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20 10:01
https://mnews.joins.com/article/23417073?cloc=joongang%7Chome%7Copinion
(심은경의 미국에서본 한국; 대입비리...)
캐스린 스티븐스는 주한 미국대사였다. 평화 봉사단으로 2년동안 한국에 있었다.
한국말을 할 수있는 유일한 미국대사였다.
끝없이 벌어지는 빈부의 차이는 민초들의 신분상승 기회를 점점 줄어들게 하고있다.
한없이 올라가는 대학 등록금은 이미 중산층이 감당하기 어려워 졌다. 학생들은 졸업후
번돈으로 갚기힘든 양의 돈을 빌려서 대학을 다닌다. 한편 소수 부유층은 보통사람들에
게는 큰돈을 들여 명문대학의 옆문을 열었다.
버니 선더스등 민주당 대통령 출마자들은 대학까지 무료 교육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20
대 유권자들이 이들에게 열광하는 이유이다. 지나친 빈부차이는 사회주의자들의 책동을
유발한다. 공짜로 사는 사람이 많아 지면 세금폭탄이 따라오고 산업이침체한다. 주식값이
떨어질 것은 뻔한 이치이다. 은퇴자금이 위태롭다. 트럼프가 밉지만 사회주의는 더욱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