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6.29 12:08
2014년도 야유회 서울대학교 시카고 동창회 2014년도 야유회가 6월 21일 토요일 Elk Grove Village 에 있는 Busse Woods공원 Grove #4 에서 열렸다. 지겹게 춥고도 긴 겨울이 지났나 했더니 곧바로 여름이 찾아온듯 쾌적하고 화창한 날씨에 약 120명의 동문과 가족들이 모여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시카고 동창회는 너무 크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작지도않아, 서로가 가족처럼 친근하고 끈끈한 유대관계를 갖고 있어 모이면 반갑고 즐겁다는 것이 자랑이다. 겨우내 밀렸던 대화로 꽃을 피우고, 김호범 (상 69입) 동창회장과 임원진들이 열심히 준비한 맛있는 음식과 재미나는 오락 프로그람으로 시간가는줄 모르게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며칠전 돌아가신 초대 회장 이기억 (문 41입) 선배님을 추모하는 시간도 가졌으며, 처음으로 동창회에 참여한 신입동문들도 환영했다. 귀가 시간에는 끝날때까지 오래 참고 기다렸다는듯 폭우가 쏟아져 시원한 샤워를 한 듯 산뜻한 기분이었다. 박숙 (의 70) 동문의 손녀와 사돈. 배영섭 (의 58). 안창현 (의 61). 김규호 (의 64). 송재현 (의 52). 임현재 (의 65). 박정일 (의 67). 김일훈 (의 57). 구경회 (의 65). 최의필 (의 59). 한상호 (의 62). 조중행 (의 69), 박숙 (의 70). 노영일 (의 68). 강수상 (의 53). |
2014.06.29 13:15
2014.06.29 18:02
2014.06.29 18:42
우리 동기 두분 얼굴보임니다. 임현재 구경회
김일훈 선생님은 2006 년인가 중국 Silk Road 돌아보때 First leg 인
우룸치-西安 을 일주일 같이 비행기 기차로 모시고 다닌 기억이있지요..
산프란시스코에도 서울대학사람들 일년 서너번 모이는데,
남쪽에서 야유회를 하면 차로 두시간 씩이나 멀리가야 만나지요.
그래서 2-3 년에 한번씩 참석.
의대 동창은 5-6 명되는데 한분도 하나오시고..
노형 수고에 감사하고
미국서부에 들리일일은 없는지?
2014.06.30 00:25
2014.06.30 17:27
Thanks for your comments.
민형댁 정원구경하러 언제 한번 일부러라도 가야겠읍니다.
즐거운 시간의 사진, 반갑습니다.
모두, 항상 가족과 더불어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저희 동기 김일훈57 선생님 내외분 모습도 무척 반갑게 뵈었습니다.
노영일 선생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