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8 07:11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64474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재선 출마를 포기해야 한다는 민주당 고위 지도자들의 설득에
점차 수용적 입장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암살 시도 사건 이후 ‘트럼프 대세론’이 거세지자 완주 의사를
굽히지 않던 기존 입장에서 한발 물러선 것으로 보인다.
[출처: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64474
2024.07.18 14:02
2024.07.21 16:23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65052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민주당 대선 후보에서 사퇴하겠다고 2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성명에서 “남은 기간 대통령으로서 의무를 다하는 데 집중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2020년 대선 후보로 내가 내린 첫 결정은 카멀라 해리스를 부통령으로 지명한 것이며 그것은 내가 내린 최고의 결정”이라면서 “오늘 나는 카멀라가 우리 당의 후보가 되는 것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와 지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해리스 부통령의 대통령 후보직 승계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힌 것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어 “민주당원 여러분, 이제는 우리가 힘을 합쳐 트럼프를 이겨야 할 때”라며 “해봅시다”라고 했다. [출처: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64558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민주당 최고위 지도부 등의 대선 후보 사퇴 압박으로
‘경청ㆍ숙고 모드’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는 18일(현지시간)
“민주당 최고위 인사 몇몇은 당 지도부의 사퇴 압박과 친구들의 설득으로 바이든이 이르면
이번 주말 중 대선 중도 하차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한다”고 전했다. [출처: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