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English
                 

https://youtu.be/ReM3yp8fiWg
KBS 역사 스펴셜: 조봉암 죽음의 진실 2011.4.21 방영

 

해방 후에 살던 한국 사람들은 두 가지의 멍애를 질머지고 살아야 

했다. 친일과 공산주의 였다. 특히 공산주의자라는 낙인은 악의

표상이었다. 19세기 말 20세기 초기에는 전세계의 지식인들에게

공산주의가 유행 처럼 퍼지고 있었다. 특히 항일 무장투쟁(독립운동)

의 근거지가 만주와 시베리아였고 이들은 마오의 팔로군과 볼세비크

적군과 협조하여 일본 군대와 싸웠기 때문에 공산주의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35년 동안 일제 치하에서 살려면 일본에 저항만 하고 살수는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해방 후에 수많은 사람들에게 친일파라는 덫이 씨워

졌다. 

 

이 두가지의 멍애는 아주 편리하게 권력 다툼에 이용 되었다. 이승만이

시작한 정적에게 빨갱이 누명을 씨워 제거 하는 방법은 박정희, 전두환

군사정권에 전수 되어 수많은 사람들이 억울하게 죽었다. 더구나 그들

의 가족과 자손들은 일생동안을 정보기관의 감시를 받으며 제한된 국민

의 권리를 가지고 살아야 했다. 

No. Subject Date Author Last Update Views
Notice How to write your comments onto a webpage [2] 2016.07.06 운영자 2016.11.20 18174
Notice How to Upload Pictures in webpages 2016.07.06 운영자 2018.10.19 32325
Notice How to use Rich Text Editor [3] 2016.06.28 운영자 2018.10.19 5903
Notice How to Write a Webpage 2016.06.28 운영자 2020.12.23 43821
» 이승만은 조봉암을 이렇게 죽였다. [2] 2023.03.09 온기철*71 2023.03.11 62
8521 윤석열의 용기; 일제 징용배상 한국기업이 하기로, 한일국교 정상화 [4] 2023.03.06 온기철*71 2023.03.10 68
8520 ‘HSBC 월드챔피언십 2연패’ 고진영 “커리어 중 가장 중요한 우승” [5] 2023.03.05 황규정*65 2023.03.07 73
8519 E-Book: 고해; 마오전 중국에서 비롯한 삶 2023.03.04 온기철*71 2023.03.06 129
8518 운석열 대통령 삼일절 기념사 [4] 2023.03.01 온기철*71 2023.03.02 65
8517 Meditations, Qqotes, Leaves: Marcus Aurelius [1] 2023.02.20 정관호*63 2023.03.02 55
8516 1945년12월 모스크바 삼상 회의와 코리아 [1] 2023.02.28 온기철*71 2023.03.01 46
8515 한국 축구대표팀 새 사령탑에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2] 2023.02.27 황규정*65 2023.02.27 57
8514 Provisional President of Korea Syngman Rhee [1] 2023.02.25 온기철*71 2023.02.27 48
8513 이재성, 주간 베스트11에 MVP 선정… “올 시즌 가장 위험한 선수” [2] 2023.02.27 황규정*65 2023.02.27 34
8512 Is it CIA or Russia? the Nord Stream Pipeline bombing. [4] 2023.02.20 온기철*71 2023.02.23 59
8511 [LET] "사랑해줘서, 응원해줘서 남편이 고맙다" 아람코 우승 리디아 고 [4] 2023.02.20 황규정*65 2023.02.22 154
8510 우크레인 전쟁과 한국의 생존정략 [5] 2023.02.19 온기철*71 2023.02.22 42
8509 秋夜長[추야장]: 길고 긴 가을 밤 [1] 2022.12.01 정관호*63 2023.02.20 104
8508 손흥민, 웨스트햄 상대로 후반 교체 투입 4분 만에 ‘5호골’ [2] 2023.02.19 황규정*65 2023.02.19 40
8507 Putin and the Presidents [4] 2023.02.05 온기철*71 2023.02.17 65
8506 민주주의의 위기 [2] 2023.02.13 온기철*71 2023.02.17 58
8505 My father’s footsteps in America [7] 2016.10.01 정관호*63 2023.02.08 7535
8504 CIA Podcast; the Langley Files [3] 2023.01.31 온기철*71 2023.02.07 59
8503 春江花月夜(춘강화월야): 봄강에 만발한 꽃 그리고 달밤 [2] 2019.04.08 정관호*63 2023.02.06 9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