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English
                 

Poem 연꽃 따는 노래

2024.05.01 03:27

정관호*63 Views:44

采莲曲[崔国辅诗作]_作品原文_注释译文_创作背景- 头条百科 

采蓮曲 崔國輔
채련곡 최국보
采蓮曲 盛唐崔國輔
채련곡 성당최국보

玉漵花爭發,金塘水亂流。
옥서화쟁발, 금당수난류.

相逢畏相失,並著木蘭舟。
상봉외상실, 병착목란주.
연꽃 따는 노래
성당 최국보

옥빛 물가에 꽃이 다투어 피고,
금당 물은 어지러이 흐르네.

서로 만남에 서로 잃을까 두려워
목란 배 바짝 근접시켜요.
 
采蓮曲 I image
采莲曲_西岭雪_新浪博客

采蓮曲 II
古诗文经典传承:《采莲曲》 唐崔国辅_金塘

采蓮曲 Youtube
 

字詞注釋(자사주석)

漵(서):指水塘邊。玉漵,玉光閃閃的水塘邊。물가.
金塘(금당):形容陽光照在池塘的水面上。햇볕이 못가 수면위에 비춤.
畏(외):怕。두려워하다.
木蘭舟(목란주):《述異記》:“木蘭舟在潯陽江中,多木蘭樹;昔吳王闔閭植木蘭於此,用構宮殿也。七里洲中,有魯班刻木蘭為舟,舟至今在洲中;詩家云木蘭舟,出於此。” 《술이기》에서 목란주는 심양강속에 있으며, 목란나무가 많이 있어서, 옛날 오왕 합려가 목란을 이곳에 심어서 궁전에 사용하였다. 7리 섬속에서 노반이 목란을 깎아 배를 만들어 배는 지금 섬속에 있고 시인이 목란배를 이름은 여기서 나왔다.
閃閃(섬섬) ; to glitter; to glisten; to twinkle;
綻放(탄방) : to blossom. 蕩漾(탕양) ; to ripple; to undulate (gently), 출렁거라다.
靠攏(고롱) ; to draw close; to close up;

白話譯文(백화역문)

玉光閃閃的水塘邊,絢麗芬芳的鮮花爭相綻放,옥빛은 물가를 비추며, 고운 향기의 꽃은 서로 다투어 피네.
采蓮的輕舟來來往往,塘中水波回旋蕩漾。연꽃 따는 배들은 오가며 못 속의 물결은 돌며 흔들리도다.
戀人們在小河上相會,唯恐被水波分開,연인은 작은 강위에서 서로 만나, 오로지 물결이 떼어 놓을까 두려워하여,
於是把小船緊緊靠攏。작은 배들을 가까이 붙여놓도다.

創作背景(창작배경)
작자는 오군인으로 어려서부터 강남수향에서 살았기에, 채련청년남녀들의 노동생활과 그들의 명랑하고 활발한 감정과 성격에 대하여 비상히 익숙하였다. 이리하여 이 시를 창작하였다.
作者是吳郡人,從小生活在江南水鄉,對於采蓮青年男女們的勞動生活、對於他們開朗活潑的感情和性格,都非常的熟悉。故創作了這首詩。

名家點評(명가평점)
李霽野《李霽野文集》:一、二兩句將環境寫得美極了,三、四兩句寫活了青年男女相依相愛的情況,他們的純潔心靈,活潑情態,躍然紙上。이제야는 문집에서 가로되: 1, 2구는 환경을 극히 아름답게 그렸고, 3, 4구는 청년남녀가 서로 의지하고 사랑하는 정황을 생생히 그렸으며, 그들의 순결한 마음, 활발한 정태를 지상에 생생히 보였다.
清李重華《貞一齋詩話》:“五言絕……取其天然。二十字如彈丸脫手為妙。” 청조의 이중화는 “오언절구에서 자연스럽게 취하여, 20자는 탄환이 손을 떠난 묘와 같았다.

