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순 님,
When I was practicing surgery, I thought I was "almost" a god.
Now, since you say so, I must be "really" a god. 
Of course, so are you even without having been a surgeon. ㅎ, ㅎ, ㅎ.

Thanks for the enlightment and your reply webpage.

One more I learned today, "New Age Music".
Thank you, Myong-soon-nim.

제가 십년전 쯤, 큰 수술을 받고 죽다가 살아난 적이 있습니다.
새로운 생명을 부여해 주신 그 의사 선생님에 대한 감사는 평생 잊지 못하지요.
동의합니다.
"A surgeon is "almost" a god."이란 말씀.
그러나 세상의 모든 사람이 다 '갓' 이란 언급에 대해서는.. 글쎄요~~ ㅎ

I never thought of that way but as a job,
not much different from other jobs which
are necessary in our world.

맞는 말씀이에요.  제 경우, 의사가 아니지만...
이 세상에서 '갓'에 가장 가까운 쟙을 수행했다고 생각하며 
스스로가 무척 자랑스러웠던 적이 있었답니다.
 '엄마'가 되었을 때요~~^^*

명순 님, 의사가 어디 God입니까?
그림자 근처에도 못가지요. 아마 이 얘기는 사실보다는 "야유"로 나온 말이 아닐까 합니다.
그러나... "엄마"는 God에 정말 가까운 존재입니다.
그렇다면 "아빠"는... ??

그러구보니.. 앗, 아빠도 '갓'~~!!

"아버지 날 낳으시고
어머니 날 기르시니..." ㅎㅎㅎ

"아버지 날 낳으시고
어머니 날 기르시니..."

아마도 하나이상 낳는 産父는 없을것이고
C-section rate는 거의 100% 일것이며
이사람을 포함한 많은 산부인과 의사들이
직업을 포기할것입니다,ㅎ,ㅎ.   규정

産父가 産母를 대신하게 된다면...산부인과에 미칠 영향은~~~^^*
"(여성에 비해) 남정네들의 그 '끈기'와 '강함'을 생각하면 말입니다,ㅎ"
저번에 황박사님 댓글 읽고 넘넘 잼있엇던 기억이 아직도 새롭습니다.
짱!

"아마 병원은 security를 더 보강해야 될 것이며 C-section rate는
하늘로 치솟을 것이고 무었보다도 신생아 출생률이 바닥을 칠것이니
...  물론 이사람도 산과의사는 되지 않았을거고요.  규정"
(# 3028, WHY MEN ARE NEVER DEPRESSED/SungjaCho#65, 2010/01/14)

 

Mal-doi Ne-yo, sun-bae-nim.
Conversation is getting interesting.

Let me tell you. You guys have it all wrong...

어머니께서 "갓" (혹시 김삿갓의 갓??)이 되실려면,
"어머니 날 나으시고,
While 아버이 plays golf,
어머니 날 기르시니," ... 가 되야겠지요 (의대 website에서는...).

그러나, 음대 website이라면
"아버이 날 나으시고,
while 어머니 plays piano,
아버이 날 기르시고......" ㅎ, 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