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5.1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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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기저기에서 "품바 쇼우"가 유행하는 모양이다.
이제 잘살게된 시절에, 한국인의 머릿속에는 먼 옛날 못살던때의 기억이 아직 맘속에 남아있고
어딘지 모르게 그때에 대한 미련이 향수처럼 떠 오르겠지....
그래서 그런지 "사물놀이" 나 품바 쇼우처럼 옛 시절의 가무를 즐기는것 같다.
내가 은퇴하자마자, St. Louis에 갔다가, 한국집에서 처음 삼성 Karaoke machine을보고
얼른 하나 사왔다. 이노래 저노래 찾아보다가 "방랑시인 김삿갓"과 "각설이 타령" 은 없음을
알고 크게 실망한적이 있었다. 어떻게 한국인에게 이렇게 중요한 노래를 빠쳤을가?
그 이후에 새로나온 기계에서는 다행히도 이 노래들이 나왔다.
"각설이 타령"은 우리 한국인에게는 국보급의 문화유산으로 보아도 손색없는 노래다.
대한민국의 National Anthem으로 써도 좋은 적절한 노래가 아닐가?
요새 세상에 어떤 사치와 허영에 뜬자가 얼굴을 찌푸릴가?
왜? 체면때문에 않되? ㅎ, ㅎ, ㅎ.
Why not ? Hey, that's what we used to be !!
어렸을때 늘상 문밖에 온 거지들이 고함지르며 불르던 각설이 타령을
내가 이제 얼마나 늙었고, 어디에서 무엇을하고 살건간에, 어찌 잊을수있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