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04 05:37
NBC 한반도 특집 방송… “한반도 위기 역대 최고조, 오늘 밤 싸울 준비됐다”
Posted By: Jonathan Nohon: April 04, 2017
오산 공군기지에서 한반도 특집 방송을 전하고 있는 NBC방송의 메인뉴스인 '나이틀리 뉴스'의 간판 앵커인 레스터 홀트 / 출처 = NBC 방송화면 캡처
NBC방송의 메인뉴스인 ‘나이틀리 뉴스’의 간판 앵커인 레스터 홀트는 아예 한국으로 와서 3~4일 ‘나이틀리 뉴스’를 서울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NBC 방송의 ‘나이틀리 뉴스’는 3일 “7일 24시간 내내 항시 비상대기 상태에 들어간 한국의 주한미군”라는 제목의 보도를 통해 “한반도의 위기가 역대 최고조에 달하면서, 오산 공군기지의 미 공군 51전투비행단의 주한미군들이 계속해서 비상 사태 속에 살고 있다”고 전했다. NBC 방송은 “한국에는 핵무기가 없어 북한과 김정은을 저지하기 위해 미국의 핵우산에 의존해야 한다”면서 “이로 인해 동북아시아의 위기를 고조시키는 북한, 비무장지대(DMZ)로부터 불과 80Km도 채 되지 않는 곳에 위치한 오산 공군기지는 북한으로부터 한국을 보호하기 위한 방어의 최전선 역할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오산 공군기지에서는 북한의 상황을 감시하기 위한 U2 정찰기가 오늘도 이륙하고 있다”면서 “이 정찰기의 파일럿은 고도의 압력을 견디기 위한 특수복을 입는데 왜냐하면 이 정찰기는 거의 대기권 최고높이 가까이 고도를 유지하기 때문으로, 한번 출동하면 8시간 정도 정찰 임무를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조종사인 마이크 대위는 U-2 정찰기를 타고 8시간 정찰 임무에 들어갔고, 데인 중령은 “일정한 템포로 정찰하고 있으며 항상 매우 바쁘다”면서 “지난 10년 중에 가장 바쁜 것 같다”고 말했다.
NBC 방송은 “오산 공군기지의 슬로건은 ‘오늘 밤 싸울 준비 됐다(Ready to Fight Tonight)'”이라면서 “그만큼 상황이 긴급하게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기지를 북한의 미사일공격으로부터 방어하기 위해 기지 내에 패트리엇 미사일들이 배치되어 있다”면서 “북한의 생화학무기공격으로부터 방어하기 위한 대비책도 늘 시행하고 있으며, 전투기 조종사들은 계속해서 전투 준비 태세를 갈고 닦고 있다”고 전했다.
F-16 조종사인 마이크 맥카시 중령은 지하 통제실에서 NBC에 “우리는 매일 당장 오늘 밤에라도 싸울 준비가 되어있어야 할 뿐만 아니라 오늘밤 이길 준비도 되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방송은 “이 기지의 깊은 지하에 위치한 통제실은 북한의 미사일발사를 즉시 탐지하는 임무도 수행하고 있다”면서 “이 통제실은 너무나 중요한 핵심군사시설이어서 군사 작전 계획자들은 북한이 만약 침공한다면 넘버원타겟이 될 수 밖에 없는 시설이라고 여기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통제실의 벽면에는 한반도와 인근 상공에 뜨는 모든 비행물체를 이동을 실시간으로 추적하는 화면이 뜬다. 이 기지의 첫번째 임무는 방어이지만, 필요하다면 예방적 선제타격도 할 수 있다.
