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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ral Athens, Greece (Mediterranean 3)

2006.11.30 14:26

一水去士 Views:6096



Athens, Greece

11월 13일 2006: 이틀동안 동쪽 지중해를 항해하여, 아침에 Piraeus 港 (內陸의 Athens에소속된 항구로 서울과 영등포정도의 거리)에 도착한다. Taxi 운전수와 승차료를 합의한후에 Athens로 향한다. 太古적에 시작된 도시로, B.C. 6세기에 황금 전성기를 맞이해서, 그당시에 재건되었던 유적이 현재 많이 남아있다. 한국의 역사와 비교하면, 불국사의 석탑들이 완성되것이 750 A.D. 부근이였는데, 그리스에서는 이미 1100년전에 아래 사진에 나오는 석조건물을 완성하였었다. 교역과 상업을 주로한 시대여서, 자유롭고 관대한 사회환경이 번영의 기반이 된다는것을 일찌감치 깨닫고, 소규모의 민주주의(democracy)를 시작한곳이다. 다른 도시에서 탈출한 노예들이 자유를 찾아 Athens로 모여들어 노동력을 제공하고 자유로운 환경하에 海上 교역이 Athens의 번영을 가져왔다 한다.

400 B.C.경에 잠시 Persia에 함락되었었고, 부근도시인  (그당시에는 연방정부같은것보다, 한 도시가 하나의 나라로 존재하여, 都市끼리 서로 경쟁하고 서로 싸움을 벌렸었다) Sparta, Thebes, Macedonia (Alexander 대왕) 에 점령 지배되었고, 그후에 로마제국의 일부가된다, 그후 로마 (Italy중심의 西로마를 의미함)의 멸망후, Athens는 계속 Roman문화를 유지하면서 Byzantine 제국 (Istanbul 중심의 東 Roma-Byzantine Empire)밑에 있게되고, 1450 A.D.경에 Turkey에 정복되어, 19세기까지 Ottoman 제국의 일부가된다. (3,000년의 역사를 5-6줄로 요약한 본인의 無謀함에 스스로 놀라면서, 讀者님들의 관대한 이해를 바람니다.)

따라서 유적들도 多樣多彩多源해서, 무식하고  바쁜 나그네의 정신을 혼동시킨다.
하여간 무엇보다 더중요한것은 드디어 희랍땅, 그 Athens市에 발을 디딘것이였다.



제일 윗사진은, 주차장에 도착해서 처음으로 본 Acropolis (높은 도시)의 모습이다. 여기에 고대 그리스의 가장 유명한 유적들이 있다. 바로 윗 사진은 Propylea 건물로서 제일위의 Parthenon 神殿으로 들어가는 門이되는 건물이다. 지금 한창 공사중이다.



그리스 문명의 극치적인 작품이라하는 Parthenon 神殿. Acropolis의 제일 정상 중심에있다. 440 B.C.에 건축되었으며, Athena (知識/知慧의 女神) 에게 바친것이라한다. Athens가 서양 철학과 과학적 학문의 중요한 시작근원이 된것을 생각하면, 지혜의 여신 Athena가 왜 여기 제일 큰 신전에 모셨는지는 정신빠졌던 본인도 짐작할만했다.



Parthenon 건물의 웅장함이 마음을 누른다. 건축의 "건"字도 모르는 본인에게도 이건 정말 名作처럼 보인다. 단지 웅장함에있어서는 Egypt의 고대 Temple (寺院)을 능가하지 못하지만, 섬세한 功藝, 구성, 조화에는 딴 어느것도 능가할것같다.



Parthenon 바로 옆에있는 Erectheion. 좀 소규모의 아름다운 神殿으로 Athena (知識/知慧의 女神)와 Poseidon (바다의 神)에게 바친 신전이다. 보이는 베란다, Karyatid Porch, 는 그 천장을 바치는 여섯명의 처녀들 (karyatids)의 조각기둥으로 유명하다. Athens는 바다교역이 중심이여서 Poseidon이 그들의 가장 중요한 神의 하나였었다.



