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0.24 19:10
1945-1946년 사이에 한국에 온 미군 종군사진사가 찍은 사진들입니다.
제가 photosho능력이 없어 인터넷 주소로만 올립니다.
저도 처음 본 사진이라 흥미롭고 한편 착잡한 생각이 듭니다.
http://blog.daum.net/ey10kim/9
입니다.
2012.10.24 23:35
2012.10.25 02:03
1.
"착한 독재가 가능한 것인가? 착한 독재가 역사의 기록에 있기나 한가? 과연 박정희의 독재가 착한 독재로 이어질 것인가?"
1960년대초 대학생으로 4-19와 5-16을 겪고 그 와중에서 대학을 다닐 때 머리 속에 있던 생각입니다.
박정희 대통령의 경제개발계획이 구체적으로 모습을 드러낸 것은 60년대 후반입니다.
방선생님이 대학을 다닐 때는 어느정도 박정희정부의 실적이 나타나고 안정을 찾을 때라고 생각됩니다.
1961년부터 1965년 한일 협정이 이루어 진 다음에야 정국은 안정을 찾았다고 기억합니다.
내 기억속에는 위의 5년간은 독재와 반독재라는 현실만이 두드러질 때입니다.
2.
제가 올린 사진은 "과거를 모르는 자 미래가 없다"라고 믿는 사람이기에 우리 과거를 말자는 것이지 사상은 관계가 없습니다.
불행스럽게도 1945년부터 1960년사이의 우리 사회를 보여주는 사진은 위의 사진과 같이 어려운 삶을 보여줍니다.
1960년대부터 사진들 속에서 희망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돐때 찍은 사진 한장 후에는 대학생때 까지 앨범사진 말고는 사진이 없습니다.
단지 머릿속 기억으로 참 힘들게 살았구나 하는 생각뿐입니다.
저는 방선생님의 글을 볼 때마다 고향을 추억할 수 있는 방선생은 얼마나 행복한 사나이인가라고 부러워 합니다.
3.
저는 지금 박00후보를 걱정하고 있습니다
객관적으로 실수를 너무 많이 해요.
leftiest를 물리치기엔 힘이 부치는 것 같아 걱정입니다.
저와 만나는 사람(80노인)은 그분의 고모집에서 박00가 태어났다는 사람입니다.
그 분이 지금 걱정을 많이 해요!
4.
어느 분이 걱정하기를 진정한 보수적인 국민이 "문"이나 "안"을 찍지는 않겠지만 "박"에 실망해서
투표장에 안 나오면 어쩌나 하고 걱정을 합니다.
그래서 요즈음은 "꼭 투표합시다"라고 하면서 다닙니다.
5.
이왕 말이 나온김에 한가지 제 의견을 말합니다.
박정희 대통령의 실수에 관한 것입니다.
60년대 초의 반 박정희 운동에 나섰던 대부분의 사람들은 민주화투쟁이었지 공산투쟁이 아니었습니다.
물론 극 소수의 공산주의자가 있었지요.
제가 알기로 근래 어떤 신문에서 보수논객으로 훌륭한 글을 쓰신분은 서울대 문리대에서 알아주는 공산이론가였지요.
그분이 언제부터인지 사회주의를 버리고 열혈 보수논객이 된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민주화바람에 공산주의자들이 끼어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반정부투쟁을 하는 사람들을 공산주의자로 몰아부치면 국민들이 쉽게 수긍했지요.
전쟁을 겪은 세대들은 빨갱이라면 치를 떨었으니까요.
6.
이런 환경속에서 민주화를 부르짖던 많은 순수한 청년들 사이에 공산주의자가 침투하기가 쉬워졌습니다.
그 때 공화당정부가 효율적으로 민주주의를 바라는 순수한 반체제 운동가와 악질 공산침투분자들을
잘 가려서 대응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박정희대통령의 각료들이나 정보부서 담당자들이 그런 생각을 못한 것이 큰 실책이란 것이 제 생각입니다.
그 결과 지난 40여년동안 순수하게 민주화를 바라는 사람들 사이에 공산주의자들이 끼어서
그들도 마치 민주화세력인 것으로 탈을 썼지요.
40년동안 우리 젊은이들을 붉게 물들인 것입니다.
