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27 20:00
KBS is a South Korean public broadcast service. Wikipedia
한반도, 게임체인저 [풀영상] | 창 414회 (KBS 23.04.18)
KBS시사 - Premiered Apr 18, 2023
■ 김정은 전술핵·전략핵 총동원...한반도 핵전쟁 위협
올해 들어 북한은 대륙간탄도미사일 등 총 9차례 탄도미사일 도발을 감행했습니다. 최근 들어 북한의 도발이 더욱 위협적으로 다가오는 이유는 지난해 9월 북한이 '핵무력정책법'을 발표하며 한반도 내에서 핵사용 가능성을 열어두고 실전 배치와 사용을 염두에 둔 도발을 이어오고 있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지난달 북한은 한반도를 겨냥한 단거리 탄도 미사일을 발사하고 고도 800m에서 모의 핵탄두 실험을 했다고 밝히는가 하면, 핵 어뢰 시험을 이어가고, 한미일 해상 훈련을 앞두고는 소형핵탄두 화산-31을 대량 공개하며 전술핵을 이용한 한반도 핵전쟁 위기를 고조시키며 위협을 가하고 있습니다.
■ 푸틴이 꺼낸 전술핵 위협 카드...거칠것이 없는 북한 김정은
이제까지 미국을 겨냥한 전략핵 위협을 계속해 온 북한은 지난해부터 한반도를 겨냥한 전술핵 자산을 공개하며 도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국내외 국방안보 전문가들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보여주고 있는 푸틴의 행보가 북한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압도적인 군사력을 확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방 세계의 첨단 무기 지원으로 승승장구하는 우크라이나에 밀리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전세가 불리하게 돌아가자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꺼낸 것은 바로 전술핵 카드, 이제까지 과시용·위협용으로만 인식됐던 핵무기를 실제 사용할 수 있는 무기로 인식시킨 푸틴의 행보가 북한에 영향을 주었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또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더욱 굳어진 한미일-북중러 강 대 강 구도가 북한에 호기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도 이어집니다. 실제로 유엔안보리에서 탄도미사일 도발을 감행하고 있는 북한에 대한 추가 제재가 러시아와 중국의 반대로 사실상 불가능해졌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 핵무기 고도화와 표준화를 통한 대량 생산 체제를 준비해 온 북한에는 말 그대로 기회가 온 것입니다.
■ 시험대 오른 미국 핵우산...‘서울 위해 뉴욕·워싱턴 희생할 수 있을까?’
북한의 한반도를 겨냥한 전술핵 위협의 강도가 고조되면서 한국도 자체 핵무기를 개발해 자체 핵무장을 추진해야 한다는 여론도 커지고 있습니다. 시카고 국제문제협의회가 한국인 1,5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내용에 따르면 응답자의 71%가 한국의 자체 핵무기 개발에 지지한다고 대답했습니다.
북한의 도발에 있어 우리는 미국의 억지력에 전적으로 의존해야 합니다. 만약 북한이 한반도에서 핵무기를 사용하게 된다면 미국은 억지력을 발휘해 압도적 전력으로 북한을 선제타격해야 합니다.
하지만 북한이 미국 전역을 사정권에 두는 대륙간 탄도미사일 개발을 끝낸 상황이라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더구나 북한이 언제든지 쏠 수 있는 고체연료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까지 개발하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이 자국의 엄청난 희생을 감수하면서 한반도에 대한 핵 억지력을 발휘해야 하는데 과연 가능한 일인지 전문가들은 의문을 제기합니다. ‘파리를 위해 뉴욕과 워싱턴을 희생할 것인가?’ 1950년대 소련의 핵무기 개발에 대해 드골이 고민했던 딜레마가 지금 서울에서 다시 재현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동맹국의 핵무장을 인정하지 않는 미국은 한국이 핵 개발에 돌입할 경우 동맹은 철회될 것이라며 으름장을 놓고 있고, 우리가 NPT에서 탈퇴하는 즉시 국제사회의 강도 높은 제재 역시 가해질 것으로 예측되면서 우리의 핵무기 개발은 시작부터 어려운 일입니다.
■ 한미동맹 70주년...동맹과 자주국방, 달라진 한반도 정세 속 게임체인저는?
국내 전문가들은 당장의 핵무기 개발이 아닌 핵 잠재력을 키워야 한다고 제안하며 동맹국과의 문제없이, 국제사회 제재 없이 핵 잠재력을 확보한 일본 사례를 벤치마킹해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그런가 하면 미국의 전문가들은 소수이긴 하지만 한국의 핵무장이 미국에 도움이 된다거나 한국이 핵무장 할 경우 가해질 국제사회의 제재를 미국이 방어해 줄 수도 있다는 미국 내 새로운 의견을 제시합니다.
또 프랑스, 인도 사례를 이야기하며 두 나라가 미국의 반대를 무릅쓰고 핵무기를 개발했지만 지금 미국과의 관계에 문제가 없다는 사실을 짚으며 한국이 미국과 국제사회를 어떻게 설득하느냐, 설득할 의지가 있느냐가 중요하다고 조언합니다.
한반도를 조준한 북한의 고강도 도발은 앞으로 강도나 횟수 면에서 더 고조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한미동맹 70주년, 달라진 한반도 정세 속에서 한반도 위기를 극복할 게임체인저의 해법은 무엇인지 국내외 30명의 국방안보 전문가들과 함께 [시사기획 창]에서 알아봅니다.
한미동맹은 미국이 자국의 이익을 동반할 경우에만 지켜질 것이다.