The Odeon of Herodes Atticus (Herodeon 원형극장). 160 A.D.에 지은것으로, 여름내내 Athens festival에 쓴다한다. 잘 보전해야 될걸, 이걸 지금사람들이 쓰고있다니 !! 멀리뒤로 보이는 Athens 시내. 완쪽멀리 지중해 바다와 Piraeus 항구가 보인다.



Theater of Dionysus (Dionysus 원형극장). 그리스에서 가장 오래된 극장이며, 17,000명을 수용한다함. Parthenon 밑의 절벽밑에 있다. 여기 내려가는길은 층계도 없어, 미끄러지는 위험을 무릎쓰고 내려가야했다. 약 12$ 입장료를 받으면서도, 고적보전과 관광객의 안전便易에 대단히 소홀하다.  
곳곳에 정교한 조각품들이 젖은 땅위에 잡초와함께 그냥 널려저 방치되어있다.



The Hill of the Muses (Muse들의 언뎍). Muse는 그리스 신화에서 Zeus의 딸들로 예술과 과학의 보호자로 되어있다. Acropolis 바로 밑에있으며, 전설에의하면 여기서 Socrates가Athens의 젊은이들에게 새로운 사상과 믿음을 가르친 죄로 독약을 마시게해서 죽은곳이라한다.



Temple of Olympian Zeus: 6세기 B.C.에 건축시작해서 700년 걸려 완성했다는 신전으로, 가장 높은 神인 Zeus에게 바친것이라 한다. 오랜것인만큼 많이 손상되었다.



1895년에 건설된 Olympic Stadium. 다른 유적에 비해서는 新生兒인데, 깨끗이 잘 유지되어있다.



Olympic 경기장의 주차장에서 본 Acropolis.
거의 모든 유적이 서로 멀지않다. 즉 옛날도시는 지금것처럼 크지않었다는것을 의미한다.



이곳 대통령 (혹은 首相) 관저의 입구. 이 보초병은 눈을 부릅뜬채 동상처럼 서있다.
지비거사말에 의하면, 나머지 사진들이 전부 가짜라 그럴까봐 증명사진하나 넣는다.



위 아랫 사진들은 Plaka (市場) 와 뒷 골목 가게들이다. 서울로 말하면 남대문 시장.



이런 상품진열은 한국인에게는 별거아니지만, 미국인들에게는 신기하게 보인다.



길가 골목에 차려놓은 야외 restaurant.이 이쁘다. 시간만 있었다면 coffee래도 한잔 들고싶었다.
Taxi 운전수가 저쪽골목 어디에선가 기다리고 있으니 아쉬웁지만 그러지 못한다.



뒷 골목 장터. 물건을 사보지 않어서, 가격을 흥정하는지 않하는지 모른다.
여기 상인들은 아주 점잔어, 부르거나, 따라오거나, 귀찮게 않해서 좋다.



시내 한가운데: 고대, 중세, 현대건물들이 서로 등을대고 같이 존재한다.



Bath House of the Winds: Roma식 목욕탕의 유적으로, 한참 보완 공사중이다.
잘보면 없어진 돌기둥을 새로 만들어서 대치시키고있다.



배에서 내려다 보이는 Piraeus 항구.



멀리 산 밑으로 도심지의 concrete 밀림이 저녁 햇빛에 유령 처럼 보인다. 이곳이 아열대성 기후에도 불구하고, 산에 나무가 없는것을 보면, 비가  아주 적게내리는 고장같다.



떠나기 직전의 석양 햇빛에, 우리 cruise ship에서 부터 멀리 보이는 Athens 市의 skyline. 우리 배 이름은 Golden Princess로 104,000 톤으로, 2,500명의 승객과 1600명의 선원을 지금 태우고있다.


Photo and Text  by S. Steven Kim - November 30.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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