作者簡介
崔国辅简介_唐代_诗文岛최국보는 당조시인으로 산음(현 절강소흥)인으로 알려졌다. 개원 14년 진사에 올라, 산음위, 허창령, 집현원직학사, 그리고 예부원외랑등 직을 가졌다. 그의 시 대다수는 폭이 짧고 작고, 필치가 맑고 아름다웠다. 《당시품회》에서 오언절구의 정종으로 배열되었다. 그의 원작은 소실되었고, 《전당시》에 1권이 있다.
崔國輔(678-755),唐朝詩人。吳郡(今蘇州)人,一說山陰(今浙江紹興)人。 開元十四年(726)登進士第,歷官山陰尉、許昌令、集賢院直學士、禮部員外郎等職。其詩大多篇幅短小,筆致清婉。《唐詩品匯》列其五絕為正宗。原有集,已佚。《全唐詩》存其詩一卷。

 
Kwan Ho Chung – May 01, 2024
No. Subject Date Author Last Update Views
Notice How to write your comments onto a webpage [2] 2016.07.06 운영자 2016.11.20 18946
Notice How to Upload Pictures in webpages 2016.07.06 운영자 2018.10.19 33442
Notice How to use Rich Text Editor [3] 2016.06.28 운영자 2018.10.19 7076
Notice How to Write a Webpage 2016.06.28 운영자 2020.12.23 44719
8864 부여국 II [3] 2024.07.01 정관호*63 2024.08.09 531
8863 한국은 웃었는데…일본·중국은 3차 예선 조 편성 ‘울상’ [2] 2024.06.29 황규정*65 2024.07.08 26
8862 Biden-Trump Debate: Hopeless USA! [1] 2024.06.28 온기철*71 2024.06.29 69
8861 35세 양희영, 데뷔 17년 만에 LPGA 메이저 첫 우승...올림픽도 간다 [5] 2024.06.23 황규정*65 2024.06.27 222
8860 玉華宮(옥화궁) [1] file 2024.06.21 정관호*63 2024.06.26 47
8859 박정희 군사정권 민정이양과 미국의 개입 [1] 2024.06.20 온기철*71 2024.06.30 27
8858 북한여권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한 북한대사관 가족의 황당한 입국! [2] 2024.06.13 운영자 2024.06.13 80
8857 The revenge of Donald Trump? [3] 2024.06.11 운영자 2024.07.01 202
8856 從軍行其四; 종군행 4회 [1] file 2024.06.11 정관호*63 2024.07.19 48
8855 World Archery 선수권대회. 대한민국 전세계석권 2024.06.10 운영자 2024.06.10 30
8854 골, 골, 골, 골, 골, 골, 골... 이런 '화력 축구' 원했다 [3] 2024.06.06 황규정*65 2024.06.12 37
8853 김형욱의 박정희 비리 폭로; 프레이저 보고서 [1] 2024.06.05 온기철*71 2024.06.05 36
8852 扶餘國: 부여국 I [3] 2024.06.01 정관호*63 2024.07.28 83
8851 Trump is guilty for 34 charges on Hush money case, Now What? [3] 2024.05.30 온기철*71 2024.06.07 58
8850 BBC Documentary: Burning Sun; The Scandal of K-pop [1] 2024.05.25 온기철*71 2024.05.26 40
8849 관부연락선 [2] file 2024.05.20 정관호*63 2024.05.30 63
8848 망국의 원흉 송시열 [3] 2024.05.18 온기철*71 2024.05.24 53
8847 한인 우일연 퓨리처 상 수상 [1] 2024.05.14 온기철*71 2024.06.27 49
8846 A story about a visionary, related with the U.S. Stock Market. 2024.05.11 운영자 2024.05.11 111
8845 오장원을 지나서 [1] 2024.05.11 정관호*63 2024.06.30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