오산 공군기지 지하 통제실 화면으로, 일급 기밀에 속한다 / 출처 = NBC 방송화면 캡처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대사관 공사는 홀트 앵커와 서울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만약 미국이 북한에 군사적 위협을 가할 조짐이 있다면 김정은이 미국에 핵 공격을 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태 전 공사는 “만약 김정은이 탱크(공격) 등 어떤 종류이든 간에 미국으로부터의 위협이 임박했다는 징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 그는 핵무기를 탑재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김정은이 핵무기와 ICBM에 기대어 필사적으로 권력을 유지하고 있다며, 세계는 김정은을 다룰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북핵 문제를 해결하는 최종적이고 진정한 해법은 김정은을 권좌에서 제거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런던정치경제대학 출신으로 청와대 행정관과 연변과학기술대 교수를 역임한 노철주 성경과시대연구소 대표는 “NBC방송 간판 뉴스 프로그램 앵커가 한국에 들어와 오산 공군기지에 Top Secret Pass가 없으면 들어갈 수 없는 통제실까지 들어가서 뉴스를 진행했다”면서 “군에 있을 때 전속부관이어서 상관이었던 장군을 수행해 이 기지에 갔었지만 2급 비밀인가 밖에 없어 이 통제실에는 들어가 보지 못했었다”고 말했다.
그는 “통제실은 한반도와 인근 영공에 뜨는 모든 비행물체를 실시간으로 추적하는 시설로 탑씨크릿에 속하는 시설이고, 통제실 벽면에 나타나는 화면도 탑씨크릿인 화면”이라면서 “이런 통제실 상황을 보여주는 것은 아주 희귀한 경우”라고 설명했다. 노 대표는 “이 정도의 1급 비밀 기지시설을 방송으로 보여주는 것은 국방장관 정도의 선에서도 결정하기 어려운 일 같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의중이 아니면 불가능한 일 같다”고도 말했다.
이어 “미국 내 여론을 환기시키기 위한 트럼프 행정부의 고도의 홍보전략이기도 한 것 같은데, 예사롭지 않다”며 “미국 대중들에게 한반도에 일어날 일에 대해 미리 준비시키기 위한 어떤 고도의 계산된 언론플레이 같기도 하다”고 말했다. 또 “미군 태평양사령부 사령관도 한국에 와 있어서 인터뷰를 했다. 이 방송에 맞추어 방한을 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면서 “그만큼 지금 한반도 상황이 엄중하다는 반증으로 보여진다”고 덧붙였다. |
2017.04.04 05:48
2017.04.04 09:00
우리 세대는 철저한 반공이었는데, 현재 한국국민들의 생리로 진보, 좌파, 친북인
정치인이라야만 국민의 지지를 받고 있는 모양입니다.
전교조, 노조, 시민단체, 미디어 등 모두 나라를 올바르지 못한 길로 끌고 가는군요.
자라는 학생들은 전교조에게 세뇌되어서, 20대는 거의 종북좌파인 듯합니다.
이렇게 시일이 가버리면, 결국 한국은 공산주의 정권이 집권하여서,
스스로 북한에게 지배 받을 날이 올 듯합니다.
게다가 보수는 스스로 쇠퇴하여서 국민의 지지를 전혀 받지 못하지요.
난감할 뿐입니다.
2017.04.04 13:33
Hope and pray that Xi and Trump are intelligent enough and wise enough
to realize that only they together can contain Kim, nobody else, and that
only they together can help avoid war in Korean Peninsula, and that
only they together can generate a lasting peace there and in the rest of the world.
The dark cloud of the winds of war over our homeland is indeed threatening
to all of us and the world and keep us awake in the middle of the night.
It seems we can no longer close our eyes to what's happening.
No matter what the South Koreans do and who the next president may be,
it appears it won't make a heck of difference in the fate Koreans are forced
to be in although my faith in the majority of South Koreans' collected wisdom
has not changed regardless whether they are conservatives, progressives or liberals.
한국군은 어떤지 몰라도, 미국군은 준비되어가는 모양.
과연 전쟁이 일어날가?
이제 다가오는 Trump-Xi 의 meeting의 결과가 주목된다.
남한국민들은 거머리처럼 붙어있는 좌파빨갱이를 도저히 스스로 뗄수없는것 처럼보인다.
따라소 유일한 벙법은 김정은 정권을 없애버리는것 뿐인것 같다.
그것이 유일한 해결책 !! The elimination of the source.
이건 결국, 슬프게도, 오로지 미국만이 해줄수있는것이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