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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은 빛을 찾았다는 뜻이 아니고 빛나는 회복이라는 뜻으로 광복절은 일본에게서 나라를 찾은 날을 

기념하는 국경일이다. 과연 그날은 축하 할 만한 날일 까? 

 

나는 1946년에 남한에서 태어 났다. 대한민국은 1948년8월15일에 건국 했다. 1946년은 미 군정기이다. 그렇다면 미국이 38선 이남을 통치하던 시절이 아닌가? 우리민족이 만든 정부가 존재하지 않았다. 분명히 우리민족은 1945년8월15일에 나라를 일본으로 부터 되 찾지 못 했다. 그날은 일본이 한반도 통치를 포기 하고 본국으로 돌아가기로 한 날일 뿐이다. 

 

나는 얼마 전만 해도 광복절이 나라를 되 찾은 날로 알고 있었다. 그러나 역사를 자세히 들여 다 보니 1945년8월15일은 일본 대신 소련과 미국이 나라의 주인이 된 날이었다.  

 

 역사를 학문적으로 연구 하지 않는 이상 일반국민들은 "역사적인 인상"을 역사적인 사실이라고 믿고 산다. 한국 사람들의 많은 역사 인식는 "민족의 자존심" 을 앞세우는 경향이 짙다. 이는 현재 사는 사람들이 반성할 기회를 놓지게 하여 미래에 악 영향을 미치는 행동을 할 위험을 증배 한다. 

 

1910년8월29일 조선은 일본의 영토가 되었다. 한반도에 한민족이 운영하던 나라가 없어진 날이다. 반만년전 에 시작한 힌민족의 나라가 지구상에서 사라졌다. 나는 이날이 한국사람들에게 얼마나 절망적인 날이었는 지를 표현할 단어를 지금까지 찾지 못 하고 있다. 일본이 하는 전쟁을 울며겨자 먹기로 조선사람들도 한편이 되어 싸웠다. 한반도가 일본의 식민지 였기 때문 이다. 일본은 미국과 전쟁을 했다. 조선사람들은 일본은 적이고 미국은 우리편이라고 생각 했다. 그러나 미국에게는 일본이나 조선이나 다 같이 미국의 적 이었다. 미국의 눈에 한반도는 적의 식민지에 불과 했다. 

 

2차대전 말기에 소련이 동북아 전선에 참전 했다. 소련은 만주와 한반도의 일본군과 싸웠다. 당시에 모두 일본의 영토 였다. 1945년8월15일 일본이 미국에게 항복 했다. 소련과 미국은 각각 38선 이북과 이남을 나누어 가졌다. 승전국이 패전국의 식민지를 나우어 점령 한 것이다. 본국으로 돌아간 일본군 대신에 이북은 소련군이 이남은 미군이 점령 했다. 

 

https://m.khan.co.kr/feature_story/article/201809302137005

[박태균의 버치 보고서](26)버치의 통치과정 평가

“우리는 긴급하게 왔다. 일본으로 가는 것과 상해에 해군을 보내는 것이 무엇보다 급한 일이었...

m.khan.co.kr

 

Leonard Bertsch 중위는 점령군 사령관이었던 하지 중장의 가장 중요한 보좌관이었다. 얼마전에 그가 당시의 상황을 자세히 적은 기록이 발견 되었다. 이를 버치 보고서라고 한다. 그는 "한국 사람들은 한국이 패전국의 영토라는 것을 인정 하지 않는 다"고 토로 하고 있다. 

 

"(중략) 신탁통치는 ‘과거 적국의 영토’에서 실시된다는 것인데, 한국인들은 스스로 ‘과거 적국의 영토’였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았다. (중략) 한국인들은 ‘최대 5년간의 신탁을 위한 준비과정’이라는 (3상회의 결정에서의) 용어를 이해하지 않으려 했다.”

 

1945년 한반도는 미국에게 그리 중요한 지역이 아니었다. 중국에서는 국민당과 공산당이 싸우고 있었고 미국은 국민당의 장개석을 도왔다. 잿더미가 된 일본을 재건하기 위해서 전력을 기우리고 있었다. 미국은 유럽 재건에도 크게 관여 하고 있었다. 일본의 작은 식민지였던 한국은 천덕 구러기 였다. 하지가 하루가 멀다하고 원조 요청을 했지만 미국 정부는 여력이 없었다. 미국은 남한에 통치 인력, 돈, 식량등 미군정이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충분히 조달 해 주지 않았다. 거기다가 만주, 북한, 일본에서 수 많은 사람들이 남한으로 몰려 왔다. 

 

1945년8월15일은 남한이 패전국인 일본의 통치에서 승전국인 미국의 통치로 바뀐 날이지 주권을 다시 찾은 날은 분명히 아니다. 일본을 우리 힘으로 굴복 시킨 것이 아니고 남의 나라 미국이 그렇게 했기 때문 이었다. 

외세의 힘을 빌려서 우리민족이 원하는 나라를 운영 할 수 없다는 교훈을 우리에게 주는 역사적 사실 이다. 

 

1910년8월29일과 1945년8월15일이 다른 점은 전자는 영구적인 점령이였고 후자는 얼마지나서 독립을 약속해 주는 일시적인 점령이었다. 그러나 소련과 미국의 분할 점령은 분단국가를 의미 했다. 빛나는 주권의 회복(광복)이라고 하기에는 좀 어폐가 있지 않을 까? 

 

1948년8월15일은 대한민국을 선포 한 날이다. 1910년8월29일 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기고 처음으로 우리나라가 탄생한 날이다. 분명 8월15일은 일본이 미국에게 패전한 날이며 대한민국이 건국한 날이다. 그때 생긴 대한민국은 세계 10위안에 드는 선진국이 되었다. 이제는 없는 자손심을 억지로 찾을 필요는 없다. 좀더 자신감을 가지고 떳떳 해야 역사가 주는 진정한 교훈을 받아들여서 국가의 백년대계를 세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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