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철새가 하와이에까지 날라가 초록에 물들었다가
흰눈 나리는 겨울나라로 돌아 왔습니다.
흰눈 덮힌 설경도 마음을 산뜻하게 해주는 청순한 아름다움이 있지요.
그래서 사계절이 있는 곳에서 떠나지 못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Very timely presentation of warm & green Hawaii, Mrs. Cho.
We'll be Buried in snow by tomorrow - Tuesday, 1/27/15.

Life is Unfair sometimes, but please, enjoy over there and
give us more news and pictures. Thanks.

Dr. Bang, we are back home, Columbus, Ohio
and enjoying the pristine scenery of the snow covered scenery.
I am concerned to the east weather as much as you are,
because our son's family is in Manhattan and their children are all in school.
Hope the storm evades the city and people in east.

좋은곳에 다녀오셨군요.
몇년전에 저희도 딸네 식구들과 Kauai 에서
좋은 시간을 보낸적이 있습니다.

이곳 California 에서 보기드문 무지개를
거의 매일 볼 수 있어서 퍽 인상적이였습니다.

I'll give you weather forecast for next 5 days for NY, Mrs. Cho.
http://www.weather.com/weather/5day/l/New+York+NY+USNY0996:1:US

I heard they would close schools in Long Island tomorrow,
but when we look at the weather forecast above, it's not that bad
as they scared us - 16 inches of snow, they said. Maybe 10 inches
at most till tomorrow?

하와이 아름다운 경관 속에 내외분 행복하게 여행하시어 화기애애합니다.
공작새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늘 즐겁고 행복한 나날이시기를 바랍니다.

김성심선생님, 감사합니다.
하와이하고 제주도하고 비슷한 점이 많지요?
기온과 꽃과 햇볕이며 바다와 산...
따스한 곳에서 살고 싶더군요.
김선생님도 더욱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리시는 글과 그림과 사진, 늘 감명깊게 보고 있습니다.

초미씨, 따님하고 카와이 다녀 오신 말씀이 생각났답니다.
이제는 너무 멀어서 손자데리고 오기가 힘들겠지요?
우리도 아이들을 데리고 가고 싶었지만 바쁜사람들 일정에 적합하지가 않더군요.
비행기 갈아 타느라고 로스안젤스 비행장에 오니까
먼 외국에 갔다가 돌아 오는 느낌이더군요.
날씨와 경치는 참으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You look happy in the paradise on earth.

한겨울애 좋은곳에 다녀오셨네요.

OSU의 National Championship과 아울러 축하드립니다.

OSU가 비록 U of M의 arch rival이기는 해도 Big Ten이
SEC와 PAC 10을 넘어 National Champion이 된것은 기뿐 일입니다. 규정

Tour of a paradise 를 축하합니다.
본인이 못본 sceneries 를 많이 보셨군요.

꽃 이름은 "Mimosa" Tree의 꽃으로 생각합니다. 나무 "잎"을 보시면 아실것입니다.
We used to have those trees, wild in nature, when we were in Kentucky.

노영일선생님, 황규정선생님, 운영자님, 모두 오래간 만입니다.
친절한 덧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공원안에서 Volunteer들이 계셨는데도 물어보지 못했는데
운영자님 덕분에 이름을 잊지않게 되었습니다.
미모사라는 이름은 귀에 익은데 꽃나무는 처음 보았네요.
실날같이 가느다란, 마치 꽃술같은 실들이 꽃닢을 이루고
커다란 나무가지에 하늘 하늘 피어있어서 신기했습니다.
직장에서 은퇴하신 분들이 공원에서 설명, 안내를 하고 계시더군요.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봉사활동하면서 노년을 보내는 모습이 admirable 했어요.
황선생님, 함께 기뻐하셔서 감사합니다.
하와이에서 서부에서 온 씨애틀 응원자(특히 Quater back이 하와이출신이니까)들이
yellow, green outfit을 입고 (우리는 얌전히 회색셔츠) 서로 인사를 주고 받았는데
다음날은 우리 어깨가 으쓱하더군요. ㅎ ㅎ

꽃들도, 새들도 푸르른 자연속에 참 아름답습니다.
특히 조박사님 내외분께서,
더 젊고, 장난기까지 보이시는 모습이
여유롭고 행복해 보이십니다.
정성껏 카메라에 담아 보여주시는 조박사님과
예쁘게 단장하여 좋은글 보여주시는 승자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며칠째 흰눈이 녹지 않은 뜰을 보면서,
"하와이로 날라가 버릴가?" 하는
생각이 스쳐갔는데,오늘도 손자들과 테니스치고 웃고나니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습니다.
저의가 요것들(?)을 잠시도 떠날 수 없는 사연이 여기 있었습니다.

새해에도
여행 많이 하시고 거강하십시요.

열심 할머니, 성려씨, 그 마음 알고도 남습니다.
우리는 아이들이 모두 추운 곳에서 살기때문에 늙었다는 핑게로
훌쩍 날라 다니면서 오지 못하는 아이들 귀만 어지럽게 하는
철없는 할미, 할아버지랍니다.
손자들과 테니스를 치시는 모습을 상상하면서 부럽기만 합니다.
신박사님 내외분, 늘 건강하시고 손자들 재롱, 많이 즐기십시요.
가끔씩이라도 손자들 동영상 올려서 보여 주세요.

하와이의 아름다운 사진들을 보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눈이 많이 올때 따뜻한 에티오피아에 한번 들르셔서
선배님 강의도 해주시고 관광도 하시고 가시면 좋겠네요.
옛날 스바여왕때부터 역사를 자랑하는
에티오피아 정교회의 유적과 교회들이 많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