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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남미 기행 (4) 브라질

2019.04.03 02:06

노영일*68 Views:109



남미 기행 (4) 브라질

리마에서 로칼 비행기를 타고 브라질의 이과수로 갔다. 이과수는 “큰 물” 이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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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서 내다본 이과수 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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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수 국립공원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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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수 폭포는 270여개의 폭포가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경계에 있는데 70%는 브라질 쪽에 있고 30%는 아르헨티나 쪽에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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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을 넘어 아르헨티나 쪽으로 가면 악마의 목구멍이란 낙차 85m 의 가장 큰 폭포가 있다. 이 어마어마한 자연에 압도되어 인간의 하챦음과 허무함을 느껴 이 폭포에 뛰어내려 자살하는 사람들이 가끔 있다고 한다. 미국 루즈벨트 대통령 부인 Eleanor Roosevelt 는 이 폭포를 보고 “Oh, poor Niagara!“ 라고 했다는 일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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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1986년 로버트 드니로가 주연한 “The Mission“ 이라는 영화를 촬영한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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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배를 타고 폭포 안으로 들어간다. 폭포 물 세례가 어찌나 센지 정신을 차릴수 없다. 빨리 나갔으면 좋겠는데 선장은 짓궂게 일부러 폭포 안으로 들어갔다 나왔다 한다. 우비를 입었지만 완전히 물에 빠진 생쥐 신세가 됬다. 이것으로 세계의 삼대 폭포인 나이아가라, 빅토리아, 이과수 를 마스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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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괴차를 타고 열대 정글을 돌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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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놈들에게 먹을것을 주다가는 큰 봉변을 당한다. 백팩까지도 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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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디너 쇼에 갔다. 남미 8개국 고유의 음악과 춤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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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바 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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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람들이 어찌나 많이 오는지 태극기가 제일 먼저 입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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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수에서 비행기로 2시간 걸려 리오데 자네이로에 도착했다. 바로 전날 삼바 축제가 끝나 거리는 허탈한 상태로 비어 있다. 축제를 못보아 아쉬운 마음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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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 중앙 성당. 브라질은 폴투갈 식민지였고 폴투갈 말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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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성당은 고깔 모자를 세워논듯 내부에 기둥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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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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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에 달린 예수옆에 성모 마리아와 막달라 마리아가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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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ined gl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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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앞마당에 있는 Jesus Homeless Statue. 발에 못자국이 있다. 카나다의 조각가 Timothy Schmalz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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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레사 수녀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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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코바도 (Corcovado) 언덕의 예수 거상 (Christ the Redeemer statue)을 보러 올라가는 트램 타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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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들이 어찌나 많은지 어깨를 부딛치며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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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covado 언덕에서 내려다 본 리오 데 자네이로 항구. 나폴리, 시드니 와 함께 세계 3대 미항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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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garloaf산.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간다. 모양이 설탕빵을 세워논것 같다고 하여 “빵데 아쑤카“ (Sugarloaf). 우리말의 빵이 폴투갈 말에서 기원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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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garloaf 산에서 내려다 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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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garloaf 산에서 건너다본 거대 예수상. 마치 부활하는것 같이 보인다. 구름이 자주가려 한참 기다렸다가 순간을 포착하여 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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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카낭 축구장. 브라질 사람들은 축구에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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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파카바나 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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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호에 계속.

2019년 3월  시카고에서  노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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