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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arp.org/politics-society/history/info-2016/war-memoirs-battles-we-cannot-forget.htmlhttp://www.aarp.org/politics-society/history/info-2016/war-memoirs-battles-we-cannot-forget.htm
http://time.com/3783066/david-douglas-duncan-a-life-magazine-war-photographer-looks-back/

  "Give Me Tomorrow"

AARP 잡지 2016 년 Spring issue는 "The Battle I will never forget; Nine veterans recall the most searing
moments of their service for America-and the sacrifices of their of their comrades" 라는 제목에
장진호 전투를 계제 했다.

1950년 11월24일 Thanksgiving day 다음날 미군은 "크리스마스 총공세"를 편다. 중공군의 전면 개입을 예상
하지 않았던 그들은 중공군의 병력을 과소 평가하고 전쟁을 크리스마스 전에 끝내고 병사들이 명절을 본국에서
맞이하게 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그것은 큰 오산이었다. 전쟁 초기부터 용의주도하게 준비한 중공군은 산등성이를 타고 도보로
전진,  평지의 도로를 따라 북진한 미군을 완전 포위 한다. 서부전선에서는 청천강 전투에서 대패 하고, 장진호에서는
세계 최강의 해병대가 총공격을 해서 서부전선과 연결하려고 한다. 지휘부는 아직도 아군이 중공군에게 완전 포위 된것도
모르고 총 공세를 독려 한다. 그리고 상대의 병력도 소수 인것으로 판단 한다. 당시 전선의 날씨는 100년 만의 추위였다.
장진호는 해발 2000-3000 미터인 개마고원에 있다. 영하 섭씨 20-30도의 추위에 산위의 강풍은 그냥 견디기에도 힘든 날
씨였다. 병사들은 그 추운 날씨에 눈을 치우고 또 얼은 땅을 파서 진지를 구축하고 그속에 들어가 달려드는 중공군을 향해
쏘고 또 쏘고 한 없이 쏘아도 끝임없이 달려 온다. 그것도 세벽 두 씨쯤 어두울 때에 시작해서 해가 뜨면 사라진다.
횐옷을 입은 그들은 눈에 덮인 산 등성이에 어두운 밤에 나타나면 눈인지 사람인 지 구분이 잘 안되었다고 한다.

그야말로 아비규환이 벌어지고 있는 전쟁터에 전쟁 사진기자인 David Douglas Duncan은 강 추위에 달달 떨면서
손에 통조림 캉통을 꽉 쥐고있는 병사와 만나게 된다. 그리고 그는 병사 에게 묻는다.
"If I were God what would you want for Christmas?" 그러자 그 병사는 하늘을 처다 보면서, "Give me tomorrow"
라고 대답한다.(second link 참조)

Tom Hunder는 뉴 잉글란드의 백인 부자집 아들이고 Jesse Brown은 미시시피 흑인 노예의 후손 이었다. 후자는
최초의 흑인 해군 비행사였다. 이들은 훈련 중에 친한 친구가 된다. 이들은 장진호 전투를 공중 지원 하기 위해서
나쁜 일기에도 불구하고 출격한다. 장진호 근처 상공에서 Jesse의 비행기가 중공군의 총탄에 맞아 추락 한다.
탐은 군법을 어기고 산등성이에 crash landing하여 제시를 구하려 하나 실패한다.(first link 참조)

얼마 안가서 지휘부는 중과부적이라고 판단 후퇴 작전을 시작한다. 그것이 우리가 잘아는 흥남 철수 작전이다.
미해군은 필사 적으로 포위 망을 뚤코 87마일 떨어 저있는 흥남으로 후퇴 배를 타고 부산으로 철수 한다.
당시 미 1 해병 사단은 자기 병력의 10 배에 달하는 12만의 중공군 남하를 지연 시 키면서 후퇴 했다고 한다.
김 백일 1 군단장과 민간인 고문관 현 봉학(세브란스 졸업의사)은 에드워드 알몬드 10군단장을 설득하여 많은 민간인을  군과 같이
철수 시켰다고 한다. 당시 메리디스 빅토리아호의 선장 레너드 라루는 무기를 전부 배에서 내리고 피남민
1만4천명을 태워 남쪽으로 철수 시 켰다고 한다. 이 철수 적전은 12월15일 부터 12월 24일 까지 이루어
졌다. 살아 남은 미군들은 크리스 마스를 미국에서 맞이한 것이 아니고 부산에서 맞이한 셈이 된 것이다.

천만리 이국 땅에서 공산주의 자들의 침략을 막아야 한다는 충성어린 일 념으로 생명을 아끼지 않고
싸운 미군 덕 분에 "국제시장 "이라는 드라마가 가능 했다는 사실을 우리는 잊어서는 안된다.
"내일을 달라"고 하느 님께 빈 병사는 다음 날을 보지 못했을 지 모르 지만 국제 시장의 주인공들은
그 병사의 희생으로 내일을 받았지 않 았 는 가? 메리디스 빅토리아 호에서 6명의 새 생명이 탄생 했다고 한다.
그 들은 장진호에서 싸운 해병들, Jesse Brown과 Thomas Hunder의 눈물 겨운 우정의 이야기를
아는 지? 그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 있다. Adam Makos가 저자인 "Devotion"이다. 한국 전쟁 특히 중공군 참전
을 역사적인 사실과 연계 하면서 두사람의 우정을 묘사한 소설인 데, 2015년 New York Times best seller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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