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泊秦淮》杜牧古诗原文翻译及鉴赏- 习诗词网

  泊秦淮 杜牧
박진회 두목
泊秦淮 唐代杜牧
박진회 당대두목

煙籠寒水月籠沙,
연롱한수월롱사하니,

夜泊秦淮近酒家。
야박진회근주가를.

商女不知亡國恨,
상녀부지망국한하니,

隔江猶唱後庭花。
격강유창후정화를.
진회에서 숙박하다
당대시인 두목

안개는 차가운 물을 덮고
달빛은 모래를 덮으니,

저녁에 진회에서
술집에 가까이 왔네.

술파는 여인이여!
너희는 망국한을 모르느냐?

강을 격해 아직도
후정화를 부르다니
 

Mooring on River Qinhuai - DU Mu

The river is cold and enshrouded in a fog, the river sand enshrouded in moonlight,
We come to moor on the Qinhuai after dark where there are cabarets nearby.

Courtesans perceive not the sorrow of a perished empire,
Across the river singing of A Flourishing Backyard continues into the night.

 
泊秦淮 II image
1:4.jpg

泊秦淮 I youtube


泊秦淮 II youtube


泊秦淮III youtube

後庭花
隔江犹唱后庭花中的后庭花指的是什么? - 聊聊历史堂
 

詞句注釋(사구주석)
秦淮(진회):진회의 강.即秦淮河,发源於江蘇句容大茅山與溧水東廬山兩山間, 經南京流入長江。相傳為秦始皇南巡會稽時開鑿的,用來疏通淮水,故稱秦淮河。歷代均為繁華的遊賞之地。
煙(연):연무 즉 안개. 煙霧。泊(박):정박. 停泊。商女(상녀):以賣唱為生的歌女。
後庭花(후정화):가곡 옥수후정화의 간칭이다. 歌曲《玉樹後庭花》的簡稱。 南朝陳皇帝陳叔寶(即陳後主)溺於聲色,作此曲與後宮美女尋歡作樂,終致亡國,所以後世把此曲作為亡國之音的代表。

白話譯文(백화역문)
迷離月色和輕煙籠罩寒水和白沙,夜晚船泊在秦淮靠近岸上的酒家。희미한 달빛 가벼운 안개는 차가운 물과 흰모래 덮고, 밤늦게 배는 진회 가까운 물가 주점에 정박하였도다.
賣唱的歌女不懂什麼叫亡國之恨,隔著江水仍在高唱著玉樹後庭花。노래파는 여인은 망국의 한을 모르고, 강물을 격해 높은 소리로 옥수후정화를 부르다니!

創作背景
두목은 전기에 정치에 자못 관심이 있어서, 당시 쇠퇴해가는 당왕조에 우려를 표히하였고, 통치집단의 부패와 혼용을 보고, 절도사의 군이 강화됨을 보고, 변방의 반란이 빈번함도 보고, 사회의 위기가 숨어있음을 체감하고, 당왕조 전망이 가히 슬플 지경이었다. 이러한 세상을 근심하는 사상은 그로하여금 허다한 현실적인 시를 쓰게 하였다 .박진회도 그런 중에 속한다.
육조 고도 금릉의 진회는 역사적으로 양안에 달관과 귀인들이 향락과 연회를 하던 곳이기에, 진회라 함은 사치생활의 대명사였다. 시인은 여기에 밤에 머물어 눈은 붉은 등 푸른 술을 보고, 귀는 음탕한 노래를 듣고, 경에 촉하여 정이 생기어, 당조국세가 매일 쇠퇴됨을 생각하고, 권리를 가진자는 어리석고 황음하여, 많은 탄식을 표현한 시이다.
杜牧前期頗為關心政治,對當時百孔千瘡的唐王朝表示憂慮,他看到統治集團的腐朽昏庸,看到藩鎮的擁兵自固,看到邊患的頻繁,深感社會危機四伏,唐王朝前景可悲。這種憂時傷世的思想,促使他寫了許多具有現實意義的詩篇。《泊秦淮》也就是在這種思想基礎上產生的。
六朝古都金陵的秦淮河兩岸歷來是達官貴人們享樂遊宴的場所,“秦淮”也逐漸成為奢靡生活的代稱。詩人夜泊於此,眼見燈紅酒綠,耳聞淫歌艷曲,觸景生情,又想到唐朝國勢日衰,當權者昏庸荒淫,便感慨萬千,寫下了這首《泊秦淮》。

名家點評(명가정평)
《唐詩正聲》:吳逸一曰:國已亡矣,時靡靡之音深入人心,孤泊驟聞,自然興慨。 오나라가 하루를 그르치어 나라가 이미 망하고, 망국의 소리가 인심에 깊이 들어가면, 쓸쓸한 소식을 들으니, 자연히 탄식하도다.
《批點唐詩正聲》:경을 그리고 뜻을 명했으니 묘를 구비하였고, 끊어진 곳 원망어린 문체 그리고 풍자였으니, 다른 시와 다르도다.寫景命意俱妙,絕處怨體反言,與諸作異。
《增訂評注唐詩正聲》:周雲(주운):亡國之音,自不堪聽,又當此景。망국의 소리는 스스로 견디어 들을 수 없으니, 이 풍물에 마땅하도다.

作者簡介(작자간개
杜牧- 维基百科,自由的百科全书두목은 당대시인으로 경조만년인이고, 재상 두우의 손자이며, 진사급제하여 굉문관교서랑을 받았고, 다년간 외지에 막료로 일했고, 후에 감찰어사, 목주자사등에 임명되었고, 사훈원외랑과 중서사인으로 관직을 끝냈다.
제세지재로 자부하였고, 시문에서 많은 작품을 내었고, 당시 정치에 언급하였고, 서정적시에 청려생동하는 칠언절구가 특히 좋았고, 이상은과 더불어 “소이두”라고 칭하였으니 이백두보의 버금이란 뜻이다. 두목지의 풍채란 말이 있으니, 아무 풍채가 늠름했던 듯하다.
杜牧(803-853),唐代詩人。字牧之,京兆萬年(今陜西西安)人,宰相杜佑之孫。公元828年(大杜牧 和二年)進士,授宏文館校書郎。多年在外地任幕僚,
後歷任監察禦史,黃州、池州、睦州刺史等職,後入為司勳員外郎,官終中書舍人。以濟世之才自負。詩文中多指陳時政之作。寫景抒情的小詩,多清麗生動。以七言絕句著稱。人謂之小杜,和李商隱合稱“小李杜”,以別於李白與杜甫。

 
Kwan Ho Chung – May 2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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