漵(서):指水塘邊。玉漵,玉光閃閃的水塘邊。물가.
金塘(금당):形容陽光照在池塘的水面上。햇볕이 못가 수면위에 비춤.
畏(외):怕。두려워하다.
木蘭舟(목란주):《述異記》:“木蘭舟在潯陽江中,多木蘭樹;昔吳王闔閭植木蘭於此,用構宮殿也。七里洲中,有魯班刻木蘭為舟,舟至今在洲中;詩家云木蘭舟,出於此。” 《술이기》에서 목란주는 심양강속에 있으며, 목란나무가 많이 있어서, 옛날 오왕 합려가 목란을 이곳에 심어서 궁전에 사용하였다. 7리 섬속에서 노반이 목란을 깎아 배를 만들어 배는 지금 섬속에 있고 시인이 목란배를 이름은 여기서 나왔다.
閃閃(섬섬) ; to glitter; to glisten; to twinkle;
綻放(탄방) : to blossom. 蕩漾(탕양) ; to ripple; to undulate (gently), 출렁거라다.
靠攏(고롱) ; to draw close; to close up;
白話譯文(백화역문)
玉光閃閃的水塘邊,絢麗芬芳的鮮花爭相綻放,옥빛은 물가를 비추며, 고운 향기의 꽃은 서로 다투어 피네.
采蓮的輕舟來來往往,塘中水波回旋蕩漾。연꽃 따는 배들은 오가며 못 속의 물결은 돌며 흔들리도다.
戀人們在小河上相會,唯恐被水波分開,연인은 작은 강위에서 서로 만나, 오로지 물결이 떼어 놓을까 두려워하여,
於是把小船緊緊靠攏。작은 배들을 가까이 붙여놓도다.
創作背景(창작배경)
작자는 오군인으로 어려서부터 강남수향에서 살았기에, 채련청년남녀들의 노동생활과 그들의 명랑하고 활발한 감정과 성격에 대하여 비상히 익숙하였다. 이리하여 이 시를 창작하였다.
作者是吳郡人,從小生活在江南水鄉,對於采蓮青年男女們的勞動生活、對於他們開朗活潑的感情和性格,都非常的熟悉。故創作了這首詩。
名家點評(명가평점)
李霽野《李霽野文集》:一、二兩句將環境寫得美極了,三、四兩句寫活了青年男女相依相愛的情況,他們的純潔心靈,活潑情態,躍然紙上。이제야는 문집에서 가로되: 1, 2구는 환경을 극히 아름답게 그렸고, 3, 4구는 청년남녀가 서로 의지하고 사랑하는 정황을 생생히 그렸으며, 그들의 순결한 마음, 활발한 정태를 지상에 생생히 보였다.
清李重華《貞一齋詩話》:“五言絕……取其天然。二十字如彈丸脫手為妙。” 청조의 이중화는 “오언절구에서 자연스럽게 취하여, 20자는 탄환이 손을 떠난 묘와 같았다.
作者簡介
최국보는 당조시인으로 산음(현 절강소흥)인으로 알려졌다. 개원 14년 진사에 올라, 산음위, 허창령, 집현원직학사, 그리고 예부원외랑등 직을 가졌다. 그의 시 대다수는 폭이 짧고 작고, 필치가 맑고 아름다웠다. 《당시품회》에서 오언절구의 정종으로 배열되었다. 그의 원작은 소실되었고, 《전당시》에 1권이 있다.
崔國輔(678-755),唐朝詩人。吳郡(今蘇州)人,一說山陰(今浙江紹興)人。 開元十四年(726)登進士第,歷官山陰尉、許昌令、集賢院直學士、禮部員外郎等職。其詩大多篇幅短小,筆致清婉。《唐詩品匯》列其五絕為正宗。原有集,已佚。《全唐詩》存其詩一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