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12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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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브로그 누리-온기철: 어느 미군상사 이야기)
지난 9.3. 에 포스팅 한 글에는 Schlichter 상사가 포로가 되는 장면 까지 이야기 했는 데,
이번에는 거의 3년만에 쎈프란시코에 무사히 돌아오는 것으로 이야기를 마무리 합니다.
한국전쟁은 사실상 1951년7월, 그러니까 일년만에 다끝난 것이나 마찬 가지였다.
그러나 포로 송환문제 때문에 무려 2년 동안 정전협정에 합의를 하지 않았다.
그동안에 작은 고지에서 양측에 아무이득도 없는 전투가 계소개되었고 양측에
무고한 생명들이 희생되었다. 한국전쟁때 쏟아 부은 포탄은 2차대전 때의 그것보다
많았다고 한다. 대만과 본토로 양진영이 갈린 중국과 남북으로 대립하는 한반도는
포로들이 어느쪽으로 갈것인가를 두고 갈등 했다. 옛 국민당 군대였는 중공군과
남한에서 끌려간 인민군은 각각 대만과 남한을 선택 하는 경향이 있었다. 그러나
북한과 중국은 100% 자기 쪽으로 보낼것을 요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