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환 시합때 마침 가까이 있던 Purse Seiner m/v. Western Star 의 선장으로서 15명의 선원들을 대동 태극기를 손에들고 응원간적이 있었는데, 홍수환이 방송에 나와서, "해외 동포가 적던시절에 뜻밖에 원양어선 선원들이 응원와서 큰힘이 됬다"는 얘기를 했다고 전해 들었던적이 있습니다.
이 사진을 우연히 보고 43년전 까마득한 옛날이 생각 나서 새해 4전5기의 호쾌한 생활되시도록 문안겸 소식 드립니다.
주 용 드림
12-30-2016
갑자기 웬 Boxing Video 인가?
윗글의 주 용 동문은 본인 고교 후배로서 우연히 Laguna Woods, CA의 은퇴촌에서 처음 만나서 같이 가깝게 지내는 사이지요.
년말 인사로 본인에게 1977년의 한국의 홍수환 선수와 당시의 불패의 세계 Champion이였던 파나마의 카라스키야와의 대전 Video를 보내왔읍니다.
이 Video를 보고 갑자기 느낀 바가있어 한마디 씁니다.
4轉5起의 기적적인 승리로 이겨낸 홍수환 선수의 얘기입니다. 그후에 카라스키야는 Boxing에서 벗어나 전화위복이였는지 정치계로 들어가서 市長 두번에 국회의원까지되었고, 홍수환씨는 현재 한국권투위원회 회장으로 2020년의 일본 Olympic에서 금메달을 위해 노력중이라 합니다.
2017년을 맞이하는 때에, 이런 두사람의 인생 Panorama를 보면서, 본인과 우리들의 인생을 돌아보게 됩니다. 우리도 주먹으로 싸우며 七轉八起 같은 투쟁까지는 않했지만 결국 비슷한 과거를 갖지 않었나 하지요. 홍수환 선수의 승리가 우연히 재수가 좋았었던지 아니면 노력과 실력의 덕택이였는지 모르지만, 우리의 인생도 우리가 때를 잘탄 덕택인지 우리의 노력이나 smartness였던지 알수 없는 것이지요. 나이가 점점 들어가면서 젊었을때의 "투쟁 의식"이나 "자존심"이 기억에 멀어저 가면서, 요새는 때로 과거의 모든것이 "운이 좋았던 것"이 아닐가 생각할 때가 많지요.
So, let it be !! It does not really matter any more.
사람들은 흔히 새해를 맞이하면서 무슨 특별한 New year's resolution을 생각하지만, 이제 New Resolution의 "투쟁"은 먼 옛날에 은퇴했을때 끝났었기를 바랍니다. 얼마 남지않은 시간을 그냥 즐겁게 살도록 할렵니다. 단지 너무 게을러지는것을 피하기 위해서, 물론 가끔가다가 무슨일을 위해서 "노력"하거니 "공부"는 할수있겠지요.
Happy New Year는 내 마음 같기에 딸린 것이 아닌가 다시 한번 느낌니다.
The less resolutions, the more happin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