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15 20:39
https://www.yna.co.kr/view/AKR20210209008600082
연합뉴스 2021-02-09: 14배로 뷸어난 베를린 자유대 한국학 전공자
...... 그뒤엔 그녀가 있었다.
(독일 베를린자유대의 한국학 전공자 수가 이처럼 13년 만에 14배로 불어난 배경에는 이 대학 한국학과장 겸 한국학연구소장인 이은정 교수가 있다.
2008년 한국학과로 부임한 이 교수는 최근 이 대학 동아시아대학원장(GEAS)으로 취임했다. 일본학과장과 중국학과장은 각각 부원장을 맡았다.)
(한국학의 연구대상은 남북한을 아우르기 때문에 한국학 전공자들은 시작부터 남북한을 함께 공부한다.
이 원장은 "여건이 허락된다면 베를린자유대 차원에서 학생들이 남북한을 동시에 답사하면서 공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서 베를린자유대는 지난 2018년 9월 김일성종합대와 인문사회학 분야에서 교류협력 관계를 맺었다.
지난해 1월에는 김일성종합대 도이칠란트어문학과 교수 2명과 학생 12명이 베를린자유대 초청으로 3주간의 계절학기 프로그램에 참석, 독일어 수업과 독일의 정치와 경제, 사회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남측에서는 부산대와 홍익대를 중심으로 80명 정도의 학생이 계절학기를 수강해, 계절학기는 베를린자유대 한국학과와 남북 학생들이 함께 모여 공부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묄렌드로프에 대한 자료를 찾으면서 이은정교수를 알게 되었다. 이교수는 2016년에
베르린-브렌덴부르크 학술원 회원이 되었다. 아인쉬타인도 회원이었던 이 학술원은
400명의 독일 학자가 회원이며 학자로서 최고의 영예 이다. 물론 이교수의 부단한 노력
의 결과이겠지만 오늘날의 한국의 위상이 없었다면 이와 같은 큰 결실은 보기 힘들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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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나라 (이경우에는 조국 Korea)의 위상이 한 개인의 위상을 좌우하는 것이겠지요.
아무리 어떤 개인이 뛰어나도 뒷바침해주는 조국이 없디면 인정, 존경 받기가 힘들겠지요
우리의 미국 이민 초기때를 기억해 봅니다. Then, we, the Koreans, were almost nothing.
이런 면에서 지금 미국의 Korean Americans도 덕을 본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Americans와 긴밀한 접촉으로 매일 매일을 사는 Laguna Woods의 한인사회에서
이런 점 (Korean power)을 느낍니다.
Time has changed so much. 오래 살고 볼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