다. 이유품전은 박대통령 재임시 선물로 받았던것 들과 박대통령의 손때가 묻었던 책상,대형 지구의등 유품과 친필휘호 '유비무환'육영수 여사가 사용하셨던 sofa등들로 구성 되어있는데 박대통령을 기리는 수많은 국민들로 장사진을 이루고 있었고 참관자들중에 많은 젊은층들을 보고 박대통령을 존경하는 층이 우리세대 말고도 젊은 세대에도 있고나하고 기쁜놀램을 받았다. 사진을 못찎게하는 푯말이 있어서 사진찎는것은 포기했었는데 거의 다돌았을때 많은 사람들이 flash 없이 사진들을찎어 나도 용기를내어 마지막 부분 몇장을 찎을수 있었다. 나오면서 준비된 서명란에 서명도하고 전시장 바깥에 마련된박정희 대통령 실상크기의 사진옆에서 사진찎는 영광도 맛보았다. 박대통령의 유품을 보면서 그분이 얼마나 검소한 생활을 했는지를 엿볼수 있었고 서거하신지 30년이되는 지금에도 그분의 기념관 하나 없다는것은 국민의 한사람으로 부끄럽게 생각한다. 건국이래 우리나라를 자주 자립하게 만든 유일한 훌륭한 대통령 이라고 생각하는것이 비단 나만의 생각일까? 내일 친구들과의 여행을 생각하며 좀 들뜬 발걸음을 옮긴다. 규정  충무공 이순신장군 동상  세종대왕 동상      동상밑 지하에 있는 "세종 이야기"  세종대왕과 사관들,세종이야기  세종대왕과 집현전 학사들  세종대왕 동상과 광화문 건물 사이의 꽃밭  수문장 교대식에 동원된 악대  교대식 관경   수문장 교대식   실상과 비슷한 크기의 박대통령 사진, 사진찎으려하는 사람들로 붐빈다.  박정희 대통령이 쓰시던 책상  박정희 대통령이 쓰시던 지구의  유품 전시회장 내부  박정희 대통령 친필  박정희 대통령 사진 옆에서  청계천 벽에 그려있는 '정조대왕 능행 반차도  청계천  청계천의 오리들 |
Commen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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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정*65
2009.12.15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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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2009.12.15 07:17
서울이 계속 바뀌는것이 여기에서 보입니다.
본인이 몇년전에 갔을때보다도 그동안 많이 바꼈읍니다.
그때는 새로운 청계천이였는데,
지금은 새로운 광화문 거리, 박물관 등등 좋은 모습들이 늘어가는군요. -
방준재*70
2009.12.15 09:29
That was the desk he was sitting behind when I saw him in summer, 1968.
I thought it was bigger than what is shown above."For the Nation and People"....He's gone but his legacy will live forever.
-
이건일*68
2009.12.15 11:27
세종 대왕님, 이 순신 장군, 박 정희 대통령 이 세분이 단군이래 우리 한국인들이 제일
흠모 하는 인물이라는 황 선배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 합니다.
한국 신문을 읽고 있으면 이나라가 대한민국인지 어느 나라인지 헷갈릴때가 많습니다.
잘 먹고 잘살게 만들어 놓으면 딴 소리 하는 잡 것들은 항상 있게 마련 인가 봅니다. -
계기식*72
2009.12.15 12:38
저도 선배님들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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