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03 11:13
https://www.youtube.com/watch?v=MxPTb961NZg
정광교수: 한글발명의 진실
Doc, I heard the video over more than an hour last night.
It seems that a lot of truth come out from the latest research on Hangul.
I totally agree with your summary.
한국의 국문학자들이 제일 뒤쳐진 사람들 같군요. 철자법 장난치는것을 보면 알수있지요.
서울대 교수들은 무얼하고 있는지?
모든 최근의 연구업적들이 타교에서 나오는군요.
정광교수의 강의는 그 동안 갑갑했던 한글에 대한 의문을 속시원하게
풀어주고 있습니다. 훈민정음이 발음기호라는 뜻이고 그렇게 시작한
한글이 450년 동안 썩고 있다가 대한제국 시절에 공식문자로 채택 되
었다는 것을 강조하는 그의 강의는 제 마음을 너무나 기쁘게 했습니다.
"문자 혁명"이 가능 했던 한글은 한문의 발음기호로 조선이 망할 무렵
까지 남아 있었습니다. 바른 역사는 국민의 반성을 촉구하여 똑 같은
오류를 범하지 않게 해주지만 국민의 자존감을 높여주기위한 침소
봉대는 국가의 미래에 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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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는 전기처럼 누가 발명하는 문명의 이기가 아니다. 그냥 오랜세월에
걸쳐서 자연 발생적으로 형성 된다. 그림에서 상형문자로, 몇개의 상형문
자의 의미가 없어지고 소리만 남아 이것이 문자로 남은 것이 소리글자이
다. 그런데 세상의 글자중 한글만이 세종대왕이 발명했다고 한다. 남북한
국민의 대부분이 그렇게 믿고 있기때문에 "세종대왕의 신화"는 깨기가
무척 힘들다.
정광교수는 아직 확증은 없지만 이러한 세종대왕의 신화를 하나 하나 벗겨
내고 있다. 그는 한글의 근거를 인도의 산스크리트 문자가 티테트로 들어오
고 티베트 글자가 몽고로 들어와 파스파 문자를 만들었는 데, 세종은 이 파
스파 문자에서 한글의 근본을 두었다고 주장한다. 원나라가 티베트 불교를
국교로 했고 고려가 원의 지배를 받았기 때문에 가능한 이야기이다. 또한 원
의 지배는 당과송의 한족 지배(낙양과 장안)에서 북방(북경)민족의 지배로
넘어가면서 한반도의 한문 발음도 북경지방발음으로 변화되었다.
정광교수는 신미대사의 한글 창제에 미친 영향을 설명하고 있다. 그는 한글
의 모음을 정착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활을 했다고 한다. 조선시대의 승려는
천인이었다. 한양 성안에 들어 올 수가 없었다. 세종은 궁안에 불당을 만들어
그를 궁안에 머물게 하고 한글 만드는 데 왕을 돕게 했다. 물론 백지 상태에
서 새로운 글자를 창조하는 것이 아니고 종래의 글자를 정리했을 것이다.
한단고기가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가들이 부풀려 만든 국사라는 의심이 짙
듯이 한글의 신화도 같은 맥락에서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한글이 세계에서
가장 잘 만들어진 소리글자임에는 틀림 없으나, 일국의 왕이 그저 몇년 걸려
서 발명 했다는 설을 믿는 세계 한글 학자는 없다고 한다. 이것을 철석 같이
밑는 학자는 한국의 국어 국문학자들이라고 한다. 세계 제일의 알파벹은 당
연히 수천년동안의 여러 민족을 거쳐 변화를 거듭한 던 중 세종대왕 께서
집대성한 작품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