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05 17:10
호주 교포 이민지(26)가 US여자오픈(총상금 1000만달러) 우승을 차지했다. 이민지는 6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서던 파인스의 파인 니들스 로지 앤드 골프클럽(파71·6638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4개를 묶어 이븐파 71타를 적어냈다. 이민지는 최종합계 13언더파 271타로 2위 미나 하리가에(미국·9언더파 275타)를 4타 차로 제치고 US여자오픈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종전 US여자오픈 72홀 최저타 기록(272타)에 1타 앞선 새로운 기록이다. 이민지는 호주 선수로서 잰 스티븐슨(1983), 카리 웹(2000, 2001)에 이어 3번째로 US여자오픈을 제패한 선수가 됐다. 이민지는 2021년 에비앙 챔피언십에 이어 2년 연속 메이저대회 우승에 성공했다. 이민지는 전인지(2015 US여자오픈, 2016 에비앙 챔피언십) 이후 처음으로 2년 연속 메이저대회 우승을 차지한 선수가 됐다.
지난 5월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에서 정상에 섰던 이민지는 올해 가장 먼저 멀티우승에 성공한 선수가 됐다. 3타 차 앞선 상태로 최종 라운드에 돌입한 이민지는 1번홀(파5)과 2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5번홀(파3)과 7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면서 전반 라운드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이민지는 후반 라운드에서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12번홀(파4)과 15번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16번홀(파3)과 18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기도 했지만 여유있게 2위를 따돌리고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루키’ 최혜진(23·롯데)이 가장 좋은 성적을 올렸다. 최혜진은 최종합계 7언더파 277타로 단독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27·솔레어)은 6언더파 278타로 4위다. 하지만 한국 선수들은 또다시 메이저대회 우승 정복에 실패했다. 2020년 US여자오픈에서 김아림이 정상에 선 이후 최근 7개 대회 연속 메이저대회 우승에 실패했다. 혈전증 수술 이후 필드로 돌아온 넬리 코다(미국)는 2언더파 282타로 공동 8위를 마크,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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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5 17:30
2022.06.05 20:27
2022.06.06 07:59
The Sunday pins in Pine needles were hazardous to the aggressive players.
If the ball landed near the pin, it would run off the green and up and down to
make a par became difficult. The safe play often ended up to face
very long birdie putt that results in three putt bogey. So, birdies were scarce.
Minjee's four stroke lead to enter the fourth round was more than good
enough to win the tournament. No one could narrow the gap. She did not
have any weaknesses in her play tee to green, around the green and putting.
It was the quality of the major champion. As much as the chasers could not
attack the pin to make birdies, it was in Minjee's hand to win or lose it.
Her all around game made it to happen.
It was noticeable that no Korean lpga players run into 18th green when
she putt out to win it. Australian players and Lydia Koh poured Champagne
over her head to congratulate her. Congratulations, Minjee, We love you!
We will always think that you are one of us.
2022.06.06 19:06
Few more remarks about this tournament.
1. Dominance by Korean players in US Open of LPGA.
Korean players had won 10 out of past 17 US Opens
and if Korean-born players were included, it will
be 12 out of 17.
2. Highest payments ever in LPGA history.
Here are top 5 players' payments this year.
1,800,000,000-1,080,000-685,043-480,225-399,982
3. Significant draught of winning major by Korean players
since last year. No winning for past 5 major tournaments
by Korean players.
4. With this win, Minjee Lee became World ranking No.3 behind
Jin Young Ko and Nelly Korda. He-Jin Choi got closer to
leading Thitikul in Rookie of the year award(635-611).
It would be interesting to see the competition between these
2 players for rookie of the year award.
Thanks for your input! Dr. Ohn!
2022.06.09 06:55
LPGA 통산 6승 대니얼 강 “앞으로 대회 못 나간다”… 이유는?
https://www.chosun.com/sports/golf/2022/06/09/SB2LZ262O5FCTBFT6DVSLQ77DE/
*Hope to have a speedy and complete recovery! Danie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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