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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correctasia/221571327489

김구와 장제스

 

장제스는 김구와 임정에게 많은 자금을 지원하여 광복군을 만들게

해주었지만 광복군의 운영과 통제는 국민당군이 장악했다. 

 

장제스는 중국에 있는 임시정부가 신생 한국의 정부가 되어 자신의

국민당 정부를 지지하는 친중 신생한국이 되게 하기 위해서 임정을

지원했다. 세상에 공짜는 없는 법이다. 

 

https://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3/03/04/2023030400008.html

장제스, 김원봉, 김구; 광복군

 

갈수록 중국의 ‘광복군 지배’는 놀라울 정도였다.

 

첫째, 김원봉을 설득하여 조선의용대를 광복군에 편입시키고, 김원봉은 광복군 ‘부사령’이란 직책을 만들어 부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조선의용대를 중공군에 넘겨주고 20여명 측근만 남은 김원봉은 조선의용대의 종말에 밤새 술 마시며 울었다고 한다. 

 

둘째, 중국 군사위원회는 중국 군인들을 광복군 간부로 투입하였다. 

 

참모장 이범석(李範奭)을 해임, 중국 고급참모 윤정보(尹呈輔)로 교체한 것을 비롯하여, 사령부 간부 45명중 중국장교가 33명이나 차지하고 사상교육담당 정훈처는 전원이 중국인으로 채워졌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자료집-9], 손세일, 앞의 책).

한마디로 광복군의 작전권, 운영권, 인사권을 국민당정부 장제스가 독점한 셈이었다.

두손 묶여 냉가슴 앓는 김구는 임정의 ‘주권행사’를 호소하는 편지도 보냈지만 허사였다고 한다. 독자적인 일은 불가능하였으며, 병력을 만들 청년들도 구하지 못해 부대 편성마저 못 하는 형편이었다(본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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