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04 06:03
https://news.joins.com/article/24097722?cloc=joongang-home-newslistleft
출처: 중앙일보] [오병상의 코멘터리] 이재명vs윤석열..피할수 없는‘역사전쟁’
https://news.joins.com/article/24097657?cloc=joongang-home-newslistleft
정치권에선 ‘역사적 정통성’을 흔드는 발언에 대해 윤 전 총장이 강한 반감을 드러낸 것으로 풀이한다. 그간 우당 이회영 개관식에서 공개 행보를 했고, 매헌 윤봉길 기념관에서 정치 선언을 하는 등 유독 대한민국 역사의 정통성에 대한 인식이 강했던 윤 전 총장이 ‘미군=점령군’이라는 주장을 그냥 넘길 수 없었을 거란 해석이다.
[출처: 중앙일보] 대선주자 1·2위 역사관 충돌…일각 "李 낚싯밥에 尹 걸렸다"
2021.07.04 06:24
2021.07.04 07:25
우리는 "미군이 남한을 점령 했다"라는 말을 어렸을 때 들어 본적이 별로 없다.
대신에 "해방"이라는 말을 듣고 자랐다. 1910-1945을 일제강점기라고 한다.
일본 강점기라고 하지 않는다. "일제"는 나치에 해당하는 말이다. 1945-1948을
미군정기 라고 한다. "미국 강점기"라고 하지 않는다.
해방은 liberation을 번역한 것이다. 해방은 악독한 일제(나치)의 억압에서 벗어나게
했다는 뜻이다. 일제(나치)의 억압에서 고생한 사람들은 일제의 통치를 받은 사람들이다.
일본사람도 한국사람도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똑 같이 일제의 억압을 받았다. 이들을
해방(liberate)시켜준 나라는 미국이었다. 38이북은 소련이 이일을 했다.
해방을 시키기 위해서는 일단 일제가 점령했던 지역을 군대(해방군)가 점령해야 한다.
미군은 일제가 통치하고 있던 일본과 한국 38선 이남을 점령 했다. 그리고 일제 전범(나치 전범)에게 관용을 베풀고 그들을 앞세워 새 나라 일본을 만들 었다. 남한에서는 일제와 협력 했던
일제 부역자(나치 부역자)들을 다시 기용 했다. 이들이 대한민국 건국의 중요 인물이 되었다.
말하자면 친일파 청산을 할 수 없는 구도가 만들어 졌다.
소련은 일제가 점령 했던 만주와 북한을 점령하고 일제에 억눌렸던 사람들을 해방 시켰다.
미군과는 달리 북한에 들어 오면서 일제 부역자(나치 부역자)들을 철저히 제거 했다. 말하자면 잘 사는 사람들(브르조아)의 숙청 이었다. 그리고 자치 기관이 었던 인민위원회를 앞세워 통치를 했다.
일제 강점도 점령이고 미군도 점령이지만 전자는 영원한 일본 영토화가 목적이었고 후자는
친미 국가 건설을 위한 일시적인 점령이었다. 그 이유는 제국주의 시대가
끝나고 자주독립국가를 인정해 주고 간접적으로 강국의 이익을 추구 하는 새 시대가
시작 되었기 때문이었다. 절대로 마음씨 좋은 아저씨가 등장 한 것은 아니었다.
이것이 점령과 해방의 차이이다.
2021.07.04 07:46
https://brunch.co.kr/@jamessunohn/15
미국 점령하의 남한 1945-1948
미국 국회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는 미정부 공문서인
"South Korea Under United States Occupation, 1945-1948
Andrea Matles Savada and William Shaw: Washington, Government Publishing
Office of Congress1990"의 번역
2021.07.04 11:06
우리가 다 아는 사실을 다시 말해본다.
미국은 일제 점령하에 있었던 우리나라를 해방시켜 주었고, 또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발전하는데 지대한 도움을 주었다.
북한이 일으킨 육이오에서 우리를 구해주었고, 중공오랑캐와 싸워서 남한을 보호하여 준 대 은인의 나라다.
불행이도 한국인중에 많은 종북좌파들이 생겨서 종북 좌파 정부가 들어와서 이 지경이 되고 있다.
이번에 국민이 각성하여서 자유민주국가를 회복하지 못하면 한국은 결국 북한과 중국지배하로 들어갈 것이다.
이는 결국 한국국민에게 달렸다.
2021.07.04 14:27
https://news.joins.com/article/24097760?cloc=joongang-home-newslistleft
민주화운동 세력은 뭘 노리나
냉전 반공주의·친일세력 엮어 비판
그들만의 새로운 역사 세우기 시도
시대에 뒤처지는 조야한 역사 인식
‘점령군’ 표현은 왜 문제인가
미군 점령이 잘못됐다는 근거는
친일파 정권 만들었다는 것
미군 역할은 일본군의 무장해제
1953년 이전·이후 미군 틀리다?
건국·53년 이후 모두 이승만 정권
미군정과 주한미군 다르다는
이재명측 논법은 상호모순적
[출처: 중앙일보] 최장집 "민주화 세력, 현대사를 정의롭지 못한 역사라 주장"
2021.07.04 14:48
https://news.joins.com/article/24097817?cloc=joongang-home-opinioncolumn
미국 잡지 라이프(Life) 사진기자 칼 마이던스는 이렇게 적었다. “정부군은 순천농림학교에 시민을 모아놓고 보복을 했다. 이름도 죄명도, 누가 심문하고 누가 사형을 집행했는가도 기록되지 않고 그렇게 소멸됐다.” 기록이 없기에 사실관계도 파악할 수 없다. 민간인 희생자가 수백 명이라는 주장부터 수천 명에 이를 것이란 얘기도 나온다. 손바닥을 살펴 농사일의 흔적이 있으면 풀어줬다는 얘기가 전설처럼 전해질 뿐이다.
[출처: 중앙일보] [분수대] 여순사건
*대구 10.1. 항쟁, 제주 4.3 사건, 여순 사건은 점령군인 미군의 역할이 비밀로 묻혀 있다.
남한 정부가 위안부, 징용, 징병 문제를 일본에게 끝임 없이 사과를 요구 하는 반면에
미국에게는 진상을 밝히라고 요구 조차도 하지 않고 있다. 참으로 비겁한 정부 이다.
2021.07.08 21:07
https://news.joins.com/article/24101702?cloc=joongang-home-opinioncolumn
하버드대 출신인 버치 중위는 자신이 마치 신생국 창설의 주역인 것처럼 행세하며 “나는 세상에서 가장 출세한 중위”라고 호언장담했다. 하지만 연해주 관구 사령관 메레츠코프 대장의 군사위원으로 경험을 쌓은 스티코프 상장의 적수가 되지 못했다. 이런 점에서 미국과 소련의 대한 정책의 본질을 설명하자면 어느 쪽의 선악 문제가 아니라, 소련의 노회함과 미국의 서툰 대결에서 미국이 비본질적인 결함으로 인해 상처를 입은 것으로 봐야 한다.
[출처: 중앙일보] [특별기고] 미·소 해방군·점령군 논쟁 어떻게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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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지음 한국에서 "1945년에 미군이 38선 이남을 점령했다"라고 말하는 사람을
비난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미국의 모든 기록은 "occupation"이라는 말을
쓰고 있다. 1945-1948은 38선 이남을 미국이 통치 했다. 38선 이북은 소련
이 점령 하고 통치 했다. 대통령 후보가 이것을 문제 삼는 것은 시대에 뒤떨어진
우매한 정치적 행각이라고 생각 한다. 한국은 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