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19 06:17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72297
1. 한반도의 운명이 걸린 외교안보전략이 급선회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친 중국’에서 윤석열 정부의 ‘친 미국’으로 외교정책이 크게 방향을 바꿉니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 18일 한미정상회담에 대해 브리핑했습니다.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이 20일 방한해 21일 정상회담을 합니다. ‘한미동맹강화’라는 친미 외교전환의 내용이 구체적으로 드러났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은 친미와 반중국이 유행 하는 것 처럼 보인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 세상의 모든 나라가 중국과 무역을 하지 않고는 경제를 유지 하기 힘들다. 미국이 아마 가장
중국 의존도가 높을 것이다. "세상의 모든 나라가 중국과 무역을 원하던 시절"은 적어도 명나라
때로 올라 간다. 역사는 반복 한다. 중국은 이미 살아나 있다. 결코 무시할 상대는 아니다.
한국은 중국이 원하는 것을 다 주어서도 않되고 미국이 원하는 것을 다 주어서도 않된다.
그리고 한국이 원하는 것을 분명히 요구 해야 한다. 들어 주거나 말거나.
미국에게는 핵무기를 가지겠다고 하고 중국에게는 홍콩문제의 부당함을 분명히 항의
해야 한다. 무조건 한쪽에 순종하는 것은 바보 같은 짓이다. 한국은 그럴 힘이 있는
나라 이다.
2022.05.19 09:51
2022.05.20 13:42
https://youtu.be/Om5y3HCMH98
바이든 한국 방문에 시진핑 반응
https://sgsg.hankyung.com/article/2016111191791
중국이 한국을 무시 못하는 이유
https://www.hani.co.kr/arti/politics/diplomacy/1043558.html?_fr=mt1
한국과 미국이 21일 정상회담을 통해 첨단기술과 글로벌 협력까지 포함하는 ‘포괄적 전략동맹’으로의 강화를 추진하는 가운데, 미국 쪽이 정부에 한-미-일 군사훈련과 우크라이나에 무기 지원 참여를 거듭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은 두 사안에 관해 “협의한 적 없다”고 부인했다.
*믿거나 말거나 좋아하거나 싫어 하거나 한미일 군사 동맹은 해방후 부터 이미
실현 되었다. 인공-중공-소련의 동맹은 인공-중공-러시아로 변하면서 사실상
북한-중공으로 좁혀 졌지만 한미일 동맹은 크게 변하지 않았다.
한국전쟁 동안에 일본은 유엔군의 병참 기지, 훈련소, 지휘소 였다. 항공모함,
공군기지도 일본에 있었다. 남한은 일본방어의 완충지대 이다. 북한이 중국
방어의 완충지대 인 것 처럼. 일본 혐오에 기초를 둔 외교는 한국의 국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