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23 13:53
이곳에서 마지막날인 오늘 아침에는 Logan Pass에서 시작하는 Highline Trail을 hiking 하기 위해서 운전을 하지않고 Apgar Visitor Center 에서 Shuttle 을 이용하기로 하였다. 세번째 올라가는
Going-to-the-Sun Road 인데도 눈앞에 펼쳐지는 view 들이 또 다르게 보인다. 아마도 시간마다 다르게 비춰주는 햇살 탓인가? 여자 driver 가, 비워있는 운전석 옆자리에서 보는 view 가 좋으니 그쪽으로 오라고 친절을 배풀었다. 덕분에 나는 이전에 잡지 못했던 view 도 Camera 에 담을 수 있었다. Logan Pass 에서 시작하여 Going-to-the-Sun Road 북쪽에 있는 Continental Divide 따라서 있는 Highline Trail 은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아름다운 view 들은 물론, wildlife, meadows, wildflowers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popular hike trail 이다. 그러나 고소 공포증이 있는 사람은 피해야 하는 strenuous 한 trail 이다. Granite Park Chalet 까지 왕복 15 miles 가 조금 넘는다. 우리는 그 반인 4 miles 정도만 갔다가 되돌아 와서 8 miles 정도만 hiking 을 할려고 하였다. Highline trail section 에는 Continental Divide 인 Garden Wall trail 이 속해 있는데 이 trail 이 미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scenic trail 중의 하나이다. 100ft. 정도 낭떠러지에 Going-to-the-Sun Road 가 보인다. Garden Wall을 따라 hand cable이 설치되여 있는 덕분에 잘 지나왔는데, 조카가 acrophobia 가 있어서 hiking 은 포기하고 그곳에서 한참동안 view 만 즐겼다. Shuttle 을 타고 내려오는 길에 Cedar tree 들이 무성한 Avalanche Creek Trail 을 cedar 향을 마음껏 마시면서 거닐었다. |
2017.08.23 16:01
2017.08.23 22:22
경관이 아름다워 언제한번 가보고 십네요.
저희도 작년에 Wyoming,Montana,and South Dakota여행을 했었는데 Yellow Stone NP에서
South Dakota로 가기전에 몬타나에 있는 유명한 Beartooth Highway를 2시간여 드라이브한적이
있는데 11,000ft가 다되는 이 험난하고 가파른길을 수려한 경관에 오금을 저릴 시간도 없이한 생각이
나네요.
유익종은 이사람도 좋아하는 가수중의 하나이고 가끔씩 그의 노래를 듣곤하지요.
여행기에 감사드립니다. 규정
2017.08.24 03:20
운영자님,
예전에는 dizzness, pass out and throw up 이 저의 특기였습니다.
일생동안 복용한 그 많은 Dramamine 의 약효가 이제야 나타난가 봅니다.ㅎ,ㅎ,ㅎ,
그렇지 않아도 아들에게서 조심하라고 한소리 들었습니다.
Dr.Hong 이 retired 한후에 규칙생활를 하면서 야채와 과일들 덕분인지,
예전 보다 훨씬 건강함을 하느님께 감사 드립니다.
사실 Dr. Hong 이 high elevation 에서 힘들어 합니다.
이다음에 이곳에 다시온다해도 나이가 있으니 이 trail 은 try 하기 힘들것 같아
아들과 둘이서만 다녀올가도 생각 했는데,
걱정하면서 기다릴 사람을 생각해서 그만두고 함께 다니기로 했습니다.
유익종의 들꽃 항상 들어도 아주 좋아하는 곡입니다.
Thank you!
2017.08.24 03:44
황박사님 ,
1,100 ft 되는.아슬아슬한 drive 를 하셨는데,
혹시 고산증은 없으셨는지요.
저희가 몇년전에 Lake Tahoe 를 끼고 도는길 중에 잠간 이지만
10 miles per hour 라고 sign 이있고 rail 이 없었습니다.
Dr. Hong 은 운전에 열중 하느라 모르고 있었는데,
제가 얘기한 바람에 돌아 올적에는 좀 아슬아슬 하였답니다.
황박사님 Glacier National Park 을 아주 즐기실겁니다.
첨부하신 사진들 감사합니다.
2017.08.24 04:08
그여행에서는 고산증을 우리내외다 느낀적이 없었는데 지난번 하와이
여행시 Big Island의 Mauna Kea정상에 올라갔을때에는 거의 해발 14,000ft
여서인지 집사람이 잠시 어지러워한적이 있었습니다. 규정
2017.08.24 06:19
초미씨:
홍프로에게 힘내라 하세요. 너무 무리하지는 말고.
그래도 난 젊은 친구를 홍프로로 보았네요. 건강해 지셨다니 듣기 좋습니다.
건투하시길 빌며. 신백효
2017.08.24 13:01
감사 합니다.
평소에는 홍프로님도 건강 합니다.
두분도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Chomee님,
Sitting in the forward seat in the bus while driving on the "Going-to-the-sun Riad",
you must have been really brave and reckless.
I wonder how Dr. Hong felt there? Didn't he pass out or throw up?
Obviously, he must have survivied.
Anyway, thanks for your courage.
And we are enjoying the wonderful scenic pictures of yours.
I got pretty dizzy myself looking down the-thousand-feet-cliffs at the side of the road
that has only shallow stone barrier.
By the way, "유익종씨의 들꽃"은 본인의 18번입니다.
I always feel such emotion whenever I see wild alpine flowers between rocks in high altitude.
It seems that they are blooming there only for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