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02 12:08
http://m.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7019417
(안정적인 직장 그만두고 그가 26살부터 청소이로구나 시작한 이유)
(책소개)
이름뒤에 직함을 부처서 부르고 처음만난 사람에게 뭐하시냐고 물어 보는
것이 다반사인 사회에서 청소부란 직업은 남에게 무시 당하거나 오만한
동정을 받는 직업이다. 미술을 전공한 김예지 씨의 선택이 한국사회에서
타의 모범이 되기를 바란다.
2019.03.02 14:58
2019.03.03 14:55
She is a smart girl. A rare gem in modern Korean society.
Regardless of what and how other people think about her,
she has chosen her way out of the miserable working condition and found freedom.
She is not only smart but she is brave as well.
I distinctly remember one phrase in today's movie of "Green Book".
In mentioning the black pianist in the movie, one of the trio partners say,
"He is not only a genius, but he also has the courage."
Smartness doesn't get you anywhere but the courage will get you somewhere.
In this game, the courage to a challenge is Sine Qua Non.
#남한의 국민소득이 3만1000불이 되었다고한다. 세계 7위란다. 그러나 5백년
묵은 유교사상는 아직도 한국사람들의 윤리관을 지배하고 있다. 판교는 한국의
씰리콘 젤리이다. 위계질서없는 자유스러운 분위기를 조성하여 창의력을 발휘
하도록 하기위해서 서로 미국 이름을 부르기로 했다. 그러나 얼마안가서 피터가
피터님 또는 피터팀장님으로 불리엇다고 한다. 나이와 지위로 세워지는 서열,
직업에 따른 차별, 여자를 무시하는 버릇 등등 세계 7위가 될려면 우선 무두다
존댓말을 쓰든 가 상하가 구별되지 않는 대화법이 발달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많은 스타트업들이 수평적 문화가 필요하다며 영어 이름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이름만
영어로 부른다고 수평적이 되지는 않아요. 유교 문화권인 탓에 소설처럼 ‘리처드 대표님’
이렇게 부르는 일이 현실에선 비일비재하니까요.. 영어 이름 뒤에 극존칭을 쓰면 아무
의미가 없어지죠.”
한국적 상하관계에 익숙한 이들은 혼란을 겪기도 한다. 스타트업 여러 곳의 홍보를
대행하고 있는 박모(29)씨는 "영어 이름이 피터면, 메신저로 대화할 때도 'peter nim'(피터 님)
하는 식으로 한국 존칭을 붙이는 이들도 많다"고 말했다.
영어 이름 대신 철저하게 경어를 쓰는 조직 문화를 만드는게 효율적이라는 조언도 있다.
대기업에서 10년 넘게 근무하다 2017년부터 스타트업 영업담당으로 일하고 있는 손모(37)
씨의 설명이다.”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