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27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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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Review: Beasts of a Little Land
No. | Subject | Date | Author | Last Update | Vi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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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민족은 가시적인 과거에 기구한 운명을 겪었다. 그리고
지금은 세상사람들을 끌고가는 선진문화를 이루었다. 물질적
인 풍요로움은 물론이고 한국인의 창작은 세계인의 심금을
울린다.
다시말하면 요지음의 한국인은 과거의 어려움이 간직하고
있는 우여곡절을 뛰어난 창작적인 능력으로 대작을 내놓을
수 있는 재료와 기회를 가지고 있다.
구한말, 일제강점기, 미군정, 한국전쟁, 대한민국 초기의
엃기고 설킨 민초와 잘나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다른 지역에서
찾아보기 힘든 역사가 만들어 낸 에픽 스토리이다.
이민진의 파칭코에 이어 김지혜의 "Beasts of a Little Land"는
요지음 한국인이 내놓은 한국인의 "Epic Story"이다. 한국인
작가들은 Magaret Mitchell의 "Gone with the Wid" 또는 톨스
토이의 전쟁과 평화와 같은 대작을 쓸 수 있는 재료와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