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24 20:19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01321
한국의 아프가니스탄 재건 사업에 참여했다는 이유로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으로부터 신변 위협을 받아온 아프간 국적자 380여명이 오는 26일 한국에 도착한다. 당초 이송 대상자였던 472명보다 90여명 줄어든 규모다. 이들은짧게는 1~3년, 길게는 10년 가까이 아프간에서 한국의 인도적 지원 사업 등을 지원해 온 현지인 조력자 및 직계가족들이다.
2021.08.24 20:23
2021.08.25 06:24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01400
“우리도 6·25를 겪었습니다. 위험에 처한 아프가니스탄 사람들을 어떻게 외면하겠습니까.”
2021.08.25 07:17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025714
한겨레> 칼럼에서 강정구 교수도 "해방공간과 한국전쟁기간에 월남 및 월북했던 집단"으로서 "월남인은 약 85만명, 월북인은 30∼40만명으로 추정된다(8월 28일자, [얼치기 상호주의])"라고 쓰고 있다.
*우리민족은 1800-1953년 까지 무려 150여년동안 수난사를 겪었다.
국가는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서 존재 한다. 국가가 이 구실을 상실 할때
국민은 국가를 떠난다. 망해가는 나라, ~망한나라에서 살던 한민족은 새나라
만들기라는 과도기를 거치면서 많은 사람들이 삶의 터전을 버려야 했다.
그러나 분단은 또한번의 민족이동을 기다리고 있는 형국이다.
대한민국은 아프카니스탄 못지않은 고난을 겪고 이룩한 나라이다. 아프칸
피난민 구하기에 일조를 하고 있는 대한민국을 보니 감개가 무량하다.
장하다, 대한민국!
2021.08.25 16:48
This is one of the few things S Korean government is doing right
that makes Koreans like me proud of.
2021.08.25 18:22
The Taliban says that they would like to forget the past.
Obviously, they may not press the revenge so much. Believe it??
If they can keep the promise, it is a very smart idea to the eyes of the world.
Maybe, their commanders are much smarter guys than the old ones.
They may be one step ahead of our usual imagination. Smart... Way to go!
2021.08.25 21:16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01685
국방부 국방정책실 김민기 실장은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카불 탈출 작전의 뒷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이번 수송 작전의 이름은 ‘미라클’이었다.
2021.08.26 06:23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01774
이번에 한국행을 택한 아프간인 391명 중 절반 가량인 190여명은 10세 이하의 영유아 및 아동에 해당한다. 외교부와 국방부 등에 따르면 이송 대상자 중 생후 1개월도 지나지 않은 신생아가 3명이고, 5세 이하 영유아는 100여명, 6~10세 아동 역시 80여명이다.
https://www.amnesty.org/en/latest/news/2019/06/afghanistan-refugees-forty-years/
Afghan Refugees for 40 years
소련과 미국이 들랄날랑 하면서 들쑤셔논 아프가니스탄은 지옥같은 상황이다.
시리아보다 더 열악한 지역이라고 한다. 이쪽 세상이라고 그쪽 사람들에게
부역하면 저쪽 사람들이 와서 죽인다. 도망가야 산다. 세상이 자꾸 바뀌니 살수가
없다. 다른 나라로 도망가면 불법이라고 쫓아 낸다. 조국이라고 돌아오면 적에게
협조 했다고 죽인다. 파키스탄과 이란만해도 수백만이 있다. 요지음 카불의 상황
은 오랫동안 계속된 지옥 탈출의 한 장면에 불과하다.
원죄는 영국과 러시아 이다. 러시아의 후계자는 소련이었고 영국의 저질러논 일울
수습한답시고 나선 나라는 미국이다. 그러나 책임은 아프간에게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