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English
                 

Music Finlandia

2022.05.04 14:03

김성철*67 Views:58


Finlandia


  

      


Finlandia

Texas Medical Center Orchestra 가  Houston 의 Hobby Center 애서 공연하는 Finlandia Orchestra중 합창을 우라 International Voices Houston 에 부탁해와서 같이 공연 합니다.
 
핀란드의 작곡가 장 시벨리우스가 작곡한 교향시. 당시 핀란드는 핀란드 대공국이라는 이름으로 러시아 제국의 지배를 받았고, 핀란드에서는 근대적인 핀란드 민족주의가 형성되었으며 이는 종종 러시아 제국의 탄압을 받았다.
 
이 때 핀란드의 카를로 베르그봄(Kaarlo Bergbom)은 총 6막으로 이루어진 핀란드 역사 연극을 만들고 그 반주음악을 시벨리우스에게 의뢰했다. 이 반주음악을 붙인 연극은 1899년에 초연되었고, 초연 이후 최종막인 '핀란드는 각성한다'(Suomi herää) 부분의 반주음악만 따서 개정해 발표된 곡이 핀란디아이다. 러시아 제국은 핀란드 민족주의를 자극하는 이 곡의 연주를 금지했고, 이에 따라 핀란디아로써의 초연은 1900년에 프랑스 파리에서 이루어졌다. 그 뒤로도 핀란드 본토에서는 핀란디아의 공연이 오랫동안 금지되었기에 '핀란드에 봄이 찾아왔을 때의 행복한 기분' 따위의 이상한 제목으로 공연을 하기도 했다.
 
가사
 
아, 핀란드여, 보라. 이제 밤의 위협은 저 멀리 물러났다.
찬란한 아침에, 종달새는 다시 영광의 노래를 부르고,
천국의 대기가 충만하였다.
어둠의 힘은 사라지고 아침햇살은 지금 승리하였으니,
너의 날이 다가왔다, 오 조국이여.
 
아, 일어나라, 핀란드여. 높이 들어올려라.
너의 과거는 자랑스럽게 등극하였다.
아, 일어나라, 핀란드여, 노예의 흔적을 몰아내고, 새로운 세
상을 보여주어라.
억압에 굴복하지 않았으니,
자랑스러운 아침이 시작되리라, 조국이여.
 
김성철


      

 
No. Subject Date Author Last Update Views
Notice How to write your comments onto a webpage [2] 2016.07.06 운영자 2016.11.20 18173
Notice How to Upload Pictures in webpages 2016.07.06 운영자 2018.10.19 32322
Notice How to use Rich Text Editor [3] 2016.06.28 운영자 2018.10.19 5901
Notice How to Write a Webpage 2016.06.28 운영자 2020.12.23 43816
8842 영화 Out of Africa...Stay with me till the morning/Dana Winner 2005.03.13 jinsoo 2005.03.13 13237
8841 [re] A Memory of Africa with a song 2005.03.14 Steven Kim 2005.03.14 7622
8840 봄이 오면 2005.03.24 이한중 2005.03.24 7757
8839 코리아 여! [8] 2005.03.25 이 한 중 2016.06.16 7622
8838 Rumination over pictures of old faces from Orlando [2] 2005.03.27 Oun Kwon 권 오 언 2016.06.15 7795
8837 제비 - La Golondrina (노래감상) [1] 2005.03.29 Steven Kim 2005.03.29 9302
8836 복 수 초 [7] 2005.03.29 오세윤 2005.03.29 7346
8835 진달래 꽃 (素月의 詩와 인생) [3] 2005.04.02 Steven Kim 2005.04.02 7597
8834 [시해설] 김소월 : 진달래꽃 [4] 2005.04.03 김 원호 2005.04.03 9190
8833 Golfing with Friends [9] 2005.04.03 이 한 중 2005.04.03 7289
8832 [re] Golfing with Friends [4] 2005.04.04 jinsoo 2005.04.04 6911
8831 조금씩 아름다워 지는 사람(퍼옴) [1] 2005.04.05 석주 2005.04.05 7892
8830 [re] 조금씩 아름다워 지는 사람 [5] 2005.04.05 jinsoo 2005.04.05 7059
8829 L'amour, c'est pour rien! [5] 2005.04.05 通信兵 2005.04.05 7659
8828 징 검 다리 - 오세윤 [3] 2005.04.10 오세윤 2016.06.17 7339
8827 [시 감상] 행복 - 유치환 [5] 2005.04.13 kyu hwang 2005.04.13 8144
8826 좋은 친구는 인생에서 가장 큰 보배 [5] 2005.04.16 물안개 2005.04.16 6378
8825 어머니 (법정스님의 글) [2] 2005.04.16 一水去士 2016.06.17 7007
8824 [re] 어머니 만나고 온 날 [3] 2005.04.16 물안개 2005.04.16 7003
8823 그립다 말을 할까 [6] 2005.04.17 오세윤 2005.04.17 69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