그것이 들통이 난 것이 겨우 2012년 4월의 국회의원 선거였지요.
그런데 우리 국민들은 아직도 그 둘을 잘 구별하지 못하는 것 같아요.
미국의 liberalist들이 공산주의자가 아닌 것처럼 우리 나라에도 순수한 열정으로 민주주의를 부르짖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공산주의자들에게 잘 넘어갈 토양을 만들어 준 것은 보수집권층의 실수라는 생각입니다.
7.
이 사진을 보면서(그 때의 다른 사진들도) 그 때의 내 모습이 생각나고 "그래도 잘 버티고 여기까지 왔구나!"라는 감상이 나지요.
그렇게 지킨 우리 대한만국인데 그것도 모르고 덤벙대는 철딱서니 없는 친구들을 보면서 걱정이 커집니다.
제발 우리 국민들이 정신을 바로 차리기를 기도하면서 지냅니다.
ps: 방선생님께서 올리신 "한국에서 온 세 젊은이(?)"의 이야기를 잘 읽었습니다.
그런 청년들을 여기서 많이 만났으면 합니다.
2012.10.25 03:56
2012.10.25 18:58
I appreciate your analytic view of Korean political world
and young generation's role in our motherland's future,
Kim sun-bae-nim.
Those young students from Korea I met were 1st graduates
from "Woo-Nam Academy"(Woo-Nam = President Rhee).
According to them, if I repeat, after "Incident of CheonAnHam"
(Torpedoed) and "broad daylight bombshell on YeonPyongDo"
by North Korea awakened many young Koreans to know how
Bad Devil North Korea was.
It was like 6 25 that awakened all S. Koreans to know who the hell
N. Koreans were and made possible Conservative Party(=Anti-
North Korea, and Anti-Communism) could rule S. Korea for the
past 50 years in ROK history, as you might know. To me, 6 25
changed ROK to A New Country - It made possible Rebirth of ROK.
That's where the importance of this presidential election is -
To Protect, To Preserve Our Motherland, and To Move Forward
to the Reunification of Korean Peninsula - To Embark on the Road
to the Advanced Country, not buried in the past, not engaging in the
blaming games, particularly the Era of Park Chung-Hee(1961-1979),
which actually transformed Old & Poor Korea to New Korea - Econo
mically flourishing and made possible Democratization in Korea.
(As they say, Democracy begins when GDP per Capita reaches $7,000.
Look at China with GDP per Capita $5,413, for an example)
Kim sun-bae-nim, I'd better stop here because my rambling is getting
longer and longer and I'm lost in the middle of expressing my view.
After all, I am just a medical practicioner interested in the Future of
Korea and her direction, not a politician with firm political philosophy.
Thank you, Sir, and we'll see next time on our site.
PS; Today - October 26th, happens to be the day when President
Park Chung-Hee was assassinated 33 years ago. Memorial service
was held at the National Cemetery in Seoul. For more information,
please, refer to www.chosun.com.
2012.10.26 10:27
To Kim sun-bae-nim;
If you have time, please, visit www.kastusa.org.
This is the web page for the Korean-Americans for Tomorrow
- an organization for the betterment of our motherland.
It was organized in May, 2011 and I was in charge of it,
but I left due to my personal reason after I helped establish
the fundamentals and directions of the organization.
My real goal was to learn how to establish Conservatism in Korea
with help of the Heritage Foundation in the USA which was formed
in 1973. Thanks, sun-bae-nim.
2012.10.26 22:57
2012.10.27 00:54
1945 - the year I was born in Korea.
I don't remember how we Koreans
lived those days in 1945-1946, but
I remember how we Koreans built
Our Nation Today since then.
To those, Leftists living in Korea and abroad,
Tour around Korea Today and tell us whether
you still believe in Our Nation is the Nation
you should Deny and Defy the very existence.
If you do so, you're Nothing, but Bastards
to be Wiped Out from Our Planet.
Again, I advise you to visit President Park Chung-Hee's
Museum and Library at SangAmDong, Seoul, or at least
visit www.516.co.kr. And tell us how you concluded.
PS; Joins.com poll for 10/25/2012(D-54);
Park - 42.6%
Ahn - 25.6%
Moon - 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