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第一世의 移民의 물결이 한숨 지난후, 부모들이 닦아논 터전위에,
2세 Korean의 출세가 여기저기 보이기 시작한지 얼마되었지요.
어떤면에서, 그건 우리가 늙어가고있다는 슬픈 사실이기도합니다만,
그런대로 우리의 젊은날의 고생이 보람있었다는 증거이기도 하겠지요.

박준서군의 장래에 축복있기를 빌며,
박승균 선배님 부부께 이렇게 훌륭한 2세를 마련해주심에 감사합니다.

드디어 문예계에서도 한국인 2세가 두각을 나타나게 되었군요.
참으로 기쁜 소식입니다.
꼭 구입하여 읽어야겠습니다.
저희 아이들에게도 소개하겠습니다.
계속 옥고를 산출하기를 고대하겠습니다.
Best wishes in your writing career, Ed Park!

누구 한 사람이 trail 을 닥어 놓고 문을 열면
그 다음으로 쉽게 줄줄이 뒤 따라 나서겠지요.
이번 일이 영어 문학계에서 그런 occasin이 되면 좋겠군요. Why not?

어제 책을 사서 지금 읽고있는중입니다. "New Books" section에 있더군요.

이세가 쓴 영문 소설에서는 한국인의 냄새가 납니다.  그 것이 정겨웁기도 하겠지요.  Ed의 이 책에서는 전혀 그러한 것이 없이 작가가 누구라는 것을 몰랐다면 정말 영문소설이다 라고 할 것입니다.  이제는 이세가 미국문화권의 주류에 뿌리를 박았다고 봅니다.  가슴이 뭉클 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