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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유해란, 고진영 꺾고 LPGA FM챔피언십 우승...한국선수 시즌 2승
2024.09.01 17:22
유해란, 고진영 꺾고 LPGA FM챔피언십 우승...한국선수 시즌 2승
https://www.chosun.com/sports/golf/2024/09/02/74ACN2IECVFA3F2TSA54YALD2E/
작년 LPGA 신인상에 빛나는 유해란선수(23)가 한국선수들의 극심한
우승가뭄의 와중에 귀중한 우승을 일구어냈다. 그것도 모처럼만에 한국
선수끼리의 연장전에서의 우승이라 한국팬들에게는 편안한 일요일이었다.
이틀째경기에서 62타를 쳐서 6타차로 달아나더니 셋째날 6타를 잃어
마지막날 선두에 4타뒤져 시작하는 파란만장한경기로한 우승이라 더욱
값지다. 이번우승은 그녀의 LPGA 2승이었다. 이번우승이 계기가 되어
한국선수들의 더욱 활발한 활약을 기대해본다. 승리한 유해란선수
에게 큰박수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