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8.13 02:24
사재혁(24·강원도청)이 선배 이배영의 한을 풀었다. 사재혁은 13일 오후 8시 중국 베이징 항공우주대 체육관 에서 -77kg급에 출전, 한국에 6번째 금메달을 추가했다. 인상 1차 시기를 160kg에서 시작한 사재혁은 인상 2차 시기에서 163kg을 들어올리며 한국 신기록을 경신했다. 그러나 3차 시기에선 165kg을 들어올리지 못했다. 168kg을 든 중국의 리 홍리과 165kg을 들어올린 아르메니아 의 다브티안에 이은 3위였다. 그러나 사재혁에겐 자신 있는 용상이 남아있었다. 리 홍리가 198kg(총 366kg)을 들어올리고 다브티안은 195kg(총 360kg)을 들어올려 사재혁이 203kg만 들어올려도 금메달이 확보 되는상황. 사재혁은 1차 시기 201kg부터 시작, 가볍게 성공 했다. 그리고 2차 시기 203kg을 들어올리며 금메달을 확보 했다. 리 홍리와 똑같은 무게를 올렸으나 450g 더 가벼운 사재혁 에 금메달이 돌아간 것. 2005년 세계주니어 선수권에서 정상에 올라 차세대 역사로 부상한 사재혁은 작년 코리아컵왕중왕 대회에서 한국신기록 을 네 차례나 갈아 치운바 있다. 태릉역도장에서 치러진 무대 적응훈련에서는 인상 160kg, 용상 210kg 등 합계 370kg을 들어올렸다. |
2008.08.13 02:25
2008.08.13 03:01
금방 들어온 사진 몇장 보탭니다. 규정
인상 2차 시도에서의 안간힘
승리자의 포효!
배영이형! 내가해냈어!
금메달이 확정되는 순간!
태극기도 선명한 시상대에서
2008.08.13 03:40
Comment에 있는 사진들중에서 #2,3,5의 URL이 작동 않되는군요.
Main Memo의 사진에서 "height=759"로 바꿨읍니다.
Comment네번째 사진에서, 오른쪽 heel이 들려있는데, 다시 말해서 왼쪽다리 하나로
버티고 있는 모양이군요 !! 물론 순간적이겠지만. Wow !!
또 금메달이군요. 아침마다 기쁜 소식들 보여주시니 고맙습니다.
Badminton에 금메달 희망을 걸어 봅니다.
2008.08.13 05:01
이만 하면 한국 남정네들도 reject된 후손만은
아닌것 같습니다,ㅎ,ㅎ. 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