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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5uMiHYQOO4w&t=68s

KBS 난중일기 노량해전

 

이순신의 자살설은 17세기 이후 오늘날 까지 제기 되고 있다. 선조가

이순신이 역모를 할 인물로 경계 했기 때문이었다. 

 

선조 뿐만아니고 조선조정은 전쟁동안 자신들의 통치권력을 빼앗낄

까봐서 무척 불안해 했다. 아무리 선비의 나라라 해도 군대는 정부를 

보호하는 힘이다. 그런데 전쟁동안 지상군은 완전히 와해 되었다. 

 

명군이 작전권을 장악하고 전쟁을 수행 했다. 조선군은 명군에 소속되어

전쟁에 참여 했다. 정부에서 임명한 관리(장수)들이 병을 모집해도 잘 응하지

않고 어렵게 모집해도 대부분 도망가 버렸다. 의병장도 병사들을

모집해서 일본군과 싸웠다. 제대로 훈련된 병사가 없는 관 장수들은 

의병과 협조해서 전투에 참여 했다. 그렇다고 의병이 관의 말을 고지곳대로

듣는 것도 아니었다. 조선정부와 왕은 의병장들을 두려워 했다. 

 

더구나 도망만 다니는 왕은 백성들의 신뢰를 잃었다.  반면에

승승장구하는 이순신의 신망은 날이 갈 수록 높아 갔다. 노량해전

직전에 수군본부가 있었던 완도군 고금도는 군 기지이면서 피난민들

의 안식처 였다. 이순신은 이들의 의식주 까지 해결 해 주는 통치자

였다. 

 

직산전투, 울산, 사천, 순천 왜성 전투가 모두 명군 주도로 이루어 졌고

일본군이 이겼다. 그러나 노량해전 만큼은 조선의 이순신장군 지휘

하에 이루어졌고 조명 연합수군의 대승이었다. 

 

이순신의 전사 소식을 들은 선조는 "내일 비변사에서 알아서 처리 하라"

고 했다. 안도의 한숨을 내 쉬었을 것이다. 후에 인조는 이순신에게 충무공의

시호를 내렸다. 

 

인재를 알아 볼줄 몰랐던 조선은 300여년 후 피한방울 흘리지 않고

나라를 고스란히 일본에게 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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