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古代民歌《望江南》原文及赏析-作品人物网
 
望江南 莫攀我(망강남 막반아)
望江南 莫攀我 佚名人
강남곡 막반아 일b명인

莫攀我,攀我太心偏。
막반아하니, 반아태심편을.

我是曲江臨池柳,者人折了那人攀,
아시곡강임지류니, 자인절요나인반을.

恩愛一時間。
은애일시간이로다.
강남곡 나를 붙잡지 마오
실명인

나를 붙잡지 마오,
나를 붙잡으면, 그 마음 옳지 못하오.

나는 곡강 임지에 버들이니,
이 사람은 꺾고, 저 사람은 붙잡네.

은혜와 사랑은
오로지 잠시일 뿐이라오.

詞語注釋(사어주석)

1. 攀(반): 끌다. 당기다.
2,大(대):“大”應是“太(태)”的訛誤(와오) 즉 오류。이는 ‘태자’의 잘못된 글자이니, “심하다”는 뜻
3. 者(자):“者”同“這(저)”。이는 這(저)와 같은 뜻이니, This란 의미.
4. 曲江(곡강): 당나라 서울 장안교외에 여행하고 유람하는 명승지다.
5. 臨池(임지): 곡강 가에 있는 연못 이름이다.

作品譯文(작품역문)

이 작품은 돈황(敦煌)의 옛 사(詞)로서 당조(唐朝)의 작(作)이다.

당신은 나에게 그렇게 열렬히 접근할 필요 없고, 또한 비현실적인 생각을 할 필요도 없어요.
나는 오로지 곡강가에 한 개 연못의 버들같은 여자입니다.
이 사람은 가지 하나를 당겨서 꺾고, 저 사람도 그렇게 꺾는 답니다.
나는 사랑을 오랫동안 받을 수 없어요.

作品評析(작품평석)

이 한 수는 기녀의 내심적 고통을 반영한 작품으로 전편에서 제일인칭을 채용하여 그렸다.

작품에서 문을 열면 산을 본다. 시작할 때 남자에게 곧장 정열을 갖지 말라고 충고한다.
소위 마음이라 함은 “死心眼” 즉 현대 북방의 고집 혹은 불통을 의미한다.

이 사 중에 보듯이 여주인공은 이 남자의 진정, 사랑에 대하여 감격을 표시한다. 오로지 이 감격은 겨우 복숭아를 던져 오얏에 보답함이니, 솔직하게 권한다.
이 남자는 나이도 어리고 세상사리에 밝지 못한 반면, 이 여자는 이미 풍진을 지나온 나이가 든 사람으로 생활의 고난을 이해하여, 부정적인 어투로, 은애는 잠시라고 표현하였다.

여인이 굳세고 곧은 애정을 그리움이라고 표명하였음은 오로지 자기는 연화 여인 즉 연기와 꽃의 여인이며, 오로지 웃음을 파는 의무만 있고, 사랑은 받고 사랑을 줄 권리가 없음이다.
여인은 남자에 대하여 직언을 하였고 숨기지 않았으니, 족히 여인의 마음이 선량함을 보였고, 이에 현실의 흑암과 여인은 기녀의 심각한 불행을 설명하였다.
여인은 이 남자의 진정한 사랑의 표시를 거절하였으니, 또한 자신은 영원히 진정한 애정에 영원히 도달할 수 없는 불힝한 처지를 인지하였다.

사속에 비유적 수법을 썼으니, 이는 직접적 서술을 대체하였고, 민가의 관용적 수법이며, 貼切(첩체) 즉 확고한 의사, 그녀의 모습, 그리고 기녀의 신분에 부합되었음, 풍부한 민가의 색채, 자기의 출신처지, 즉 당시 사회의 최 저하층의 부녀의 입으로부터 나온 표명등이 너무나 생생하다.

이 사의 짧은 글은 그 내용을 가히 취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상당한 완전한 아름다움을 구성하였다. 옛 사람이 말하기를 “참된 시가 민간에 과연 존재한다”함을 잘 증명하였다.

 
曲江臨池柳
你是曲江临池柳,这人折了那人攀恩爱一时间!

Kwan Ho Chung - February 2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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