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 example of an enlightenment or satori. Self vs Universal Self. Man's love vs God's love.
Your love vs your mom's love for you. An essence of Buddhism or Christianity.
Tagore described it as clearly as anyone can. Jesus did so as well so eloquently in the
New Testament. I am happy and proud that you are making such sincere, courageous effort
in trying to deal with your deep grief of your mom's passing a few days ago.
I would like to take this opportunity to say thanks to all our good friends who sent those words of
comfort to my wife, Sukjoo.

참 좋은글입니다. 달 밝은 Colorado 에서는 더 조심해야겠군요. ㅎ, ㅎ, ㅎ.
Design 과 음악이 맘에 드시길 바랍니다. SNUA 에도 같게 올렸읍니다.

지나간 옛날에 새벽 2-3 시에 정상을향해 등반을할때 정신없이 험한 바위만 보면서 걸어올라가다, 가끔쉴때, 이마의
Flash light 을 끄면 주위에 보이는 눈과 찬란한 별빛이 우리를 둘러싸던 생각이 납니다.
그때 비로서 내가 왜 여기서 무얼하나를 깨닫게 되지요. 그때가 그립군요.

촛불때문에 달빗이 않보인다!
씹어야 의미가 나오는 애기 같음닌다

민선생님, 촛불의 의미를 많이 음미 하셨는지요?

닥터.김께선 벌써 옛-날에,
그처럼 이른새벽 등반을 하시면서
이 타고르 시인과 같은 깨달음을 하셨었군요!!

촛불에 대한 의미를 아시니, 염려?마시고
다른지방보다 하늘이 더 가까히 있어서
달빛과 별빛이 더 밝고 아름다울 Colorado의밤을
많이 enjoy하시기 바랍니다.

디자인과 음악이 참 마음에 드네요.
우주의 밝은 빛, 깨달음의 환희가
잘 느껴집니다. Thank you !

참 SNUA에 올리신 것도 보았읍니다.
감사합니다.
어젠 제가 컴퓨터 앞에 늦게 까지 앉아
있었지 않아서 조금전에 보고 답글 올립니다.

한중씨,My loving husband,
이 글의 의미를
종교적인 뜻으로 자세히 설명? 해 주셨군요 !

촛불을 들고 열심이 찾아 다니는것이 나의 삶이 라면,
찾는 것이 어디에 있는가?

찾다가 보면
타골 같이 세상의 진리와 시적인 아름다음을 구하는 중이엇다면, 책보다는 중천의 달이 더 화려햇것만,

어떤때는 찾는것 자체가 넌센스이기도 하고, (중들이 항상 이애기 하듯이)
찾는것이 존재하지 않기도 하고,
내 코밑에, 바로 옆에 있기고 하는데, 그저 찾기도 하고,.. (행복한 순간처럼,..)
찾아놓고 보니, 별것도 아니고,
인생이 다 지나 갔음을 슬퍼 해도 너무 늦었고! (모파쌍의 진주목거리?)

예과다닐때 도덕경을 읽고, 한문선생 서창제교수한테가서,
"도둑을 없앨려면, 국민을 세뇌하여, 가난함을 道로 가리키란 애기" 가 나와 좋은애기라고 했드니, 서교수曰
그런 도피사상이 동양을 서양의 노예로 만들어 놨다고 훈시를 하시드군요!
신선노름에 노끼자루 섞는줄모른단 옛애기 생각나시나요?


그러기에
어뜬 사람은 백수건달이라도, 조그만 역사를 만들기위해 그저 노력하는 과정자체가
우리의 존재하는 이유라고 하든 이얘기가 기억나요!
시지프스 神話처럼..

세상엔 촛불들고, 힘들게 자기 집념따라 일생을 바친 무수한 사람이 역사에 나오고
그런사람이 우라가 선망하고 존경의 대상이 되는겄보면,

요새 달빗 이쫗은 이유는
옛날에 어릴때 가슴속에 찍혀진 video-program 들이 흔히 random access가 돼서지요!

또 보름달은 건전지 없이 환해서 좋은거요!
요새는 infra red 쌍안경이 나와서, ..

閔先生!
무었이 그리 심각 하시오?

