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General
- Arts
- Book
- Culture
- Economy
- Essay
- Fun/Joke
- History
- Hobbies
- Info
- Life
- Medical
- Movie
- Music
- Nature
- News
- Notice
- Opinion
- Philosophy
- Photo
- Poem
- Politics
- Science
- Sports
- Travel
Sports [LPGA] '핫식스' 이정은 US여자오픈 역전 우승
2019.06.02 09:10
 미 LPGA투어 데뷔 첫 우승이 US여자오픈… 우승 상금 100만달러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 데뷔한 ‘핫식스’ 이정은(23)이 여자골프 최고 권위의 대회인 US여자오픈(총상금 550만 달러)에서 한국 선수로는 10번째로 정상에 오르며 우승상금 100만달러의 주인공이 됐다.
이정은은 3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의 컨트리클럽 오브 찰스턴(파71)에서 막을 내린 US여자오픈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3개로 1타를 줄이며 합계 6언더파 278타를 기록했다.
3라운드까지 공동 선두에 2타 차 6위였던 이정은은 유소연, 렉시 톰프슨(미국), 에인절 인(미국) 등을 2타 차이로 제치고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74회를 맞은 US여자오픈은 여자 메이저대회 가운데 가장 오래된 대회이자 가장 높은 권위를 지닌 대회이다. 미국골프협회(USGA)가 주관하는 대회답게 언제나 까다로운 코스세팅으로 14개의 클럽을 모두 잘 사용하는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도록 한다는 변별력 높은 대회다.
이 대회에서 한국 선수들은 메이저 대회 중 가장 좋은 성적을 자랑했다. 1998년 박세리가 ‘맨발 투혼’으로 처음 정상에 오른 뒤 이정은까지 모두 10번 우승을 차지했다. 박세리 이후 김주연(2005년), 박인비(2008년·2013년), 지은희(2009년), 유소연(2011년), 최나연(2012년), 전인지(2015년), 박성현(2017년) 등이 우승트로피를 품었다.
한국은 US여자오픈에서 미국(우승자 51명)에 이어 2번째로 많은 9명의 우승자를 배출했다. 한국 여자 선수들은 샷의 정확성과 그린 주변 섬세한 웨지 플레이 능력에서 다른 나라 선수들을 압도한다. 그런 특성이 US여자오픈에서 가장 잘 드러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나머지 메이저 대회에서 한국 선수들은 위민스 PGA 챔피언십 7회, 위민스 브리티시오픈 6회, ANA 인스퍼레이션 5회, 에비앙 챔피언십 2회 정상에 올랐다.
이정은은 2017년 박성현(26)에 이어 2년 만에 한국선수 우승을 기록했다. 박성현도 당시 미 LPGA투어 신인이었는데, 역시 신인인 이정은이 정상에 오르면서 매년 무서운 신인을 배출하는 한국여자골프의 파워를 과시했다. 지난해 신인 고진영은 현재 세계랭킹 1위다.
올해 LPGA 투어에 데뷔한 이정은은 앞서 8개 대회에 출전해 한 번도 컷 탈락하지 않고 7개 대회에서 톱10의 성적을 거두며 빠르게 적응했다. 5월 메디힐 챔피언십 에선 연장 접전을 펼친 끝에 김세영(27)에게 져 아쉽게 준우승하는 등 우승 경쟁을 펼쳐왔다. 이번 대회에선 나흘 내내 안정적인 드라이브샷과 아이언샷으로 US여자오픈의 난코스를 정복했다.
조선 닷컴/민학수 기자
 |
Comment 13
-
황규정*65
2019.06.02 09:36
-
Hank Haney is absolutely correct in his prediction after all that
Korean player by the name of Lee would win the women's US Open.
It is ironical to note that what he said cynically turned out to be correct.
His being famous golf instructor may know something most of us don't.
For example, he may know well enough how hard Korean players are working
and how good they are when compared to the rest of the field.