다시말하면, 한국과 미국의 이해관계가 같을 때만 이행 된다. 그런데
중국의 부상은 미국과 한국의 이해관계가 이미 달라지기 시작 했다.
미국이 북한의 위협으로 부터 한국을 보호해 주는 데 대한 대가는
미국의 대중국 정책에 한국이 동조 하는 것이다. 미국은 한미일 3국
동맹과 대중국 반도체 정책을 연계시키고 있다. 이런 사례는 앞으로
더 많이 일어 날 것이다.
북한이 거의 완벽한 핵국가가 되어가고 있다. 남한만큼 핵위협을
받는 나라는 지구상에 없을 것이다. 미국은 이미 북한의 비핵화
에 실패 했다. 그럴의지가 있었다면 말이다.
한미동맹은 한국이 미국의 "보호령"이라는 말과 크게 다르지 않다.
한국이 약할 때는 그래도 감수 해야 했다. 이제는 대등한 입장에서
득실을 계산하는 관계가 되어야 한다.
미국이 아시아의 강국을 핵무기를 만든 다고 적대시 할까? 그럴리
는 없다고 생각 한다. 너무 갑자기 핵무장을 하겠다고 나서면 문제
가 될 수 있어도 미국외의 여러나라를 설득하여 미국에 접근하면
별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 한다. 한국정부는 핵무장을 원하는
한국국민의 여론으로 미국을 압박 할 수 있다고 생각 한다.
I agree with Dr. Ohn.
한국은 "고도 Uranium농축"을 않하고 핵폭탄을 3주 내지 3개월 안에 만들 수있다합니다.
서울공대 뒷마당에서 거의 만들었다가 양심적으로 IAEA에 보고하고 정지했다합니다.
미국 전문가들이 한국의 핵무장이 1년 이상 걸릴거라는 추측은 한국에 대한 모독입니다.
그렇다면 한국은 이미 북한에 쏠 수있는 능력이 있으니 일단 핵탄두만 만들면
북한에 대한 방어를 갖출 수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미국이 무어라하던 이길로 우기면서 가는 것이 어떨가합니다.
(미국이 은근히 속으로 좋아할 지도 모릅니다. ㅎ, ㅎ, ㅎ.)
중공의 존재때문에 미국이 함부로 남한의 강력한 요구를 거절하지 못할 것이며,
미국은 남한과의 동맹파기를 제 맘대로 함부로 못할 것으로 봅니다.
이경우에, 중공의 존재가 오히려 남한의 자체핵무장에 도움이 될 수있는 것이지요.
김정은이 저지른 짓이 오히려 남한에게 모범이 된 것입니다.
미국이 북한을 못 건드렸듯이 남한도 강행한다면 건드릴 수 없는 것이겠지요.
남북한을 합친 Korean들의 위상이 세계를 놀랠 것입니다. 그냥 쳐다만 보라 하지요
남한의 자체 핵무장은 중공과의 패권다툼에 미국쪽에 결정적 도움을 줄 것입니다.
병신같은 미국넘들이 (전쟁하나 제대로 못 이기는 자들)이런것을 깨달을가 모르지요.
아래의 comment를 참고하십시요.
[이슈점검]대한민국 핵무기 보유 1부-기술적 가능성은?!
샤를의 군사연구소 - 10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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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의 webpage에 있는 본인의 comment를 반복합니다.
미국의 소위 "동맹국" 감언이설의 사기에 절대로 넘어가면 않됩니다.
영국, 불란서가 미국의 핵저지 권유에 넘어가지 않고 자체 핵무장을 했다.
달콤한 Russia의 약속에 핵무기를 모두 쏘련에게 넘겨준 Ukraine의 지금 꼴을 보라 !!
만일 Ukraine이 핵탄두를 가지고 있었다면 오늘의 꼴이 되지 않었을 거다.
미국과의 동맹은 하나의 구두의 언약, "감언이설"에 지나지 않는다.
이것은 일종의 "눈감고 아웅"하는 사기 행각에 지나지 않는다. 속지마라!
미국은 남한의 국제적 성장이 자기네의 패권을 무너뜨릴 것을 염려하는 것이다.
오늘날 남한은 반도체, 자동차, 조선능력, 군시무기 개발에서 이미 미국을 능가한다.
미국이 남한을 중국보다 더 두려워한다. "동맹국"이라는 미끼로 남한을 속이려 한다.
일본 처럼 미국의 간략에 빠지면 않된다. 오늘의 일본의 꼴을을 보면 알 수있을 것이다.
서울을 보호하기위해 미국이 New York과 L.A. 북한의 핵공격을 감수할까??
블란서도 같은 말을 미국에 물었는데 미국에서는 대답이 없었다.
따라서 불란서도 미국과의 핵-군사동맹을 믿지않고 자체 핵무기를 갖게 된 것이다.
왜 이제와서 남한이 미국과의 핵동맹을 믿어야하나?
남한의 "핵무기 자체 보유"는 북한 김정은의 행위를 배우고 믿고 따러야한다.
그것만이 북한에 멕히지 않는, 유일한 남한독립체재의 유지의 길이다.
남한 사람들은 이제 자체 핵무장파와 비핵무장파로 갈릴 것이다.
남한의 빨갱이나 좌파들이 어느쪽에 가담할지 잘 두고 볼 일이다.
아마 이자들은 남한이 미국과의 동맹을 깨치기를 바라며 그 결과 싑게
북한의 밥이 되기를 바라고 있을 것이다. 이들은 남한의 자체 학부장을 원하지 않을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