幸福이란
안(否) 不幸 한것 인데
행복과 불행이
종이한장 차이 일 진데
世上萬事
다 마음먹기 달려 있거늘----.

촛불의 의미를 얻겠다고
찾아다니는 우리 人間들!
어찌
中天에 떠있는 달빛의 意味를
알겠소? 규정

황대감!

이것이 惡習이지도 몰라요?
초불을들고 바늘구멍 그 무었으로 들어기려는 이씁관!
아무것도 없는 산꼭대기로 올라가는 버릇!

오늘 자리에 앉아 이글을쓰기에 과정까진,
얼마나 좁은 골목을 돌고 돌아 왔소?

무슨 컴컴한 구멍을 혜매든지 까끔 눈을 돌려, 중천에 떠있는 달을 보라는 애기가
제가 消化한 바요!

毛澤東이가 쫏기고 쫏겨 촛불들고 (? 3년) 도망도망 (長征, Long March) 하는데,
먼하늘을 보며 이런 황당한 詩를 썻소!
그사람은 고생을 행복하게 즐긴사람?

長征이란 1935 년 10월에 쓴시 하나 번역해보리다!
이사람 따라 다니다 죽은 사람이 不知其數,

대만 사람이 지금돌아보면, 그들을 무어라 하겟소?

Long march

어제는 korea의 하늘에 그 고약한 황사 -민대감은 실감이 안 날게요-
바람이 있었지만 석주씨의 촟불을 끈 덕분에 달빛을 가슴에 받고
차분하게 가라앉아 잠이 들수가 있었지요.
심각들 하셔서 한국의 옛 정서로 달빛을 풀어나 흘려봅시다요.



초 승 달(弦 月)

오 세 윤

각시 적 내님이 그린 실 눈섶
그 밤을 못 잊어 달로 떠올라
구름자락 살짝 들어 한끝 내밀 곤
이 밤도 정분(情分)내자 나를 부르네

다박솔 가지런한 서산마루에
그 저녁 지던 해가 붉었노라고
수줍은 듯 구름자락 끌어안더니
이 밤도 정분내자 나를 부르네

밤 깊어 뒷산 숲 어둠 짙으면
옹달샘 맑은 물에 얼굴 씻고서
가지 끝에 올라앉아 꽃분 바르고
이 밤도 정분내자 나를 부르네

사랑방오신 마실군들, 들어 보시요!

吳형 想象力을 잘 보시면, 기가 막히지 않소?

黃砂낀 하늘에 초생달을보고는,
그렇게도 그리워 하든 님을 마구 불러내어, 침대에 누워서

혼자 노래도 하고,
audio video movie를
자유자제로 만들고 계시니,

여기 美國 用語로는.
침대위에서 눈감고 혼자 골프 즐긴다고 하오?
골프채로 詩語를 줄줄히 치셔서,
"Hole in One" 을 계속하시는 거요!

참 희한한 솜씨니,
자주 이 잔디 밭에 나오시구려!

Encore! 이란 단어가 기억나시오!

오래간만에 여러분들의 생기있는 토론, 이야기 즐겼읍니다. 오형의 아름다운시, 고맙게 즐겼읍니다. 모국
소식고맙구요. 의사로서 말씀하신 황사, 항상 속으로, 한국민의 건강을 위해 걱정해오던 차였는데,
미국에 사는 동기들의 계몽을 위해서라도 황사에 대해서 오형이나 그곳에 계신 동기 어느분 한데,
더 설명을 듣고 싶군요.

All I can say after reading you gentlemen's remarks is "Life is good
and beautiful," and let's keep it going in a best possible way for all of us.

나는
매년 11월에 어머님 뵈러 귀국 하는데
계절이 달라서 그런지 한번도 황사소동을
겪은 적이 없었소.
언젠가 신촌 부근 지나다 최루탄 깨스에
숨이 막힐것같은 경험은 해보았소.

달을 읊은 수없이 많은 詩人들 있었건만
兄의
달에대한 표현 역시 가히 逸品 이오.
Erotic nuance가 물씬나는
"情分"이란 말이
머리에서 지워지지 않는군요.

세윤兄!
자주 들르시요. 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