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8.08 01:01
옛 수도육군병원(首都陸軍病院)
그러나 2층 복도의 북쪽 끝 근처, 내가 수도 없이 들락거리던 ‘일반외과 사무실(의국)’ 문 앞에 서고 보니, 바로 40여 년 전, 무려 6 년여에 걸친 수련 받던 때 또는 기간요원으로 근무하던 때의 희로애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졌습니다. |
2009.08.08 09:46
2009.08.08 17:20
2009.08.09 00:12
동문님들.
1999년 10월 26일에 궁정동에서 그 일이 있었지요.
그 때 제 동기들이 그 곳에 근무를 했는데
웬 촌노가 피투성이로 와서 누군가 했는데 "CODE ONE"이란 소리를 듣고
누군가 알았다지요. 늘어진 가죽혁대에 입은 옷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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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너가서 나오는 병원이죠? 많은 의사들이 이병원과 인연이 있겠지만
본인은 고등학교때 그앞을 지나쳐 학교간 기억밖에는 없군요.
본인 장인 (Dr. 고찬성)께서 1960-70쯤에 내과에서 일하신걸로 알지요.
고등학교때에도 좀 침침하고 낡은 건물같이 보였는데 아직까지 있다니 놀랍습니다.