Perhaps he knows he does not have anything in his bag to teach them.
-
I was so disappointed that 이경훈 fell far behind after leading by 3 momentarily
on Saturday at Memorial PGA tournament in Columbus Ohio. 5 Koreans made
cut including K.J., but none of them played well in the weekend. As usual lpga
was different story. Lee6 got the first million dollar prize that lpga has ever offered.
Watching her getting the trophy and the prize of the most prestigious major championship,
my eyes were filling up with tears because of the epic story of her family and career.
Her parents could not come to watch her playing because her father is paralyzed and
riding a wheelchair. When she was 4, her father who was a truck driver fell asleep
behind the wheel and paralyzed.
-
I am not sure Tiger likes Hank. I am not sure how good Toger’s
view on women either. I think Hank was Tiger’s coach when Tiger
was in trouble with his wife because of his sporty sexual habits.
-
황규정*65
2019.06.02 12:59
Hot Six!
Lucky Six!
-
황규정*65
2019.06.02 22:23
With this win Lee6 became Official Money Leader over JY Ko
(1,353,836),Rolex World Rankings 5th from 17th,and run awayin Rookie of the Year(752 vs 288).
Here is video of highlights of her win1 KJ
-
http://m.mediapen.com/news/view/438143
(생계형 골퍼 이정은)
-
What a beautiful story! Dr. Ohn.
The story sounds so familiar to us
only because it resonates with our heart in that
all of us came to USA, a bigger stage, with a dream
we had to fulfill.
She certainly deserve our heart-felt congratulations, indeed.
-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828018&pDate=20190603
(Jtbc news; 이정은 스토리)
She will never forget the shot she made to the green on the 11th hole par 3.
-
황규정*65
2019.06.03 05:25
Birdie at tough 11th hole was turning point for Lee6
and another birdie at 12th hole solidified the lead.With those leads and couple of mistakes by Boutier
at last 2 holes were determined the Championship,
even though Lee6 made 2 bogeys at last 3 holes.It was 'Survival' rather than 'Winning!' KJ
-
https://golfweek.com/2019/05/29/golf-us-womens-open-11th-hole-charleston-civil-war/
(11th hole in Charleston)
https://www.golfdigest.com/story/lydia-ko-makes-hole-in-one-on-hardest-hole-at-us-womens-open-tells-media-to-enjoy-a-beer-after-work-of-course (Lydia Ko made a hole in one on the hardest hole in US woman’s open)
-
황규정*65
2019.06.03 11:59
Inbee Park is the only player achieving Goden Grand Slam(olympic
Gold medal and career Grand Slam) in both PGA and LPGA.Now
Since Lydia Ko made hole in one in Olympic and US Open,she has the
chance to do 'Golden Grand Slam Hole In One! I bet it would be hard
to achieve or harder to do than Golden Grand Slam! KJ
LPGA 한인 신인 선수 이정은6(23)는 74회 US Open에서
공동2위 3명을 2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정은6선수의 LPGA 첫승이 메이저 였으며 태극낭자들이 유독
US Open에 강해 1998년 박세리선수의 맨발투혼 우승이후
9명의 한인선수(박세리,김주영,박인비(2),지은희,유소연,
최나연,전인지,박성현)들이 10번의 우승을 일구어냈다.
작년 KLPGA를 평정하고 거기에 만족치 않고 LPGA에 도전
Q school수석으로 졸업 금년 신인으로 등장 한번도 cut을
당하지 않은 좋은 성적으로 오늘의 영광을 이루게 되었다.
이로서 태극낭자들은 금년 13 대회에서 교포선수 포함 7명의
선수(지은희,양희영,박성현,고진영(2),이민지,김세영,이정은6)
가 8번을 우승했다. 두번의 메이저 대회도 한인선수(고진영,
이정은6)가 우승했다.
우승한 이정은6선수에게 큰박수를 보낸다. 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